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4일 군부대 이전과 관련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열려 예비후보지인 군위군, 상주시, 영천시에 대한 최종 평가를 진행했다.이날 평가위원회는 사업비, 사업절차 용이성 등 사업성과 군 선호도 등 수용성을 중심으로 예비후보지에 대해 검증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예비후보지 1곳을 선정한다.이후 대구시가 평가위원회의 선정 결과를 검토하고 최종 이전지를 확정해 5일 오전 11시 발표할 예정이다.시는 앞서 지난 1월 국방부가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을 발표하자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인 대구정책연구원에 예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