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호주와 문화, 우주항공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 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진주시 글로벌시장 개척단은 최근 호주를 방문해 호주 국립박물관,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6일 전곡선사박물관에서 개최한 '2025 경기 컬쳐 로드 AI 로봇오페라 프리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내년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앞두고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AI 로봇 오페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백남준아트센터, 전곡선사박물관이 협력해 기획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병주 국회의원이 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와 국립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현장에는 예술계·학계 인사와 시민
순창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동참한다.이번 행사 참여에 맞춰 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20%로 상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이번 중앙정부의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주도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국립박물관 무료 개방을 비롯해 교통·숙박·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축제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정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순창군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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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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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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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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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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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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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MSCI 지수 빠졌지만 ... "펀더멘털 견조"
오리온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지수 리밸린성에 따라 한국지수 구성 종목에서 편출돼 25일부터 효력이 발생했다.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업체인 MSCI는 지난 6일 11월 정기 리뷰 결과, HD현대마린솔루션과 에이피알을 새로 편입하고, 오리온을 제외시켰다. 이번 MCI지수 조정은 전날 장 마감 후 적용됐다. MSCI 지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지수 중 하나로 글로벌 투자자의 벤치마크 지수 역할을 한다. 지수의 편입·편출 여부는 글로벌 자금 흐름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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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일보 양진수 기자, ‘제27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
인천일보 사진영상부 양진수 기자가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제272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전날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271회·제272회·제273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양진수 기자는 제2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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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인사 절차 무시한 채용 반복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인사원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용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당시 운영본부장과 대외협력관 채용 과정에서 인사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대표이사가 임용한 점에 대해 시정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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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환율 안정ㆍ지지율 관리도구인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5일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안정을 위한 협의체를 가동하기로 한 데 대해 "원·달러 환율이 1470원까지 치솟자 결국 국민연금에 손을 벌린 것"이라고 비판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하는 것은 현 정부의 실책으로 인한 외환시장 불안의 책임을 전 국민의 노후에 떠넘기는 꼴"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국민연금을 환율 방어에 동원한다면 앞으로 매년 200억 달러의 대미 현금 투자 외에도 1500억 달러 규모의 마스가 프로젝트, 1000억 달러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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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비비고, 美 버지니아 ‘김치의 날’ K-푸드 후원
CJ제일제당은 지난 23일 미국 버지니아주 헌던 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제4회 버지니아 김치의 날’ 행사에 K-푸드 대표 브랜드 비비고 제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후원 제품은 김치, 만두, 볶음밥, 김스낵 등이다.버지니아주 ‘김치의 날’은 한국과 동일하게 11월22일로 버지니아주 의회가 2022년 한국을 김치 종주국으로 명시하며 공식 제정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버지니아주 한인회와 아이린 신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주 정치인과 한인 단체,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에서는 김치 담그기 시범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