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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춘천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도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춘천지역자활센터가 강원도내 유일 도농복합형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춘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특화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성과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센터는 인센티브 2,000만 원과 특화사업 우수기관 인센티브 7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과평가는 전국 228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제한급수 시행으로 영유아 가정의 분유 조제 및 세척 등 위생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오는 14일부터 16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강릉시 보건소 주차장에서 영아 가정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추가 생수를 배부한다.이번 배부대상은 주문진읍, 연곡면, 왕산면을 제외한 홍제정수장 제한급수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023. 9. 1. 이후 출생한 영아 1,491명을 대상으로 한다. 영아 1인당 생수 6병씩 4묶음을 배부할 계획이며, 총 배부 수량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
태백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어르신 보청기 및 보행보조차 지원 사업' 2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경제적 사정으로 보조기기 마련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의사소통과 안전한 보행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태백시에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 보청기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에게 난청 진단을 받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 보행보조차는 장기요양등급 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도내 대학생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도내 소프트웨어 진흥기관 등이 주관하며, 지역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포럼, △글로벌 인공지능 인재양성 챌린지 대회, △글로벌 디지털 인재양성 경진대회, △대학·산업체 전시 부스 등이 복합
12분전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이달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료 기증 캠페인’을 진행한다.인천에서 나온 동인지, 문예지, 문학 행사 포스터는 물론 오래된 교지 한 권, 졸업앨범 속 사진 한 장 등 시민들이 간직해온 일상의 기록이 인천의 역사와 문학을 증언하는 문화유산으로 남길 수 있다.이번 자료 기증 캠페인은 이러한 시민의 기록을 함께 지켜내기 위해 인천의 문학과 학교 관련 기록을 수집하여 지역의 문학적 토대와 정체성을 보존하고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기증된 자료는 문학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를 통해 다시 시민
‘마포효도밥상’ 홍보대사 정준호와 ‘마포구’ 홍보대사 김흥국이 서울 마포 성산아파트 단지에서 짜장면 배식봉사를 했다.15일 마포복지재단의 ‘행복 짜장 데이’ 현장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함께 주민들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정준호를 포함한 후원자들이 짜장면 600인분과 기념품을 선물했다. 도원명가, 도원반점, 신비한형제들, 포인트유, 보헤미안컴퍼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등이 20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정준호는 “고향 예산의 부모를 생각하면서 어르신들에게 효도하고 싶었다”, 김흥국은 “모두가 힘든 시절, 추억의 행복짜장데이로 함께 즐거워
박호민이 ‘하나은행 K리그2 2025’ 29라운드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뽑혔다. 박호민은 13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29라운드 대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박호민은 전반 26분 신진호가 올린 코너킥을 그대로 머리로 연결해 첫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주요 신유형 상품권 사업자의 이용약관을 심사, 환불 및 환불수단을 제한하는 조항, 양도를 제한하는 조항 등 총 7개 유형의 85개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문화상품권, 엔에이치엔페이코, ㈜윈큐브마케팅, ㈜즐거운, ㈜케이티알파, ㈜쿠프마케팅, ㈜티사이언티픽, ㈜페이즈북앤라이프, ㈜한국문화진흥, 한국선불카드[가나다 순 등이다.아울러, 해당 사업자들은 최근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 :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하십니까?김민석 국무총리 : 생각 없습니다. 그건 왜 물어보십니까?임이자 : 아니, 총리니까 제가 물어보는 겁니다.김민석 : 생각...
구글이 인공지능 개발자들을 위한 '젠킷 고 1.0'을 발표했다. 16일 대만 매체 아이티홈에 따르면 이 프레임워크는 고 언어 기반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개발자를 지원하며, 다양한 AI 모델을 통합해 유연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젠킷 고는 AI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개발자들에게 통합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멀티모달 콘텐츠, 구조화된 출력, 툴 호출, 검색증강생성, 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우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특히 고 개발자들에게
BNK경남은행이 15일 경남도에 3억 81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내달 추석을 맞아 도내 시군 취약계층 7720가구를 지원하고자 이뤄졌다. 경남은행은 울산시에도 전통시장 상품권을 맡겼다.김태한 은행장은 “기탁한 전통시장 상품권이 지역
배우 한석규 주연 tvN ‘신사장 프로젝트’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최고 성적을 냈다. 협상가 출신 치킨집 사장이라는 독특한 캐릭터 설정이 시청자 몰입을 이끌었다.15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6.5%를 찍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tvN 월화드라마 중 첫 회 최고 시청률이다.협상가 출신 치킨집 사장, 낯설지만 매력적인 설정극 중 한석규
넷마블의 ‘뱀피르’가 출시 이후 10여일 넘게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초반 반짝 흥행을 뛰어 넘어 장기흥행 안착 수순에 들어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의 ‘뱀피르’는 13일 연속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론칭 초반 매출순위 동기화가 늦어진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20일 가까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시장에서는 ‘뱀피르’가 론칭 초반 반짝 흥행을 넘어, 장기흥행 안착 수순에 들어갔다고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인 게임은 론칭 후 2~3일
정부가 청년들의 군 복무 기간 전체를 국민연금 가입 기간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지난 3월 국민연금법 개정을 통해 내년부터는 군 복무 기간 중 최대 12게월을 연금가입 기간으로 인정된다.16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주요업무 보고서와 국정과제 이행계획서에 따르면 군 복무 크레딧 제도의 궁극적인 목표는 '복무 기간 전체 인정'이다.복지부는 2026년 상반기까지 법 개정을 완료하고, 2028년부터 전면 시행한다는 구체적인 로드맵까지 제시했다.제도가 시행되면 육군·해병대 18개월, 해군 20개월, 공군·사회복무요원 21개월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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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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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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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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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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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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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서 법과학·법의학 총회... 전세계 전문가 1,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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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0개국 법과학·법의학 전문가 1,400여명이 인천 영종에 모여 과학수사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19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2025 한-아시아 법과학·법의학 총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총회는 아시아 법과학 네트워크와 아시아-태평양 법의학기관 연합의 정기 총회이자 국제 학술 교류의 장으로 2014년 서울에서 열린 이후 1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국제행사다.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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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4,870명 학폭 경험... 초교 피해율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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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까지 학생 4,800여명이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으며 지난해 2학기 개학 이후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교폭력의 목격, 피해, 가해 경험을 다뤘다.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지역 557개교 학생으로 전체 23만6826명 가운데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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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신유형 상품권 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산시키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신유형 상품권 표준약관'을 개정했다.이는 작년 4월 출범한 '모바일 상품권 민관협의체'에서 마련한 상생방안의 일환으로서, 현행 환불 수수료 수준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제의식을 반영해 합리적 환불 수수료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공정위는 작년 11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의 표준약관 개정 요청을 받아 개정 작업에 착수했고, 그 과정에서 소비자측 및 사업자측 단체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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