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하천변에서 60대 소사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4일 오전 7시51분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두산리의 한 하천변에 설치된 텐트가 불에 타 A씨가 숨졌다.경찰 등에 따르면 현장에는 소훼된 텐트와 버너, 부탄가스, 낚시대 등이 발견됐다.경찰은 A씨가 낚시하러 왔다가 지병에 의해 쓰러지면서 가스 버너를 쓰러뜨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조만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낚시하러 나왔다가 지병에 의해 쓰러지면서 불이 붙은 버너를 쓰러뜨려 불이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본다"며
금산군 남일면은 지난 19일 봉사단체 조사모과 초현리 다문화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에 진행한 해당 가구는 10년 전 며느리가 외국에서 남일면으로 시집와 다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으며 이번 봉사에 13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교체를 비롯해 집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특히 오랫동안 묵은 먼지와 곰팡이 제거 후 벽지를 다시 바르고 살림살이를 정리해 말끔해진 모습을 보여줬다.봉사단체 조사모는 지난 2010년부터 회원 13명이 매년 1개 읍·면을 지정해 연탄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 등을 14년째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를 통해 2025학년도 유아모집을 실시한다.는 유치원 정보 검색부터 접수, 추첨, 등록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이다.모집일정은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이 되어 진행된다.먼저, 우선 모집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법정저소득층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자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을 대상으로 진행이 되며, 일반 모집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우선
대전 대덕구의회가 지난달 31일 우여곡절 끝에 부의장을 선출하고 원구성 가능성을 높였다.의회는 이날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단독후보로 등록한 조대웅 의원에 대해 찬반 투표를 벌였다. 재적의원 8명이 모두 투표에 참여해 찬성 8표로 가결됐다.의회는 1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행정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운영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4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 부의장에 대한 찬성표가 8표가 나온 만큼 상임위원장 배분과 관련해선 의원 간 사전협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앞서
경북 의성군이 전통 경로잔치 ‘기로연’을 개최해 지역 노인 문화 계승에 나섰다. 의성군은 최근 안계면 소재 비안향교가 지역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기로연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기로연은 유교 전통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전남 구례군은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선정한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지역 내 민간정원 3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구례군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간정원이 선정된 지역이자, 지역의 모든 민간정원이 선정된 유일한 지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150여 곳의 민간정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차
대한민국 최대 쇼핑축제 ‘2024 쓱데이’에 고객들이 몰리며 초반부터 역대급 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한우, 라면, 계란, 가전제품 등 인기 먹거리와 생필품 초특가로 흥행을 주도한 이마트에 이어 온라인몰과 조선호텔 등은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파격적 혜택으로 내놓아 고객들을 불러모으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