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농공단지 입주규제 완화’를 선정했다.세종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 1건과 우수 사례 4건, 장려 사례 7건을 선정하고 우수공무원 38명을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선정은 예선심사를 통과한 12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이뤄졌다.최우수 사례로는 농공단지의 입주규제를 완화해 1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300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낸 산업입지과의 적극행정 사례가 선정됐다. 그간 환경부 지침에 따라 농공단지 내에서
공공기관 입찰 과정에서 농공단지 입주기업에 허용된 수의계약 제도를 악용해 거액을 챙기고, 담당 공무원에게 뇌물을 건넨 업체 대표와 전직 공무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천안지청 형사3부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및 뇌물수수 혐의로 충남 천안 소재 업체 대표 A씨와 관계자 2명, 전직 5급 공무원 B씨, 다른 업체 전
상주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4일 외답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가 지난 4월 ‘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산업단지공단은 사업 총괄 관리, 상주시는 설계 및 공사, 준공 후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총사업비 88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4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4년간 추진되며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에 구좌·금능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공단지 주요 거리에 특화디자인을 도입해 노후한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보행 편의와 정주 여건을 높여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구좌·금능 농공단지에 각 28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 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3년간 청년친화형 거리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강원 홍천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북방면 상화계리에 북방농공단지 조성을 완료하고 산업시설용지 15필지, 총 70,341㎡에 대한 분양공고를 7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30번지 일원에 있는 북방농공단지의 조성은 이미 지역에 자리 잡은 상오안 농공단지, 화전 농공단지, 그리고 양덕원 농공단지와의 연계를 통해 산업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북방농공단지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쾌적한 환경을 자랑하며 다양한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입주 가능 업종은 식료품 제조업
제주시 구좌농공단지와 금능농공단지에 '아름다운 거리'가 조성된다.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에 구좌·금능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비 총 40억원을 지원받는다.이 사업은 농공단지 주요 거리에 특화디자인을 도입해 노후한 거리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보행 편의와 정주 여건을 높여 청년층 유입을 유도한다는 취지다.제주시는 올해부터 3년간 ‘청년 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청년친화형 거리조성사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2025년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공모에 구좌·금능 농공단지가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농공단지 주요 거리에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서 낡은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의 보행 편의와 정주 여건을 높여 청년층 유입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 공모에 참여했다.시는 구좌·금능 농공단지에 각각 국비 20억원과 도비 8억6000만원 등 28억6000만원을 투입해 ‘청년 Fun Work 산리단길 프로젝트’라는 테마로 3년간 청년 친화형 거리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음미 기자 = 곡성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인 ‘서울푸드 2025’에서 곡성 운곡특화 농공단지의 분양 홍보를 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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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적서동 농공단지 내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 우려가 커지자 지난달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대응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단체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시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고, 반
상주시는 6월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외답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 추진 및 관리운영에 관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2025년 농공단지 환경조성 패키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상주시는 사업의 설계, 공사 등 사업수행과준공 후 관리·운영을 수행할 예정이다.본 사업은 2025년 7월부터 2029년 6월까지 4년에 걸쳐 이루이지고, 총사업비는 8,860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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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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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인도서 비스포크 AI 가전 기술 공개
삼성전자가 인도 구르가온에서 비스포크 AI 가전의 혁신 기술과 스마트 홈 서비스를 소개했다.삼성전자는 지난 25일 서남아 테크 세미나를 열고 AI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과 스마트싱스 기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서남아 지역의 주요 테크 미디어와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AI 홈 비전과 함께 ▲비스포크 AI 냉장고 ▲비스포크 AI 무풍 에어컨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통버블 세탁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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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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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대상 안전교육 실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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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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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자체 최초 외국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지원
부산 사상구는 꾸준히 증가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전국 최초로 외국인 근로자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하는 것은 사상구가 처음이다.지원 대상은 사상구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체에 근무 중이며 사상구에 주소를 둔 특수건강검진 대상 외국인 근로자다.특수건강검진은 유해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검사로 좋은삼선병원과 협약을 체결해 사상구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작업환경 유해인자에 따른 맞춤형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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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연일 ‘찜통더위’ 온열환자 28명 발생
충북지역에 이른 무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고 있다. 장마철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예년보다 앞당겨진 열대야로 온열질환자도 급증하고 있다.2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충북지역에는 온다습한 남서풍이 지속 유입되면서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째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청주·옥천·영동·충주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이다.지역별 최고기온은 옥천 34.4도를 비롯해 영동 34.2도, 청주 34.2도, 괴산·보은 33.3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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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직종설계 한계에 갇히지 마라
20대 중반의 여성을 취업 컨설팅 진행한 적이 있다. 그녀의 희망 직종은 비서직이었다. 경력은 3년가량 있었지만 전문적인 비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은 없었다. 그녀는 비서직과 유사하게 병원에서 원장을 도우면서 행정 업무를 동시에 맡았던 경험이 있었다. 성격은 비교적 밝고 발랄했으며 출중한 외모는 아니었으나 평범하지만 호감 가는 인상이었다.하지만 첫 직장인 병원 일자리도 아는 사람을 통해서 들어가게 되다 보니 이력서 작성에 대한 기본 요령이라든지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았다. 그녀는 최근 부득이하게 일을 그만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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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도민회의 "오영훈 지사,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 도민여론 기만행위"
1시간전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제2공항 도민결정권 발언이 시민단체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협의 절차에 대해 "법적 절차에 따라 심의·결정하는 과정 자체가 도민의 자기 결정권을 반영하는 과정”이라고 발언했다. 그간 '제주도의 시간'을 주장하며 단단히 벼르던 오 지사가 맥없이 공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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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청년상권운영단 모집
부산 부산진구는 청년이 중심이 되는 상권활성화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창업과 문화, 소통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청년상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청년친화도시 부산진구 2025년 청년상권운영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청년상권운영단은 부산진구가 전국 최초로 지정된 청년친화도시의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청년 점포들이 자발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공동 사업과 마케팅,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운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구는 올해 청년친화도시 1년차 시범사업으로 청년상권운영단과 협력해 청년 고객 유입 활성화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