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유업체도 감축 목전…낙농가 마땅한 대응책 없어 제도 도입 취지 무색…정부, 악순환 끊기 결자해지를 유업체의 원유계약 물량 감축 움직임이 현실화되면서 낙농가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충남권 4개 집유조합과 맺은 원유계약 물량을 전년대비 17% 감축했다. 원유 잉여 및 소비감소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이 이유다.
타 유업체도 감축 목전…낙농가 마땅한 대응책 없어 제도 도입 취지 무색…정부, 악순환 끊기 결자해지를 유업체의 원유계약 물량 감축 움직임이 현실화되면서 낙농가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부터 충남권 4개 집유조합과 맺은 원유계약 물량을 전년대비 17% 감축했다. 원유 잉여 및 소비감소에 따른 경영상의 어려움이 이유다.
서귀포시는 올 한해 공공무분 에너지 감축 실천 우수부서를 평가한 결과 14개 부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 관리제의 일환으로 진행된 가운데, 부서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서별 전기 사용량 절감 목표를 설정, 감축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오는 2030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의 건물·차량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 평균 배출량 대비 5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올해 평가는 1월부터 11월까
서귀포시는 2024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에너지 감축 부서를 평가하고 감축을 달성한 송산동 등 14개 부서에 포상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란 2030년까지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의 건물․차량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연도 평균 배출량 대비 50%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실적을 점검하는 제도이다.시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부서의 참여도를 이끌어 내기 위해 부서별 전기 사용량 절감 목표를 설정, 감축 우수부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포상 계획을 올해 초에 수립, 2024년 1월
충남도는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등 5개 기업을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실적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대회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17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제주시는 교통유발부담금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 참여하는 업체에 혜택을 주기 위해 참여업체 131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교통량 감축활동은 연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의 소유자가 승용차 이용 억제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실적과 참여 정도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해주는 제도이다.감축 활동의 종류는 ▲주차 수요관리, ▲대중교통 이용 촉진, ▲승용차 수요관리 총 7개 항목과
청송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2024년 공문서 질 제고 및 유통량 감축 부문’에서 우수 군 교육지원청으로 선발돼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6148톤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는 30년산 소나무 93만 그루 식재한 것과 동일한 효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다. 이번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8만 2629가구 중 2만 947가구에 3억 90만 원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재정 지원했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사용량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cpoin
제주시는 2024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6,148톤의 감축 효과가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이는 30년산 소나무 93만 그루 식재한 것과 맞먹은 수치이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이번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8만 2,629가구 중 2만 947가구에 3억 90만 원을 현금, 상품권 등으로 재정 지원했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용 건물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를 과거 사용량 대비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https:/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례, 2025년 농촌진흥시범 및 지원사업 신청접수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엠로, 구매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 서비스 개편 ··· ‘글로벌 브리핑’ 오픈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세금 떼일까 봐" 경북 지난해 임차권등기 신청 2.5배 증가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 욕설·갑질 논란 사과문 기자회견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LH,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지원… 성금 2억원 기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LH 나눔기금과 LH 사회공헌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다. 성금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유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복구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LH 관계자는 “불의의 사고로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LH 임직원은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마음 깊이 애도를 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LH 임직원들이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이전 공공기관과 상생 협력 강화 위한 간담회 개최
1시간전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혁신도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시와 이전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 시장과 부산혁신도시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 및 기술보증기금이 참석한다.간담회에서는 동삼·문현·센텀혁신지구의 성과를 공유하며 해양, 금융, 영화·영상 등 부산 핵심 산업 발전 방향과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 방안을 논의한다. 동삼혁신지구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설공단,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수상
부산시설공단은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위험요소 제거, 재난 예방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공단은 ▲안전신문고 운영 ▲안전위험 신고포상제 ▲교통사고 예방 시설 개선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안전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신고, 스마트 안전자문단 운영, 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훈련,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 프로그램 등이 있다.이성림 이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산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 국제설계공모 시작
1시간전
부산시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항 북항 제1부두에 조성될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국제건축설계공모를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의 설계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국제건축제 조직위원회가 관리한다.‘글로벌 창업허브 부산’은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08억 원이 투입되며, 업무, 역사문화, 소통 및 편의시설 공간이 포함된 연면적 9128㎡ 규모로 계획됐다. 공모 대상지인 제1부두는 부산시 문화유산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항 문물의 도시 인천, 해상 교역로 중심 도시 믈라카
1시간전
「인천에서 시작하는 말레이시아 이야기」를 이달부터 매월 연재합니다. 말레이시아 한국국제학교에서 4년간 교육부의 파견 근무를 한 서승현 교사가 집필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의 현장 교육과 여행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의 매력을 알리고, 세계로 나아가는 국제도시 인천과의 특별한 연관성을 찾아 소개합니다.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품은 인천은 서울과 가까운 항구도시로 조선 말기부터 해상교역의 중심지로 각광받았으며,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의 믈라카 해협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용하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