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수내중학교 주차장 15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성남시와 수내중학교가 협력해 수내3동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주차 공유 사업의 하나다.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해 부설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1일 성남시에 따르면 수내중학교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주차장 15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일 국민의힘과 정부를 향해 "2월 중에 반도체특별법, 추경을 처리하자"고 제안했다.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낮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말하며 "반도체특별법과 추경은 서로 연계할 사안이 아니다. 모두 긴급하고 절실하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즉시 관련 논의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진 정책위의장은 "반도체특별법은 민주당이 과감한 지원 필요성을 인식하고 발의한 법안으로, 우리 당은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해왔다"며 "국민의힘이 뒤늦게 유
야권 내 잠재적인 잠룡으로 평가받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일 "대선 승리만이 탄핵의 완성"이라며 '정권 교체'의 선결 요건으로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을 강조하고 나섰다.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지난 시기 민주당의 저력은 다양성과 포용성 속에서 발휘되는 통합의 힘이었다"며 "그것이 자랑스러운 전통"이라고 적었다. 이는 조기 대선을 염두하고 야권 내 세력간 화합의 필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그는 "나는 하나 되는 길을 호소하고 이기는 길로 가자고 부탁드렸다"며 "당을 걱정하는
광명시 공사장애 '안전보안관'이 뜬다.광명시는 3일 대형 공사 현장 안전을 책임질 보안관을 투입한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열린 시민청에서 '2025년 안전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안전보안관은 도시 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 광명시 특성에 맞춰 대형 공사장 인근 주민 안전을 지킬 목적으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업이다.올해는 안전보안관 90명이 10개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 주변에서 오는 6월까지 근무한다.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오전 7개 조, 오후 7개 조, 야간 2개 조 등 16개 조가 4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자신을 향해 "부정선거에 대해 뭘 안다고 입을 놀리느냐"며 비판한 민경욱 전 의원을 향해 공개토론을 전격적으로 제안했다.이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민경욱 의원께서 '이준석과 권성동이 뭘 안다고 부정선거를 논하느냐'고 하셨는데, 대법원에 선거소송을 제기했다가 최종 패소하신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 것 같다"며 "자신 있으시다면 방송국에 요청해 공개 토론자리를 마련하시면 된다"고 말했다.이어서 이 의원은 "KBS처럼 민경욱 의원의 친정이라도 좋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보령이 지난 3일 다발골수종 치료제 '포말리킨캡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포말리킨은 국내 최초 '포말리도마이드' 성분의 제네릭 항암제로 1mg, 2mg, 3mg, 4mg의 총 4개 용량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국내에서 오리지널과 적응증, 투여경로, 성분, 제형이 동일한 의약품은 포말리킨이 유일하다.포말리킨은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골수종 치료에 사용된다. '레날리도마이드'를 포함한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에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을 적응증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행보를 비판하며 당의 정체성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최근 이 대표의 실용주의 추구 관련 발언에 대해 김 지사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당내 노선 변화 등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5일 공개된 MBN 유튜브 에서 "민주당이 추구하는 진보 가치를 실용주의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실용주의가 목표이자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푸는 것은 충분히 필요하다"면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의료 공백이 발생한 6개월간 예상치를 넘는 초과 사망자가 3000명 이상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5일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한 지난해 2∼7월 전국 의료기관의 초과 사망..
