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군포대야미 지구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LH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호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가구 규모의 공공분양·행복주택 혼합단지로, 이번 모집 물량은 이 중 공공분양 1003호다. 본청약 물량은 사전청약분 564호를 제외한 439호다.공급형별로는 전용 55㎡ 946가구, 59㎡ 57가구로 구성되며, 59㎡ 가구는 복층 구조로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공간
분양시장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들이 연이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고,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가성비 좋은 내 집 마련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민간참여 공공분양은 공공기관이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가 설계·시공과 분양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면서, 민간의 설계·시공 역량을 더해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약 가점제가 적용되지 않아 2030세대나 신혼부부 등 가점이 낮은 청약자도 당첨 가능성이 높고, 최근 브랜드
중부뉴스통신 = 국토교통부와 4개 공공기관은 ’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9만호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급 물량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는 2026년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총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 물량은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발표한 수치 대비 약 2,000가구 증가한 규모다. 4개 공공기관의 올해 분양 물량보다 32.2% 증가했고, 최근 5년간 평균 수도권 분양 물량의 약 2.3배 수준이
LH 충북지역본부는 청주지북지구 B1블록 757호의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블록은 전체 1140호의 대규모 단지로, 757호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이번에 공급하고 383호는 6년 공공임대주택으로 향후 공급될 계획이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5㎡와 59㎡의 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이 됐으며 무주택요건 및 소득·자산 등 입주 자격을 충족할 경우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중복신청이 가능하다.청주지북지구 B1블록은 청주시 중심지로부터 약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주택 1,003호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군포대야미 지구 A-2블록은 총 1,511호이며, 공공분양과 행복주택 혼합단지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그중 공공분양 1,003호로, 본청약 물량은 공고일 기준 사전청약 물량 564호를 제외한 439호이다.전용 55㎡ 946세대, 전용 59㎡ 57세대로 특히 복층 구조인 59형은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최고 28층, 총 19개 동으로 건설되며, 입주는 2029년 8월로
내년 수도권에 2만9000가구 규모의 공공분양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올해 2만2000가구보다 30% 이상 늘어난 물량으로, 공급 부족이 이어졌던 수도권 주택시장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실수요자 관심이 높은 3기 신도시는 내년 3월 고양창릉과 남양주왕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26일 LH, SH, GH, iH 등 공공기관과 함께 2026년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LH가 보유한 유보지와 비주택 용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해 4100가구를 추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는 내달 1일 김해진례지구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을 다시 받는다. 앞선 청약에서 남은 물량이기 때문에 분양 자격도 대폭 완화했다.신청자격은 19세 이상 무주택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소득 및
최근 창원과 김해에 공급한 공공분양 아파트가 안 팔리고 있다. 해당 공기업은 입지적인 한계라고 분석하고, 추가 대책을 고심하고 있다.경남개발공사가 짓는 ‘창원 현동 휴튼’은 공공분양과 공공임대 간 계약률 차이가 크다. 13일 기준 공공분양은 85가구가 계약돼 계약률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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