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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청암재단, 소중한 생명 살린 고등학생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은 이달 10일 다리에서 투신하려던 남성을 붙잡아 생명을 구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3학년 김은우 양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하고 상패와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히어로즈펠로십은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을 희생한 의...
포스코이앤씨는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2024년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이달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노사 공동 실천 결의식`을 가졌다. 이날 결의식에는 전중선 사장과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 김원훈 노동조합 위
이차전지 관련주가 전기자동차 판매 둔화와 정책 리스크가 겹치며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중국산 전기차 저가 공세로 인한 주가 부진에 실적 악화 등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하방 압박이 가중되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관련주가 밸류에이션 함정에 빠진 만큼 당분간 새로운
롯데카드는 실적조건 없이 건당 결제금액이 클수록 더 큰 할인율을 적용하는 ‘디지로카 Las Vegas’ 카드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디지로카 Las Vegas’ 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건당 결제액 10만원미만일 때 0.5%, 10만
농심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백산수 500ml 제품에 디즈니 캐릭터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 제품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미키 마우스' '도날드 덕' '구피', 토이 스토리의 '우디' '버즈' 등 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잇따른 계열사 수장 교체와 관련해 속도 조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CEO 해임이 이사회가 열리기도 전에 기정사실화되고, 조직 슬림화와 대규모 임원 감축 등의 소문이 돌며 내부적으로 구성원들의 동요가 커지자 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4일 재계에 따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오는 24일부터 올해 말까지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위풍당당 자립키트' 지원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처음 마주하는 여러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을 알고 있다"며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들의 첫걸음이 외롭지 않도록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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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 김진경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제11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괴 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는 ▲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개 위원회·국민의힘 7개 위원회를 각각 맡고 ▲ 후반기 원 구성 운영 관련 각 위원회는 5대5 비율로 민
시큰둥한 반응의 삼국지 게임 ‘맹획’ 언급 지난 25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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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는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문철, 양성순, 한규택, 박선지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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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현상봉 주식회사 세기환경 대표가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가 주최한 제48회 신지식인포럼 및 제43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사회봉사 부문 신지식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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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한동훈 후보가 연일 자신을 공격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두고 "보수정치가 품격있으면 좋겠다"고 받아쳤다. 한 후보는 27일 대구 서구 당원간담회를...
동남아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가 한국 판매자 지원 확대에 나선다. 이를 통해 내년까지 베트남, 태국 시장에서 한국 제품 매출을 4배 늘리겠다는 계획이다.쇼피는 27일 한국 법인 설립 5주년을 맞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쇼피는 2016년부터 국가간거래 사업을 시작, 2019년 한국 법인인 쇼피코리아를 설립했다. 쇼피코리아는 쇼피의 한국 직접판매 사업부다.쇼피는 9억명 인구의 동남아 및 중남미 11개 국가에 진출해 있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뮌헨 공과대학 과학자들이 기후 전환점을 조기에 감지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녹색 사하라의 붕괴에 대한 이해 지구의 기후 시스템과 같은 복잡한 시스템 내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예측하기 매우 어렵다. 뮌헨 공과대학과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의 연구원들은 이제 이러한 전환점을 미리 예측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원들은 과거 가장 심각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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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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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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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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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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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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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글로컬 대학 30으로 레츠고(LET'S GO)
재미있는 영상이다. '글로컬~ 대학으로 레츠고 나아가~ 경남대.' 유튜브 추천 알고리즘에 영상이 뜬다. 지역과 산업, 대학이 하나 되는 글로벌 혁신 캠퍼스로 경남대의 글로컬 대학 선정을 응원하는 쇼트폼 챌린지 영상이다. 학생·교수·직원·지역 주민들이 나와 글로컬 대학 지정 염원을 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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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창원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중단 신중해야
창원시가 하북초교 진북분교 터에 건립하려 했던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사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공사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으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한 지 2개월이 지난 상황이다. 재정도 이미 10 억 원 정도가 투입됐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런데 느닷없이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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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립미술관 개관 20주년 학술세미나 "지역 공립미술관 더 나아가려면"
우리나라 지역 공립미술관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다. 국립현대미술관이 1969년에 개관한 것과 비교해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경남도립미술관은 2004년, 대구시립미술관은 2011년이다. 그래서일까 지역 공립미술관에서 일하는 학예연구사들은 그동안 지역 미술관의 역사를 연구하고 되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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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29일 해군, 소방관 등 제복 입기 행사 개최
창원시 상권활성화재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해 화천상가 골목에서 ‘우리들의 영웅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별빛아래 진해 벚꽃 플리마켓’을 한다.이날 해군, 소방서, 경찰서 홍보 부스에서 제복 입기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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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 읽는 세상]어디로 가는 송전탑인가
마을 바로 앞으로 논 앞으로 초고압 765 송전탑이/지나갑니다. 80m가 훌쩍 넘는 송전탑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날이면 날마다/한전 아저씨들과 싸웠습니다./철탑 세우지 말라고, 우리 땅을 빼앗아 가지 말라고// 촛불이 무슨 힘이 있는지 모르지만,/저도 함께 촛불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