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해 도와 청주시, 괴산·음성군,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전력공사, 충북TP, 지역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도는 충북의 산업적 강점을 바탕으로 한 지역 균형발전 정책과 충북 산업경제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안을 건의했다. 참석 기업들도 전력 공급 지연에 따른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업, 각국 수입 물품 표기·규격 등 안내서비스 제공, 러시아 수출 품목 통제 관련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