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국가거점대 9개교 중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했다.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제주대는 전체 취업대상자 1680명 가운데 1083명이 취업해 64.5%의 취업률을 기록했다.최근 3년간 제주대학교의 취업률을 살펴보면 2021년 55.1%, 2022년 56.6%, 2023년 59.8% 등 매년 상승하고 있다. 특히 2024년에 64.6%로 전국 최고 수준의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거점국립대 9개교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전국 17개 시도 중 전년대비 취업률 증가폭
교육부는 10일 거점국립대학들이 등록교육부, 거점국립대 등록금 동결 환영금 동결에 합의한데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교육부는 이날 논평에서 “깊은 고민 끝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예천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 대통령 체포 난항…구속영장 청구도 검토
12·3 비상계엄 내란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고위공직수사처의 1차 체포영장 집행이 실패로 돌아간 뒤 공수처와 윤 대통령 측의 물밑 대치전선이 첩첩산중으로 치닫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지난달 31일 발부받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 새벽 0시까지로, 상황에 따라선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도 제기된다. 5일 법조계와 여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는 전날에 이어 외견상 별다른 움직임 없이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오동운 처장은 오전 9시43분께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다. 1차 집행 시도가 있었던 지난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림청,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인구감소지역 산지이용 쉬워져
산림청은 7일부터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돼 인구감소지역은 지방자치단체 조례를 통해 산지전용허가기준의 최대 20%까지 완화할 수 있게 된다.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산지전용 시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미만에서 최대 30도까지, △산림 내 나무의 부피인 입목축적은 해당 시·군 평군의 150%에서 최대 180%까지, △산 높이는 기존 50% 미만에서 최대 60% 미만까지 완화된다.다만, 산사태취약지역의 경우 산림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재해방지시설을 설치하는 경우에만 산지전용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을 추가로 개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산시, 슬기로운 겨울방학…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즐겁고 알차게
아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초등학생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아산의 문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출바우처·글로벌 강소기업’ 참여기업 모집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7일부터 23일까지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바우처’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수출바우처의 지원 규모는 2400개사 내외로, 울산중기청은 이들 중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혁신형 내수기업’ ‘수출국 다변화 성공기업’ ‘수출 고성장기업’에 대해 우대 지원한다. 먼저, 내수기업 중 메인비즈, 이노비즈, 벤처 확인 기업 등의 혁신형 중소기업 100개사 내외를 ‘튼튼한 내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바우처 한도를 50% 추가 부여해 수출 기업화 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성의 아름다운 겨울
눈 내린 결성읍성과 석당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주교 제주교구, 사제 21명 정기 인사 단행
천주교 제주교구는 오는 23일자로 사제 2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먼저, 정난주본당 주임 임문철 신부와 금악본당 주임 이어돈 신부는 성사 전담 사제로 임명돼 사목 일선에서 물러난다.표선본당 주임 양명현 신부는 신제주본당 주임으로, 동광본당 주임 윤성남 신부는 표선본당 주임, 중문본당 주임 이시우 신부는 노인 사목 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긴다.신제주본당 주임 고병수 신부는 중문본당 주임, 화북본당 주임 강형민 신부는 동광본당 주임, 광양본당 주임 허찬란 신부는 신창본당 주임에 각각 임명됐다.고산본당 주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트코인 초강세기 다가온다…'바나나 특이점' 뭐길래?
암호화폐 시장이 '바나나 특이점'으로 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나나 특이점은 리얼 비전 최고경영자인 라울 팔이 만들어낸 용어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매크로 전문가이기도 한 라울 팔은 "우리는 여전히 바나나 존에 있다"며 이번 강세장의 첫 번째 단계는 지난해 11월의 돌파였다고 전했다. 팔은 그 후 2016/2017년 주기에 비트코인이 하락한 후 다시 상승했던
Generic placeholder image
갤러리 올미아트스페이스, 2025년 새해 특별전 개최!
현대미술대표 6인 이우환, 윤형근, 박서보, 쿠사마 야요이, 전광영, 서용선 작품이 전시되는 특별전 이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 11일부터 2월8일까지 전시된다.전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포구와 마포구민의 절실한 외침, 서울시 소각장 건립에 제동 걸다
중부뉴스통신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2025년 1월 10일 금요일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가 판결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결정 고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