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오산시 서예인연합회원전이 오산시립미술관에서 펼쳐지고 있다.지난 29일 개막식에는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송진영·조미선 시의원, 강현도 오산시 부시장 등 참여작가와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상복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좋은 계절에 귀중한 내용들의 작품을 보며 눈으로 보
울릉군은 단풍이 무르익는 계절에 맞춰 투막집 ~ 신령수 구간 숲길 바닥 정비를 통해 맨발걷기 구간을 조성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나리분지 어린이놀이터와 신령수에 ‘제올레스트 볼’이라는 100% 천연 광물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제올레스트볼 맨발 걷기 힐링장을 조성해 주민
억새, 갈대, 백일홍, 코스모스, 국화, 천일홍, 샐비어, 댑싸리 등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꽃 풍년의 계절에 오색찬란해 눈도 즐겁고 향기에 취하는 정원을 산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수변 경관 충북 단양팔경 중 1경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조성한 도담정원에 가을 정취가 물씬하다. 4만㎡ 규모 도담정원은 가우라, 백일홍,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이같이 꾸몄다.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 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게 꾸몄다.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 재발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발생 건수는 448건으로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았으며, 화재로 인한 사망자 점유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 발생한 448건의 화재를 발생 장소별로 분석해 보면 야외, 자동차, 공장, 공동주택, 단독주택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으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
롯데백화점이 내년 1월 5일까지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연희동 식사빵 맛집 ‘뉘블랑쉬’ 팝업 행사를 한다.식사빵은 밀가루·물·효모·소금 등의 재료를 사용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삼을 만한 빵이다. 뉘블랑쉬는 빵의 발효 환경을 계절에 맞게 조절해 담백한 맛과 씹을수록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뉘블랑쉬 사워도우’ ‘마르게리따 포카치아’ ‘버섯 베이컨 키쉬’ 등이 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시가 30일 6609.9㎡ 규모의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을 개방하고, 지역주민과 청보리씨 뿌리기를 진행했다.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사업은 1993년 정자지구 택지개발 후 활용되지 않던 부지를 지역 명소로 바꾸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원활한 조성을 위해 지난 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농어촌공사와 ‘정자동 청보리밭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청보리밭 둘레길에는 동절기에 청보리, 하절기에 특색있는 꽃과 식물 등이 계절에 맞게 식재될 예정이다. 수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충남 서산시는 오는 23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제8회 서산해미읍성 전국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산시가 주최하고 해미읍성역사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어린이, 외국인의 연 높이 날리기와 일반부의 창작 연 날리기 등 3개 부문으로 치러진다.참가자가 직접 창작·제작한 연을 날리면 심사위원들은 창작성과 예술성, 서산시·해미읍성과의 연관성, 참신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대회 참가 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하면 되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전국 연 동호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공익성·창의성을 동시에 갖춘 1인 크리에이터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11월 22일 강남 성암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1인방송페스티벌’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방송통신위원회, 롯데홈쇼핑이 후원하는 행사다. 유튜브, SNS 등을 통해 미디어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1인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하고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경험과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개최됐다.우선 1부에서는 대중성과 공익성을 갖춘 양질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객실에 제공되는 어메니티를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으로 변경한다. 전 사업장에 같은 브랜드의 어메니티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메니티 교체를 위해 ▲브랜드 인지도 ▲품질 ▲친환경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고 6개월간 60여 종의 제품을 평가했다. 새 어메니티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망이다. 올해 11월에 리조트 및 호텔 전 지점에 적용됐으며, 더 플라자는 내년부터 변경된다.어메니티 제품은 ▲샴푸 ▲컨디셔너 ▲보디워시 ▲보디로션 총 4종이다. 유기
CU가 관광·쇼핑 명소인 서울 명동에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K-푸드 특화 편의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CU는 지난해부터 '라면 라이브러리', '스낵 라이브러리', '뮤직 라이브러리' 등 다양한 특화 편의점을 잇따라 개점하며 K-편의점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CU 명동역점은 4호선 명동역 8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약 43평 규모에 '상품 특화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공간을 구성했다.매장 전면은 외국인들이 꼭 먹어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순환경제의 사회 전반 확산을 목표로 하는 정부-산업계 간 협력체계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에 참여한다.정부와 산업계는 지난 25일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를 발족했다.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무총장을 비롯해 플라스틱 생산 및 제품 제조, 소비, 재활용 등 관련한 14개 기업과 4개 협회·단체 대표, 3개 해외 산업계 협의체가
배달의민족이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보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충청남도 천안시, 경기도 광명시와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자체와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솔루션 구축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