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가 경영위기와 관련된 부패 취약분야의 적극적인 개선에 나선다.LX공사는 오늘 본사에서 비상경영 반부패추진단 회의를 개최, 청렴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LX 청렴인증제도’ 시상식을 진행했다.청렴인증제도는 LX공사의 전 부서에서 경영위기 속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지난 1년간 적극적으로 추진한 청렴정책 중 두 차례의 심사를 통하여 올해 총 22건이 인증됐고 이 중 8건이 우수 청렴정책으로 인증됐다.주요 우수 청렴정책으로는 ▲청렴 기반 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을 맞이하여 파주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생활 지원을 위해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파주시 교하동 파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최호진 교하동장, 나상배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조영욱 HDC현대산업개발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소장 등이 참석했다.기탁식 후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은 교하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전달된 선물세트는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잡곡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소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부산시가 22일 오후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대한민국 새 단장 주간’ 개시와 다가올 전국체전을 대비한 대규모 환경정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에 동참하는 동시에 전국체전 및 추석 손님맞이를 앞둔 시점에 대대적인 시민참여 환경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날 행사는 부산시, 동구·부산진구, 자유총연맹·바르게살기 회원 등 8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역 일원과 서면 번화가에서 진행된다. 16개 구·군에서
2025 뉴 K-컬쳐 한복쇼가 서울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날마다 좋은날이 주관한 이번 한복쇼는 대한불교조계종, 서울시청, 문화체육관광부, 서울문화재단 등이 후원, 중앙신도회 70주년 기념행사로 준비됐다.다양한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날 박칼린감독 연출의 뮤지컬"석공:무량" 공연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며 서울 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특히 시민화합의 상징으로 국민모델로 선발된 어린모델부터 시니어모델이 함께하는 대규모 한복패션
부산시설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내달 3~9일 7일간 부산영락공원과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공단은 연휴 기간 두 시설에 약 28만 명의 참배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 관리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연휴 기간 봉안시설 참배 시간은 기존 오전 9시 오후 6시에서 오전 8시, 오후 7시로 2시간 연장된다. 다만 공원 내 혼잡을 줄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참배실 이용과 음식물 반입은 전면 제한된다.또 추석 당일인 내달 6일에는 화장, 봉안, 매장, 개장 등 장사 업무
한국중부발전이 25일 서울발전본부에서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할 청년 혁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청년의 도전을 향해 스타트업, 제8기 청년 에너지드림리그’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청년 에너지드림리그’는 대학생이 참여하는 청년리그와 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드림리그 두 부문으로 운영됐다.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이 5개월간 집중 연구와 실증 활동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자원재순환 플랫폼 구축, 해양 방제 스마트 로봇 개발 등 창의적이고 실현가능한 에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참여해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나주는 국내 유일의 공립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지역으로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특히 쪽 재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덕분에 천연염색 발전의 최적지로 자리 잡았다. 나주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박물관 운영과 전통 계승, 산업 진흥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남구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재능대학교 드론영상과 학생들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드론영상과 1학년 박호열·정희철 학생은 지난 20일 충남에서 열린 ‘2025 충청남도 드론 페스타’ 드론농구 종목 마스터부에 출전해 치열한 경쟁 끝에 1위를 차지했다.두 학생은 드론 기체 특성을 활용한 정밀한 조종과 상황에 맞는 전략적 플레이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특히 신속한 판단력과 호흡이 돋보여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윤수 드론영상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빚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현장에서 학생들
경기도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무대 ‘DMZ OPEN 국제음악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개막
춘천성도교회는 26일,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및 아동을 위한 추석 식품선물키트 제작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나눔을 위해 춘천성도교회는 사전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해당 금액으로 마련된 식품키트는 떡과 한과, 사과·자두·귤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과일 선물과 레토르트 식품세트로 구성되었다. 이는 긴 연휴 동안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식사의 공백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다. 제작된 키트는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 조직 개편안에 반대하며 4박 5일 간의 필리버스터를 시작한 가운데 전날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법안 69개에 대해 모두 필리버스터를 가동해 최장 69박 70일까지 진행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민주당이 얼마나 잘못된 일을 하고 있는지 국민분들께 어떤 방식을 통해서라도 알려야 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신 최고위원은 "쟁점법안만 항의하면 되지 왜 다 하려고 하느냐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다"면서도 "이재명 대통령 관련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전문기업 오픈베이스는 지난 18일 에버랜드에서 임직원 및 가족 약 650명과 함께하는 창립 30주년 기념 행사 ’해피 패밀리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념식은 정진섭 회장의 개회사, 황철이 사장의 환영사, 공로상 시상,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간 오픈베이스와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의 헌신과 노고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정진섭 회장은 “오픈베이스는 지난 30년 동안 국내 IT 인프라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수많은 고객사
공직사회에서 수평적 조직문화 개선은 최근 들어 매우 강조되는 과제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복무 관련 부서에서는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교육과 워크숍을 시행하지만 정작 다른 직원들은 현안 업무에 바빠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민원 처리, 정책 집행, 보고자료 작성 등 맡은 일에 쫓기다 보면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 참여는 뒷순위로 밀리기 쉽다. 그렇다고 해서 직원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무관심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많은 공직자가 개선의 필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으며 여건이 허락된다면 적극적으로 함께하고자 하는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10월9일 ‘2025 나주영산강축제’ 주무대에서 천연염색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국내외 디자이너와 예술가가 참여해 나주 천연염색의 역사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알리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나주는 국내 유일의 공립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있는 지역으로 영산강 유역을 배경으로 천연염색과 직물 생산이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특히 쪽 재배에 유리한 지리적 조건 덕분에 천연염색 발전의 최적지로 자리 잡았다. 나주시는 2016년 천연염색재단을 설립해 박물관 운영과 전통 계승, 산업 진흥
남울산우체국은 지난 23일 추석을 맞아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 김 3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남구 지역 한부모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남울산우체국은 2015년부터 10년간 명절마다 꾸준히 김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신유범 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디지털뉴스부 배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가 음악을 통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국제무대 ‘DMZ OPEN 국제음악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DMZ를 주제로 국내외 정상급 연주자들이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인다.2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개막
인천 동구와 동원로엑스 인천㈜는 지난 25일 인천 최초로 민간기업이 소유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열린 녹지로 제공하는 ‘녹지활용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지활용계약’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2조에 근거한 제도로, 토지 소유자와 지자체가 계약을 통해 도시지역 내 식생이 양호한 사유지를 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계약 대상지는 동원로엑스가 소유한 동구 만석동 2-252번지 내 약 9천100㎡ 규모의 토지다. 해당 부지는 공시지가만 약 79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유지로, 국유지로 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