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16 박정희와 대한민국은 구미시 원평공원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 50주년 기념탑 건립식을 가졌다.익히 알고 있듯이 5년전 구미공단의 50년 행사에서 그 주인공 박정희 대통령은 전면에서 싹 지워버린 사고가 당시 문재인 정부와 구미시, 구미상의, 산업단지경북본부에서 자행했다.이에 박정희와 대한민국 회원들과 함께한 구미시민들은 자발적 모금과 기탁으로 50주년 공단입주 기념탑을 완성해 2024년 5월16일 준공식을 가졌다.이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1주년 기념식을 갖게 됐지만 원평공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호국봉사단 60여 명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앞두고 지난 22일 서귀포시 중문동 관내 ‘현충시설호국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이날 방문한 현충시설은 서귀포시 중문동 1935, 중문중학교 후문에 있는 ‘학도병 6·25참전 기념탑’과 서귀포시 월평동 738, 아왜낭목 쉼터에 있는 충혼비, 그리고 서귀포시 이어도로 633, 강정마을 해군기지 입구 삼거리 주변에 있는 충혼비 등 현충 시설 3곳을 찾아 참배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했다. 중문중학교 ‘학도병 6·25참전 기념탑’(중문중학교
보수 색채가 짙은 합천군의 광장시민들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합천군 광장선대본은 민주당 합천군 선대위와 17일 생명의숲 3.1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청산·정권 교체를 촉구했다.합천군 광장선대본은 이날 “12.3 불법 계엄에 민주시민들은 추운 겨
합천지역 시민단체 회원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 호를 딴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요구하며 한시적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생명의숲되찾기합천군민운동본부는 12일 합천읍 3·1 독립운동 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포함한 전두환 기념물조성 금지 법률을 즉각 발의하라고 정치권에 촉구했다.이들은 “작년 10만명 넘는 국민이 일해공원 폐지와 전두환 기념물조성 금지 법률 제정에 참여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단 한 명의 국회의원도 이 정의로운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입법이 멈췄다는 현실을 온몸으로 고발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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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선위, 삼정․안진 등 14개 회계법인 품질관리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 공개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5월 21일 제10차 회의에서, 회계법인의 품질관리기준 준수 여부에 대한 감리 결과 개선권고사항을 의결했으며,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제3호 및 제29조제6항에 따라 그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상장회사 감사인으로 등록된 40개 회계법인 중 일부에 대해 품질관리 6대 요소를 중심으로 매년 순차적인 감리를 실시하며, 감리 결과 발견된 주요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권고하고 있다.상장회사 감사인 등록제가 시작된 2020년부터 현재까지 품질관리 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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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 방안 발표
금융위원회는 보험개혁회의의 후속조치로 보험 판매수수료 개편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 보험상품은 복잡한 상품구성과 고객의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판매가 필요한 특성 등으로 인해 보험설계사 중심의 대면, 방문형 판매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보험 판매수수료는 판매서비스의 질과 양태, 보험회사의 영업구조 ‧ 판매전략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요인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정부는 1200% 규칙 도입을 통한 과도한 수수료 선지급 관행 개선 등 합리적인 판매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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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반려동물전 '나의 반려(伴侶)에게' 개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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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폭염 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선택 아닌 필수 보건조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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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 愛 한복’ 체험 인기… 전통 속 추억 만들기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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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반월도금사업 협동조합 찾아 기업애로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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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5일 오후 이민근 시장이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을 방문해 입주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설필수 유일금속 대표, 임명규 삼일금속㈜ 대표, 전진구 대화금속 대표, 황용기 세원금속 대표, 전재명 반월표면처리협동조합 전무 등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 내 5개 기업이 참석했다.안산시 반월도금 일반산업단지는 1988년 2월 지정됐으며, 101개의 입주기업과 근로자 1060여 명이 근무하는 일반산업단지다.간담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