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필가협회는 회원들이 1년 동안 활동을 갈무리하는 수필집을 출간하고, 최근 남구의 한 식당에서 출판기념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필집에는 특집으로 김미경 수필가를 비롯한 6명의 회원이 ‘반구천의 암각화 유네스코 등재 기원’을 수록했다. 고은희 ‘만물 트럭이 온다’, 김미경 ‘벽을 넘는 계절’, 김태규 ‘잊혀진 상처’, 박서정 ‘탱자님’, 윤경화 ‘하필이면’, 이지원 ‘다시 찾은 제부도에서의 하룻밤’, 정은영 ‘첫사랑’, 하지윤 ‘텃새’ 등 60여편이 수록됐다. 임일태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수필은 삶의
바이젠셀의 주요주주 김태규가 11월 1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보고했다. 김태규는 2025년 11월 18일 기준으로 바이젠셀 주식 199만7836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지분율 9.77%에 해당한다.11월 19일 공시에 따르면, 김태규의 직전 보고일인 2025년 3월 11일 기준 보유 주식 수는 205만1324주, 지분율은 10.0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5만3488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0.26%포인트 하락했다.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2025년 10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김태규 전무이사가 11월 18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 변동을 알렸다. 김 전무이사는 딥노이드의 주요주주로,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11월 18일 공시에 따르면, 김태규 전무이사는 2025년 10월 16일 기준으로 특정증권등의 수가 299만1893주였으나,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18일에는 308만4155주로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13.28%에서 13.63%로 0.35%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김 전무이사는 11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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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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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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