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8일 관내 각급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2025년 교육경비 보조금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사업이 신규로 추가돼 2024년 사업보다 3억2000만원이 증가된 약 17억원을 교부하는 것으로 심의·의결했다. 교육경비 보조금은 매년 학력향상사업, 특화사업, 특기적성 체험학습 지원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기숙사비 지원사업, 교육지원 및 특수시책사업의 6개 보조사업항목에 대해 학교별로 신청하며, 울진군 교육경비 심의위
동대문구는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10월 6일까지 ‘2025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동대문구는 자치구 중 최상위 수준인 12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학교에 지원하며 교육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필형 구청장은 “새롭게 유입된 젊은 세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발전을 중점사업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이번 설문조사는 학교, 학생, 학부모 등 교육경비보조금의 직·간접적 혜택을 받는 다양한 사회 구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는 8월 19일 협력강화를 통한 교육행정과 시정의 상호 발전 도모를 위한 2024년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를 영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에 따라 2010년에 구성된 영천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영천시장을 공동의장으로 하여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영천교육발전을 위하여 영천시와 상호협력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 간 교육행정의 공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영천시가 지난 9일 학교들의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2025년도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교육경비보조금 17억700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서 매년 7월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무 검토와 교육경비보조금을 결정한 것.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와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6400만원 증액된 17억7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 학습준비물·초중고 방과후학교(학력신
영천시는 지난 9일 관내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도 영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교육경비보조금은 매년 7월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무 검토와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9월 확정되며, 다음 연도 학기 초 각급학교 및 교육지원청으로 지원된다.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 및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해, 올해 대비 6천 3백만원 증액된 17억 7천만원을 지
영천시는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학습지원을 위해 2025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17억 7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9일 시는 영상회의실에서 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적정하고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들은 예체능 영재 집중 지원에 대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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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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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착취 판치는 SNS"... 각국 '청소년 금지' 법석, 우리는?
온라인 범죄와 괴롭힘, 영상 중독 등 소셜미디어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나친 온라인 이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병들고 있다고 판단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논의와 강력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SNS 나이 제한법' 추진2023년 시드니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2~17세의 호주인 약 75%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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