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14일 면 소재 기업체인 에스피네이처가 대술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온 에스피네이처는 대술초에 이번 장학금을 직접 기부하면서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정호 대술면 번영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이 희망의 불씨가 돼 작은 학교지만 좋은 교육 혜택이 많은 내실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병기 대술면장은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위해 장
예산군 대술면은 지난 9월 27일 반공투사 충혼비에서 '반공투사 추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추념식은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유족 대표와 대술면 번영회, 이장협의회, 및 노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반공투사 충혼비는 6·25전쟁 당시 무고한 희생을 당한 고 조병옥, 조병성, 김종식, 박일봉, 이청만 님과 면 직원 김흥식, 경찰 강승식, 이장 김임선, 농민 김영민, 김인식, 김현식, 박상돈 님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84년 3월 1일에 대술면 번영회에서 건립했으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Generic placeholder image
[초점] 美 금융권 '실적훈풍'에 국내 금융지주도 3Q 기대감 '솔솔'…우리금융만 '뒷걸음질'
미국 대형 은행들의 실적 훈풍이 불자 국내 금융지주들의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금융주를 올해 실적 장세 2국면 탑픽으로 꼽고 있다. 다만 4대 금융지주사 중 우리금융지주만 역성장이 우려된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맥도날드, '그리머스' 캐릭터 활용 쉐이크·콤보 메뉴 출시
맥도날드는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를 소개하며 '그리머스 쉐이크'와 '그리머스 쉐이크 맥너겟 콤보' 등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봬는 '그리머스 쉐이크'는 달콤한 블루베리 맛과 그리머스를 상징하는 보랏빛 색상이 특징인 쉐이크로, 지난 1971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벨상' 한강 채식주의자 두고 경기도의회 여야 설전 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를 경기도교육청이 2023년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에 포함한 것을 두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딩은 지난 11일 대변인단 논평을 통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023년 경기도 내 초,중,고 도서관에서 성관련 청소년 유해도서로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폐기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이 공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어 “성관련 유해도서 기준도 없이 채식주의자 등 우수도서로 평가받은 도서 폐기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6년 개통 양산도시철도, 역사 이름 추천받습니다
양산시가 2026년 개통 예정인 양산도시철도 역명 제정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양산선 6개 신설 역사를 대상으로 역명을 추천받는다. 양산선에 신설하는 역사는 △동면 사송리 223-42번지 일원 △동면
Generic placeholder image
러, 북과 협력에 "국제법 틀에서 실시…한국 안보 이익에 반하지 않아"
러시아 측이 북한과 협력에 대해 국제법 틀안에서 이루어진 것이라며 한국의 안보 이익에 반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북한군의 파병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을 내놓지 ...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유산 90% "도난·도굴 후 20년 넘게 회수 못 해"
국가유산 90% 가 도난·도굴 후 20년 넘도록 회수를 하지 못하는것으로 밝혀졌다. 2003년 이전 도난된 유산 1만 8천여 점 여전히 미회수 상태이고, 1916년 도난된 통영 안정사 유물 역시 100년째 찾지 못한 상태다. 2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3년 이전 도난·도굴된 국가유산 2만 1,309점 중 85.9%에 해당하는 1만 8,311점이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국가유산 10
Generic placeholder image
합천군, 2025년도 상반기 외국인계절노동자 접수
합천군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노동자 유치를 위해 농가주와 결혼이민자의 참여 신청을 25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출입국사무소의 배정 심사 후 사전 교육과 출입국 심사를 거쳐, 빠르면 3월부터 농가에 배정할 예정이다.외국인 계절노동자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본국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감 3주차 개막…체코 핵발전소 수출 '뻥튀기' 지적
국정감사가 3주차로 접어든 가운데, 여야는 국회 상임위 곳곳에서 전·현 정부 관련 민감 사안들을 놓고 충돌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검찰총장 탄핵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