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하기 위해 오디션을 개최한다.배우 공개 오디션은 2024년 웹드라마인 ‘공동조례구역:JOA’를 통해 처음으로 시도했으며, 5명 선발에 총 349명이 지원해 약 7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웹드라마는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다양한 의정활동들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제작하는 것으로, 이번 오디션은 실력 있는 기성 및 신인 배우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선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남원시가 지역 내 지하수의 체계적인 관리와 보전을 위해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확대 설치한다.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지하수의 수위, 수온, 전기전도도 등의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자동 관측해 무선통신망을 통해 국가지하수정보센터로 자료를 전송하는 장치로 이번달 말부터 1억원을 투입해 수지면, 사매면, 인월면, 아영면, 조산동, 주천면 등 7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 18곳에 대해서 유지보수할 예정이다.특히 남원시는 현재까지 지역 내 58곳에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2030년까
장수군이 지난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장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악성 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가졌다.군은 최근 악성 민원이 증가하면서 민원 응대 직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고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훈련을 마련했다.훈련에는 민원과 직원, 청원경찰, 장수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폭언·폭행, 시설물 파손, 위협 행위 등 다양한 악성 민원 유형을 실전처럼 재현하며 단계별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5일 의원회의실에서‘3월 중 동두천시의회 의원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0개와 집행부에서 제출한 16개 안건 등 총 26개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집행부와 의견을 나눴다. 2025년 3월 25일에 실시된 의원정담회에서는 김승호 의장이 대표 발의안 2건 ▲「동두천시 동물 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동두천시의회에 출석ㆍ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 ▲
정읍시가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관리사 파견과 비용 환급을 지원하고 있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전문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방문해 최소 5일부터 최대 25일까지 산모의 회복과 신생아 돌봄, 정서지원, 간단한 가사활동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총 321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출산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또 소득 기
제주시는 올해 1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 부서로 주민복지과와 노형동을 선정, 이날 열린 4월 정례직원조회에서 표창했다고 1일 밝혔다.우수부서는 농정과와 오라동, 장려부서는 자치행정과, 노인복지과, 아라동, 삼양동이 선정됐다.홍보 MVP는 제주시 유튜브와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정 홍보 첨병 역할을 한 관광진흥과 김소은, 상하수도과 양재혁, 정보화지원과 이우진 주무관이 선정됐다.김소은 주무관과 양재혁 주무관은 제주시 공식
1일 오전 1시3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과 지게차 등이 전소해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서린씨앤아이가 서멀 그리즐리의 서멀 그리스 신제품 '듀로넛'을 출시했다.듀로넛은 서멀 그리즐리의 다양한 서멀 그리스 제품 중 열전도체의 지속성에 더욱 집중한 제품으로 '내구성'을 뜻하는 영단어 'Durability'로부터 유래된 제품명이 붙었다. 이러한 서멀 그리스의 수명과 장기적 안정성을 위해 마이크로 입자 단위의 알루미늄, 나노 입자 단위의 산화아연, 특수 설계된 실리콘 오일 합성으로 듀로넛이 제작되었다.서멀 그리즐리는 듀로넛
AMD가 하이퍼스케일러를 위한 AI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구축 선도 기업 ‘ZT시스템즈’ 인수를 완료했다.AMD는 ZT시스템즈의 랙스케일 기반 클라우드 최적화 설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 및 하이퍼스케일 AI 고객을 위한 AI 시스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AMD는 ZT시스템즈 인수를 통해 2028년까지 5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센터 AI 가속기 시장에서 입지를 보다 강화하고, 오픈 생태계 기반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증가하는 엔터프라이즈 및 클라우드 수요 대응 역량을
고운사 가는 길산철쭉 만발한 벼랑 끝을외나무다리 하나 건너간다수정할 수 없는직선이다너무 단호하여 나를 꿰뚫었던 길이 먼 곳까지꼿꼿이 물러나와물 불어 계곡 험한 날더 먼 곳으로 사람을 건네주고 있다잡목 숲에 긁힌 한 인생을엎드려 받아주고 있다문득, 발 밑의 격랑을 보면두려움 없는 삶도스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오는 4월 25일과 26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 귀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6년 만의 예악당 무대 복귀로 공연계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정선아리랑의 설화를 바탕으로 전통음악, 무용, 서사극, 영상이 결합된 복합 예술 퍼포먼스다. 2018 평
