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대통령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 소속 서울대 학생들이 27일 오후 여의도 국민의 힘 중앙당사 앞에서 '서울대 출신 내란범 내란동조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학생들은 윤석열대통령을 향해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할것과 함께 졸업장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7일 열린 국회 법사위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실해한 공수처장에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오동운 공수처장은 2차집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은 한남동 관저에서 모인 국민의힘 44명 의원의 얼굴을 밝히며 이들을 내란동조자라고 말했습니다. 다음은 이날 질의 응답 전문입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 : 영장에 의해서 내란죄 수사권이 있다고 주장만 하면 국민들에게 더 화를 돋구는 일입니다.뜬 눈으로 밤을 지새면서 영장이 언제 나올까 계속 자다 일어나서 뉴스 보고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집행 실패에 대한 공수처의 준비부족에 지적이 거세다.7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정청래 위원장은 오동운 공수처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실패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강도 높은 질타를 가했다. 체포영장 집행이 무산된 것과 관련해 공수처가 법 집행 기관으로서의 신뢰를 훼손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한편 이날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 역시 국민의힘 의원들을 ‘내란 동조자’로 지목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정 법사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 실패를 문제 삼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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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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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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