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월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8명의 경기도 승마 대표 선수가 확정됐다.경기도승마협회는 3∼9일 일주일간 전북 장수승마경기장에서 ‘제5회 경기도승마협회장배 전국승마대회’ 겸 전국체전 경기도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승마협회에서 전 종목 공인을 받은 도 단위 대회로 치러졌다.3∼4일 열린 마장마술 종목에서는 전국체전 영입 계약 선수인 GEF승마단 소속 도현우와 황영식 2명이 마장마술 경기도 대표로 선발됐다.6∼9일 진행된 장애물 종
울산문화관광재단은 6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울산 마이스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끝이 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대한민국 산업특화 마이스 도시 울산을 이끌 미래의 컨벤션기획사 배출을 위해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와 이선화 마이스랩 대표가 강사로 나서 △컨벤션 기획 △컨벤션 운영 △컨벤션 영어 △부대행사 기획 및 운영의 맞춤형 교육과 문제풀이 위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교육 참가자 59명중 40여명의 수료자들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봉화군은 지난 2일 석포면 석포리 군도20호선 내 낙석 발생으로 통제된 양방향 도로를 2주 정도 연장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난 문자를 통해 군민들에게 통제 사실을 신속히 알리며 안전을 위해 해당 지역의 출입을 금지하고 우회 도로 이용을 당부했다. 현재 응급 낙석방지책 보수는 완료됐으나 상부에서 떨어지는 암석이 낙석방지책 위로 낙하할 위험이 있어 암파쇄 방호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추가적인 낙석 위험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도로가 다시 개통될 때까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전 세계 1위 전기자동차 제조사 테슬라 주가가 최근 단기간에 급등세를 보이며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1위 왕좌를 한달 만에 탈환했다.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관금액은 약 146억7000만 달러(약 20조2813억원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이 야당의 탄핵 절차를 앞두고 자진 사퇴한 지 이틀만인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은 이진숙 전 대전 MBC 사장을 차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고 이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지명 다음 날인 지난 5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는 1984년 교회 갱신운동과 사회변혁운동을 추구하고자 출범한 기독교 단체로 공안통치가 시행되던 1989년, 국가보안법 철폐 침묵행진을 벌이고 천주교정의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7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를 마친 후 김정재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과 나경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며 “험지에서 오랜시간 동안 민심을 철저히 읽어본 경험있는 사람은 없다” 20년간 당을 떠나지 않고 보수의 정체성을 지켜온 자신이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수비면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어르신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 및 외로움 극복을 위해 진행됐다. 최근 연령대가 높을수록 자살률이 증가하는 등 정신건강이 악화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자살을 생각하는 이유로 건강,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TBC 싱싱고향별곡의 진행자 기웅아재의 ‘당신이 살아온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