충북 영동군과 금강모치농촌체험휴양마을은 다음달 5일 학산면 지내리 모치마을 일원에서 제10회 블루베리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또 디른 마을 축제인 ‘마을만들기 한마당’과 연계해 열리며 블루베리 따기, 깡통열차 타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 체험과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어린이 풀장도 운영된다. 오전 9시 ‘마을만들기 발전포럼’이 축제의 막을 올리고 11시부터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과 깡통열차 운행이 시작되며 오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어린이를 위한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특히 블루베리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충북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일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자원인 보리수를 테마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태면 지역의 대표 행사다.행사는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길 걷기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또한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백전초등학교 유치원과 1~2학년 학생들이 지난 6월 10일,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화훼체험학습에 참여해 식물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들의 자연 친화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목표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한 ‘어린이 화훼체험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백전초 유치원생과 1~2학년 학생들은 체리 따기, 아열대 식물원 견학, 방울토마토 화분 만들기, 꽃팔찌 제작, 민들레 비눗방울 놀이 등을 체험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국내외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대회가 12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더헤븐 컨트리클럽’에서 오는 15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국내 장타 선수로는 ‘코리안 헐크’ 정찬민을 비롯해 이번 시즌 드라이브 비거리 305야드를 기록하고 있는 하나금융그룹 소속의 문지원, 박배종이 출전한다. 문지원은 올해 하나금융그룹 골프단에 새로 합류하며 K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으로, 자신의 강점으로 장타를 꼽았다. 후원사 대회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따기 위한 두 선수의 시원한 장타쇼가 기대된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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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오늘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이날 직원 봉사단 30여 명은 블루베리 수확, 포도순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이현철 국가철도공단 경영본부장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1사 1촌 자매결연의 소중한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길을 계속 걸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20
농협 충북 영동군지부는 24일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의 날’을 맞아 군내 농·축협, 조공법인 등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영농철을 맞고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농협 중심의 전국적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해 범국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영동군 추풍령면 계룡리의 고령 농업인 포도농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포도순 따기 작업과 하우스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안진석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으
NH농협생명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NH농협생명은 지난 20일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지원의 날'을 맞아 강화군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김기동 경영기획부사장과 조근수 농축협사업부사장을 포함한 NH농협생명 임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포도 봉지 씌우기, 토마토 순 따기 등 다양한 농작업을 도우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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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을 방문해 농촌 봉사활동을 했다.직원 봉사단 30여명은 블루베리 수확, 포도순 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공단은 2018년 금강모치마을과 자매결연 후 매년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블루베리 축제 참여, 바자회 장터 초청 등을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해 왔다.이현철 경영본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1사
김천시 자원순환과 직원 10명은 지난 27일 대항면 대룡리 소재의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의 고령화와 지역의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으며, 직원들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과 애로사항 등을 농가로부터 직접 들으며 경험하는 소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강성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작은 보탬이나마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를 비롯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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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융합과학연구원, 소그룹 중심‘과학탐구체험관’프로그램 운영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최근 도내 초·중학생 54명 대상으로‘2025 이야기가 있는 과학탐구체험관’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10명 내외의 소그룹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일상과 밀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분자의 세계, 우주, 감각, 힘과 운동, 빛과 반사, 소리와 파동, 전통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각 주제에 맞춘 체험물과 과학 꾸러미 만들기, 실험 활동이 함께 운영됐다.특히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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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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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전통시장 장보기, 지역이 함께 지역을 살린다
김만식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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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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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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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은 1년도 오직 도민만 보고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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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 출범 1년을 맞은 1일 "앞으로도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입장을 담은 논평을 냈다.대표단은 지난 365일 동안 협치와 소통,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고 평가했다.이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이 한 데 어우러진 의석 구석을 토대로 협력과 견제 균형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원구성과 본예산·추경예산 협상 과정에서 인내하고 협상하며 도민을 위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현장 중심 협치 실천··· 재해·사회 현장 적극 대응대표단은 출범 직후 양평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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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 "AI시민청·산업청·행정청 준비해 '모두의 AI' 실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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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시장이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준비해 시민과 기업, 소상공인에게 더 편리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재준 시장은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연 ‘2025 수원 AI 거버넌스 포럼’에서 강사로 나서서 “새정부가 AI 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고, 모든 국민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를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수원시는 AI 시민청, 산업청, 행정청을 AI 3대 과제로 설정해 모든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AI를 활용하겠다”고 말했다.AI 시민청은 AI 챗봇을 도입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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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기본사회담당관 전국 최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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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특례시가 1일 전국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부서인 ‘기본사회담당관’을 출범하며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에 나섰다.화성특례시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대도시로서 소득·금융·주거·교통·의료 등 민생 전 분야에 걸쳐 필수적인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기본적인 삶의 토대 위에서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을 추진해왔다.이런 정책 기조 아래 지난 1월 10일 특례시 최초로 기본사회 전담 팀인 ‘기본사회팀’을 신설한 데 이어 7월 1일자로는 기본사회 전담 부서를 신설한 것이다.기본사회담당관은 ▲ 기본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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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어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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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정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취임 3주년을 맞이한 소회를 밝히며, 105만 시민과 함께 만들어온 의미 있는 변화와 성과를 돌아봤다.특히 ‘시민의 삶이 시정의 기준’이라는 원칙 아래, 민생 안정과 첨단산업 육성, 교통혁신, 문화·복지 확대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강조했다.먼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인 5090억 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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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본격 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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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지난 30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 복지차량이 도착했다는 소식에 현장을 방문해 파주시 조리읍·광탄면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복지 서비스’ 가동을 예고했다.이번 사업은 고 의원의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경기도·파주시·파주시노인복지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2025년 '경기복지현안 우선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다.파주시노인복지관은 이를 통해 복지차량 2대를 확보했으며, 7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고준호 의원은 “농촌에 복지관을 짓기 어렵다면, 복지관이 마을로 가는 것이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