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는 13일 삼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구 초등학생 420명이 참여하는 남구의 대표 역사·문화 체험활동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는 남구의 혁신교육 사업인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 13가지 가운데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처용암, 개운포성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 탐방 및 교과 과정과 연계 체험활동을 통해 내 고장을 탐구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높다. 남구는 장생포 담기
부산 남구가 지난 18일‘2025년 구청장배 생활체육동호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체육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1년에 한 번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화합을 다지는 남구의 대표적인 생활체육대회이다.이번 대회에는 검도,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야구, 족구, 탁구, 테니스 총 8개 종목에 1,900여 명의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참가하였으며,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정춘식 남구체육회장은 “남구청의 후원과 관심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
울산 남구의 관광명소인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누적 방문객이 1400만명을 돌파했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를 연간 500만명 이상이 찾는 울산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방문객이 1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지난 2005년 장생포 고래박물관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이 14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고래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고래문화마을은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2005년 5월31일 문을 연 고래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고래 전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오늘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철도사업의 환기구 및 정거장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이 사업은 기존 운행 중인 신분당선을 광교중앙역부터 권선구 금곡동까지 약 9.88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기존 경부선 화서역을 포함, 수원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신설 예정인 통합역사를 통해 인덕원~동탄 노선과도 환승이 가능해진다. 이에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이사장은 관계자들에게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