양주시는 지난겨울월 27일 양주시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 지역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무형유산을 활성화하기 위해 ‘양주시 무형유산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양주소놀이굿보존회 ▲양주상여와회다지소리보존회 ▲양주농악보존회 ▲천봉나전칠기보존회 ▲청련사 예수시왕생칠재보존회 ▲양주들노래보존회 ▲최영장군당굿보존회 등 양주시를 대표하는 8개 무형문화유산 보존단체가 참석해 전통문화 계승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서는 ▲2025년 양주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연간 공연 일정 공유 ▲양
경기도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워을 위해 구호성금 1억1473만5900원을 기부했다.이번 성금 모금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청 직원, 도청 3개 노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직원 등 도청 공직자 일동이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재난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긴급 생활필수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경기도청 직원들은 2019년 강원도 산불 당시 1050만 원, 2022년 강원․경북 산불에 612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기부에는 영남지역 산불 진화를
노동진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은 1일 “더 나은 여건에서 수산물이 생산되고, 국내외 어디에서도 널리 소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이날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 전략으로 수산물 판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북도,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평창군은 보건의료원 소속 기관인 15개 보건진료소가 1월부터 3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행복한 노년 생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10주 동안 치매안심센터와 연계된 치매 예방 교실과 웃음 치료, 원예 심리치료, 바른 몸만들기 수업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70대 남성 어르신은 “웃음 치료와 원예 심리치료 수업은 받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이 제1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상정된 안건 전체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이번 주총은 지난 24일 서울 영등포 본사에서 열렸으며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감사 보수한도 승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총 9개 의안이 가결됐다.정관 변경 안건에는 신규 감사위원회 구성 의안이 통과됐다. 감사위원은 법률, 회계, IT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사로 구성됐으며, 합리적이고 독립적인 감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쿠콘은
경기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내달 8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로제타홀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공동으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건강강좌는 ‘제53회 세계 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의 개원 4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강좌는 ▲백설희 신경과 교수의 ‘손발저림?! 말초신경병에 대해 알아보자’ ▲신승용 순환기내과 교수의 ‘건강한 뇌를 지키는법-심방세동의 적극적 관리’ ▲박형준 재활의학과 물리치료사의 ‘내 몸 지켜주는 신경 스트레칭 비법’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각 분
부산 부산진구는 3월 26일 민선 8기 1000일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부산진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구는 청사 1층 로비에 천일의 성과 사진전을 개최했다. 2022년 7월부터 지금까지 부산진구의 혁신과 도전의 발자취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영상 슬라이드와 사진을 게시하였다.대표적인 내용으로 ▲50여년 만에 전포대로 확장 완전 개통 ▲부산시 최초 동 중심 생활민원책임제 시행 ▲15분 도시 부산 1호, 당감·개금권 시비 300억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네패스는 AI 반도체 생산을 위해 340억 규모의 신규시설 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6.40% 규모다. 회사 측은 “데이터센터용 등 AI 반도체 생산을 위한 12인치 패키징라인 증설”이라고 투자목적을 설명했다. 투자기간은 2026년 3월31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1일 대학생 저녁밥 지원을 위해 1일 충북대학교를 찾아 1000만원 상당의 농협쌀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종석 농협은행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충북대학교는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천원의 아침밥’과 ‘이천원의 저녁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영양가 높은 아침 식사와 푸짐한 저녁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
충북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6일과 13일 ‘내 몸을 살리는 밥상 인문학’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건강한 식습관과 올바른 생활 방식을 인문학적 시각에서 탐구하며 보다 풍요로운 삶을 위한 실천 방안을 강의한다.강의는 푸드테라피 강사인 박찬우 박사가 맡아 건강 정보는 물론 음식과 건강을 둘러싼 다양한 문화·역사적 맥락을 조명한다.일상에서 접하는 음식이 우리의 역사와 철학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탐구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청주시립도서관 누
1일 오전 1시3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2개 동과 지게차 등이 전소해 1억6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