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달이다. 연 2000만 원을 초과한 금융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이 있는 사람은 이 소득을 모두 합산해 다음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소득만 있는 거주자는 연금공단의 연말정산으로 납세의무가 종결되므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개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받는 사적연금소득은 합계액이 연 1500만 원 이하인 경우 지급받을 때 원천징수로 납세의무를 종결할 수 있다. 또 일용근로소득만 있는 거주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의무가 없다. 근로소득
Ⅱ.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납부Q. 금융소득 있으면 무조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지?A. 연간 금융소득 중 ‘무조건 종합과세 금융소득’과 ‘조건부 과세 금융소득’의 합계액이 2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무조건 종합과세 금융소득’과 ‘조건부 과세 금융소득’을 합산 후 다른 소득과 함께 종합과세 신고해야 한다. 종합과세 대상 금융소득의 판단1) ‘무조건 종합과세 금융소득’과 ‘조건부 과세 금융소득’의 합
충북 제천시는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자산 마련을 돕기 위해 본인저축액 10만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최대 30만원까지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기준은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나뉜다.차상위 이하는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로 근로소득 월 10만원 이상 발생돼야 하며 본인 저축액 월 10만원 납입 시 정부지원금 월 30만원이 적립돼 3년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국세청은 633만 명의 종합소득세를 미리 계산해 제공하고, 이 중 환급액이 발생하는 443만 명에게는 환급서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난 25일부터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근로소득, 이자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 소득이 있는 경우다. 단 연말정산을 했고 근로소득만 있는 직장인은 제외된다. 이번 신고 대상자는 1285만 명이다. 국세청은 25일부
국세청이 종합소득세 신고가 낯선 근로자들을 위해 한 번 더 확인해보면 좋을 근로소득 신고 유의사항을 모아 안내했다.특히, 연말정산 실수로 세금을 적게 낸 근로자라면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인 6월 2일까지 이를 정정 신고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다.이에 국세청은 자주 발생하는 연말정산 실수 유형을 안내했다.국세청은 신고내용을 분석해 과다공제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에 수정신고를 안내하고 있다.만일 근로자가 공제·감면을 실수해 소득세를 적게 냈다면 수정신고 시 과소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올해 초 연말정산 때 미처 챙기지 못한 공제 영수증이 있다면 다음달 2일까지 정정 신고를 할 수 있다. 실수로 과다 공제를 신고한 항목도 수정할 수 있다. 국세청은 근로소득자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근로소득 신고 유의 사항을 안내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우선 국세청은 신고 내용을 분석해 과다 공제한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에 수정신고를 안내하고 있다. 만일 근로자가 공제·감면을 실수해 소득세를 적게 냈다면 수정신고 시 과소신고 가산세와 납부지연 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하지만 종합소득세 신고기한까지 정정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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