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은 지난 16일 경주에서 ‘우주방사선 영향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우주 환경 대응 기술과 부품 국산화 전략 등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우주 입자 환경을 정밀하게 모사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험시설을 갖춘 양성자과학연구단이 주관했다. 이에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한국조폐공사가 ‘위조상품 대응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화폐 제조기술을 활용한 첨단 위·변조 방지 기술을 선보였다.이번 컨퍼런스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주최하고, 세계지식재산기구 등 국제 국내 보안기술 보유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조폐공사는 실물 기반의 위변조방지 보안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워터마크 등 첨단 기술을 시연하고,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보호 기술 적용에 대한 협업 상담도 진행했다.또 세미나 발표를 통해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미래 지향적 보안기술을 제시했다.조폐공사는 위조
기후위기 시대, 농업 현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해남군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 사업들의 속도를 높여,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으로 육성하고 있다.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 기후스마트 농업 확산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이다.삼산면 일원에 조성되며, 내년 착공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
기후위기 시대, 농업 현장의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해남군은 농업분야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선도 사업들의 속도를 높여, 농어촌수도 해남 전략을 실현하는 핵심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 2021년 공모 선정된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는 우리나라 농식품 분야의 기후변화 대응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로, 기후변화 대응 국가전략 수립과 기후변화 영향 예측 및 대응기술 개발, 기후스마트 농업 확산을 총괄하는 거점기관이다. 삼산면 일원에 조성되며, 내년 착공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
한국조폐공사가 위조상품 대응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화폐 제조기술을 응용한 첨단 보안기술을 선보였다.한국조폐공사는 27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위조상품 대응기술 컨퍼런스’에 참가해 보안기술 시연과 브랜드보호 협업 상담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계지식재산기구, 유럽지식재산청, 미국특허청 등 국제기구와 국내외 주요 수요기관들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육안식별기술과 스마트기기 및 특수기기 인식기술,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캐릭터 ‘벨리곰’이 홍콩과 대만에서 대형 전시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1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벨리곰은 지난 11일부터 홍콩과 대만의 주요 쇼핑몰에서 동시에 대규모 전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홍콩에서는 내달 31일까지 시티게이트 아울렛에서 여름 수영장 콘셉트의 ‘다이브 인투 서머’ 전시를 한다. 튜브를 탄 5m 크기의 대형 벨리곰 조형물을 비롯해 ‘안전요원 벨리곰’ ‘서핑 벨리곰’ 등 여섯 곳의 포토존을 구성했다.라커룸 콘셉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티셔츠와 시팅인형 등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이어진 호우로 인해 3000대가 넘는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어서다. 여기에 연초부터 산불, 폭염 등 이례적인 피해가 나타나며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인 20일 오후 9시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한국트로트가요센터에서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례를 공유하고, 복지 현안과 민관 협력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엄미현 공동체복지연구원장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공동체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광주 광산구 복지국장을 역임한 엄 원장은 당시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복지의 의미, 민관 협력의 중요성, 복지활동가의 자세 등을 들려줬다. 엄 원장은 “복지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을 넘어
진도군은 최근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진도개 경찰견 활용연구 중간 보고회’에서 천연기념물 진도개에 대한 경찰견 훈련을 통해 특수목적견으로서의 활동 가능성을 엿보았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생후 9개월 된 진도개 2마리를 대상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훈련 성과를 중간 점검한 자리이다.그 결과, “충성심이 강해 주인 외에 다른 사람들과 관계 형성이 어렵다”라는 기존의 편견과 달리, “충분한 훈련을 통해 진도개도 특수목적견으로 성장할 수 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번 보고회는 현장 중심의 훈련과
보성군은 18일 2025년 상반기 동안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와 업무 수행으로 타의 모범이 된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 4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군은 군민 중심의 친절행정 정착을 위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2명씩 발굴해 표창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1·2분기 수상자를 통합해 상반기 베스트 친절공무원을 시상했다.수상의 영예는 △총무과 김성길 주무관, △총무과 안주연 주무관, △보건소 오솔비 주무관, △재무과 강영민 주무관이 받았다.이들은 민원인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