롯데면세점 제주 윤남호 점장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을 수상했다.윤 점장은 대학교 시절 첫 헌혈 이후 헌혈의집과 헌혈버스에서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 12월에는 100번째 헌혈을 달성했다.그는 롯데면세점 헌혈 활성화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롯데면세점은 2019년 첫 헌혈을 실시했으며, 현재까지 6회에 걸쳐 임직원 133명이 헌혈에 참여해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윤남호 점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유일한 생명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 ‘당신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을 발표했다.2025년 1월, 여주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체교통수단 ‘바우처 택시’를 새로이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 시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용 대상은 여주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객이며 오전 6시부터 18시 사이
'저비용 고성능'의 중국 딥시크가 돌풍을 몰고오면서 AI혁신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1, 2년 전만 해도 부정적이었던 ‘범용인공지능’에 대한 투자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한국도 향후 6년간 1조원을 투입하고, 최대 2조 원 규모의 민관 합작 국가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 AI G3 국가 도약을 목표로 설정했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세계 최초의 AI 영화 전문서인 이 최근 출간돼 주목을 받고 있다. AGI의 도래와 이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
‘직원 자녀 1명당 1억 ’이란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으로 저출생 해법 신호탄을 쏘아올려 화제가 된 부영그룹이 올해도 지난해 출산한 직원 28명에게 총 28억원을 지급했다.2021년부터 2023년까지 출산한 직원에게 지급한 70억원을 포함하면 누적금액은 총 98억원이다. 주목할 점은 출산
대전 동구가 대전시립교향악단 주관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를 시작으로, 7일 가양1동 북카페,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3개소에서 이달 중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이번 공연에서 베토벤의 ‘세레나데
강태영 ㈜제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 대표는 2월 4일 제주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 희망나눔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강태영 대표는 “제주도민의 사랑을 받아 학원이 현재와 같이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69년 도내 최초의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최종합격자 208명을 5일 발표했다.이번 임용시험에는 총 792명이 지원했다. 합격자는 유치원 45명, 초등학교 143명, 특수학교 4명, 특수학교 16명이다.특히 전남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초등 다문화 인재전형에서는 2명이 합격해 주목받았다.합격자는 전남도교육청의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합격자는 오는 10일까지 등록에 필요한 서류를 전남도교육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규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한국을 대표하는 미래학자로서 세계적인 미래학자들과 교류하며 K-Future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은 인공지능이 몰고오는 문명대변혁의 변화와 이에 대한 대응을 담은 영문판 AI 인류혁명 'AI Human Revolution'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으로 인해 인류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고 대응해야 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Huaman Revolution'에 대해 전 세계인이 쉽게 이해하고 문명적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영문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이 책에서 안종배 회장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글로벌 SNS 데이터 분석 기업 피처링이 동명의 AI 올인원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피처링’에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피처링은 인플루언서 후보 선정부터 섭외, 캠페인 제안, 계약, 성과 분석 등 모든 과정을 자동화해 기존 대비 약 90% 리소스를 절감하고, 업무 효율을 증대해줘 누적 1만2000개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캠페인 진행 시 적극 활용하고 있다.새롭게 출시한 DM 및 이메일 대량 발송 기능은 피처링의 ‘DM⋅이메일 발송’
영천시장학회는 4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관내 고등학생 13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및 호주에서 상반기 해외어학연수를 실시한다.해외어학연수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을 맞이한 사업으로, 총 56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작년 초·중·고등학생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함께 진행했던 어학연수를 학생들의 높아진 어학 능력과 눈높이에 맞춰 올해부터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권 국가인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한다. 기존 초·중등학생들을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실용주의 행보를 비판하며 당의 정체성이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최근 이 대표의 실용주의 추구 관련 발언에 대해 김 지사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향후 당내 노선 변화 등에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지사는 5일 공개된 MBN 유튜브 에서 "민주당이 추구하는 진보 가치를 실용주의적으로 하는 것은 맞지만, 실용주의가 목표이자 가치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그는 "진보의 가치와 철학을 실용주의적으로 접근해 푸는 것은 충분히 필요하다"면
부천도시공사은 2023년 전국 최초로 부천시로 부터 위탁받아 운영중인 학교시설 개방사업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으며 자리 잡고 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초 공사가 진행한 2024년 학교체육시설 개방 운영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전년 대비 1일 이용객이 체육관 48%, 운동장 174%로 대폭 증가하여 학교시설개방 활성화 정책이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3월 11일부터 4개교를 추가 확대하여 총 11개교를 운영,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동 공간을 제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새로운 다짐 ‘당신의 이동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을 발표했다.2025년 1월, 여주센터가 교통약자들의 편리한 이동 지원을 위한 대체교통수단 ‘바우처 택시’를 새로이 도입했다. ‘바우처 택시’란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의 배차 요청 시 바우처 방식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택시다. 이용 대상은 여주센터에 등록된 비휠체어 이용객이며 오전 6시부터 18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