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지난 10일,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태백시를 방문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주요 사업에 대한 간담회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김민재 차관보는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첫생명 맞이 아이키움센터’는 산후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층에는 아이키움센터, 2층에는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7일부터, 응급실 정상화 운영을 시작한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강원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2024년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10월 의료 인력을 확보하며 금요일 야간진료를 재개했다.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추가 채용하며 2025년 1월 7일부터 성인‧소아 주 7일 24시간 진료를 전면 시작하며 약 4개월여 만에 응급진료체계를 정상화했다. 김진태 지사는 응급의료센터 직원들에게 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13일, 나주 본사에서 설 명절 연휴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농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비롯해 농수산식품 수출 비상 대응 체계 가동, 비축기지 등 전 사업장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먼저, 13일 정부의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발표에 따라 최근 기상악화로 가격이 오른 배추, 양파 등 aT에서 관리하는 주요 농산물을 설 성수기에 집중 공급할 예정이다.앞서 6일부터 오는 29일까지는 역대 최대인 총 600억원 규모의 국산 농축산
춘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예비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지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지원 상한 금액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11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연일 이어지는 한파에 한파 취약계층을 찾아 한파 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먼저, 화천군 사내면 사창1리 경로당 한파 쉼터를 찾은 김진태 도지사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쉼터 난방시설 가동 현황, 한파 행동 요령과 소화기 등 비상 물품 비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후, 한파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에게 한파 대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였고, 이용 중인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김진태 지사
홍천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올해 ‘군 소음 보상금’을 신청 접수한다.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과 이전 보상 기간에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했지만 신청하지 않았던 미신청자이다.소음 대책 지역은 국방부에서 2021년 12월 말에 지정·고시한 홍천읍 태학리와 남면 화전리, 시동리의 일부 지역으로 군 소음 포털에서 누구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면접시험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 제1차 시험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지난 4일 실시한 인성평가를 통해 결정됐다.▲교육업무실무원 11명 ▲특수교육실무원 35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12명 ▲임상심리사 2명 ▲교육복지사 4명 ▲돌봄전담사 40명 ▲조리사 17명 ▲조리실무사 44명 ▲행정실무원 14명 ▲행정실무원 2명으로 총 10개 직종 181명이 1차 합격했다.제2차 면접시험은 오
글로벌 수면-기상 솔루션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은 2024년 매출 337억,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2013년 설립된 딜라이트룸은 2021년 매출 130억원으로 세 자릿수 선을 돌파한 데 이어 3년만에 300억원 규모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최근 3년 간 50% 이상 유지하며 우수한 재정건전성을 지켜냈다.이러한 고성장은 기업에 필수적인 인재를 엄선해 채용하고, 이들의 원활한 적응과 성장에 과감히 투자하는 전략에 기반한다. 때문에 1인당 매출은 10억원에 달한다. 6억원 수준이었던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구금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3일 만이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1차 집행 실패로 숱한 논란만 야기했던 ‘공수처 무용론’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반면 여론은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상하고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이번 선발인원은 모두 73명으로 옹진장학관 42명, 제2옹진장학관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옹진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한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지원 자격으로는 34세 이하의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연속적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제2옹진장학관의 경우 중·고등학생도 입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일본 특별방문단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윤후덕, 이성권 의원과 만남을 갖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일본 중의원 및 참의원 의장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친서 전달은 한일 관계 강화와 대한민국의 대외 신뢰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일본 특별방문단은 초당적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윤후덕 의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참여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솔라나 기반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팬텀 월렛이 1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6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세콰이어 캐피털과 패러다임이 주도했따. 이번 투자로 팬텀 월렛 가치는 30억달러 규모로 늘었다.블룸버그 보도에 브랜든 밀먼 팬텀 월렛 공동 설립자 겸 CEO인 "팬텀 월렛 인기 상승은 보다 많은 이들이 코인베이스 글로벌 거래소 및 다른 중앙화된 플랫폼을 사용하는 대신 디지털 지갑으로 직접 암호화폐를 구매하는 '광범위한 추세'가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팬텀 월렛은 월간 활
한국세무사회와 전국 지방세무사회가 2025년 새해 ‘따뜻한 설날,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를 슬로건으로 일제히 사회복지시설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세무사회 본회와 7개 지방세무사회는 사회복지시설에 물품을 후원하고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한국세무사회는 17일 오전 회직자와 직원 20여 명이 서울 강남구 하상장애인복지관을 방문, 쌀 80kg 5가마와 떡국 떡 120kg을 후원하고 떡국 배식 봉사를 펼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전국 7개 지방세무사회도 이웃돕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어제 계양산 야외공연장에서 건설사업장 재해예방 안전기원제를 실시했다.이날 안전기원제에서는 건설사업장 재해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인천북부 현장소장·안전관리자 협의체 등 4개 단체가 참석했다.참석자 전원은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고, 올해 관내 산업현장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또 계양산 둘레길을 걸으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정보가 담긴
테슬라가 2025년형 모델Y 전기차를 국내 출시했다. 테슬라코리아는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젝트명 '주니퍼'로 알려진 2025년형 모델Y 출시를 알렸다. 신형 모델Y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변경이다.전면 범퍼에서 테일라이트에 이르기까지 새롭게 디자인된 외관은 주행 효율성을 높여 최대 주행 가능 거리를 늘렸다. 그간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서스펜션, 휠 및 타이어 개선을 통해 더욱 부드러운 승차감과 정숙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전면 라인 헤드라이트 채택과 일체형 테일램프 도입도 눈길을 끄는 모습이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시민모임은 지난 9일,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를 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이 즉각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강릉시는 1996년 경포호 준설 이후 약 28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동안 수질과 생태계가 많이 교란된 경포호에 민선8기 핵심현안사업 중 하나인 ‘강릉 경포대와 경포호 내외 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강릉 경포대와 경포호’는 명승 제108호임과 동시에 한반도 동해안에 위치한 천혜의 자연인 석호이지만 완전히 바닷물로 변했고, 수질의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내란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11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또 한 번 경찰에 출석했다. 전날 13시간에 걸친 조사를 받은 데 이어 두 번째 출석이다.이진하 대통령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는 이날 오후부터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체포·수색영장 집행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일본 특별방문단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윤후덕, 이성권 의원과 만남을 갖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내각총리대신과 일본 중의원 및 참의원 의장에게 보내는 국회의장 친서를 전달했다. 이번 친서 전달은 한일 관계 강화와 대한민국의 대외 신뢰도 회복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일본 특별방문단은 초당적 협력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에는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윤후덕 의원,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참여하며, 20일부터 22일까지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옹진장학관 입주생을 모집한다.이번 선발인원은 모두 73명으로 옹진장학관 42명, 제2옹진장학관 3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신청 기간은 지난 16일부터 2월 5일까지로, 옹진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각 면사무소를 통한 방문 접수와 전자우편 접수도 가능하다.지원 자격으로는 34세 이하의 수도권 소재 대학 신입생 및 재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가 옹진군에 주민등록을 3년 이상 연속적으로 실거주 중이어야 한다. 제2옹진장학관의 경우 중·고등학생도 입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체포·구금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43일 만이다. 공수처는 체포영장 1차 집행 실패로 숱한 논란만 야기했던 ‘공수처 무용론’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반면 여론은 극명하게 갈라지고 있다.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부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