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1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바른가정만들기운동 제18회 모범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가정의 따뜻함이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믿음 아래, 점차 약화되고 있는 효 사상과 윤리·도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바른 가정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수상자 가족을 포함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동강령 낭독, 모범가정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올해 모범가정으로 선정된 13가정은 ▲부모를 정성껏 모시고 형제자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4명에게 소고기, 과일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두산동 방위협의회 위원들과 두산동 직원들이 직접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했다.두산동 방위협의회 하수대 회장은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에 지금의 평화와 번영을 이룰 수 있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김래영 두산동장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광역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6월 10일 오후 1시 30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기동대 출범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여름의 초입에 해바라기의 노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제13회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강주해바라기축제위원회 주관으로 함안군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에서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다.강주해바라기 축제는 201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3회를 맞는다. 18일 오전 11시 축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공연과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강주마을 일원에서 열리는 강주해바라기 축제는 식재면적 총 4만2500㎡ 규모 내 해바라기와 백일홍, 이색 박터널이 방문객을 맞이한다.성공적인 축제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양산시 동면에서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착공식을 열고, 아이들의 안전한 미래를 위한 체험 교육 공간 조성을 본격화했다.이날 착공식에는 박종훈경상남도교육감, 나동연 양산시장, 박인 경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과 양산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경남교육청은 동부권 학생들이 기존 진주시에 있는 학생안전체험원을 이용할 때 거리와 시간 부담이 크고, 도내 안전 체험 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해소하고자 ‘ 동부권 학생안전체험교육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양산시는 교육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5월 한 달간 진행된 5월 동행축제에서 총 4,36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직접매출 외에도 온누리상품권 2,38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268억원이 판매되어 소상공인전통시장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었다.이번 동행축제는 130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참여했으며, 2만 2천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였다.특히 처음으로 전국 4개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하여 소비촉진 분위기를 전국적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분쟁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 대해 공격을 예고하며 민간인 대피를 경고했다.16일 오후 이스라엘군은 자국 공식 SNS X를 통해 페르시아어로 “앞으로 몇 시간 내 테헤란 3구 지역에서 이란 군사시설을 겨냥한 작전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최근 테헤란 전역에서 진행해온 공격의 연장선”이라고 밝혔다.이어 “지금 이 시점에서 3구 지역에 남아있는 것은 치명적일 수 있다”며 “주민들과 근로자들은 지체 없이 지도에 표시된 해당 구역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경고했다.현지 매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이 울산에서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남목청소년센터는 지난 10일 드림쇼콰이어와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 내 문화교육 플랫폼을 확장하겠다는 공동 목표 아래 이뤄졌다. 양 기관은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드림쇼콰이어는 13일부터 남목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16일 오후 6시 32분쯤 용인시 기흥역 인근에서 두 대의 차량이 추돌한 후 한 차량이 상가 건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남성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했고 상가내 여성 2명은 손바닥 등 찰과상을 입어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학교법인 경동대학교가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다시 추진하자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 번영회연합회가 반발하고 나섰다. 연합회는 16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시도하고 있는 경동대를 규탄했다.경동대는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옛 동우대 부지 매각을 속초시민과 강원도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한 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옛 동우대 부지는 속초시민들이 지역 균형 발전과 교육 인프라 확충을 염원하며 온 힘을 다해 유치, 조성한 터전이다며 하지만 현재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갈증이 증가함에 따라 비가 오는 곳에서도 가뭄이 악화하고 있다.강수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지역에서도 대기 중 물에 대한 갈증이 커지면서 가뭄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스미스 기업환경대학원 기후 변화 귀인 연구원인 솔로몬 H. 게브레코르코스 박사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는 네이처에 게재되었으며, 이러한 '갈
영주시는 오는 7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영상 제작 입문자를 위한 기초 강좌 ‘영상 편집 몰라도 유튜버 with Chat GPT’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영상 편집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영상 편집 및 업로드까지 실습해볼 수 있는 실용 중심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코리아는 AI 기반 시네마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홈 시네마 프로젝터 ‘W4100i’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W4100i는 4K UHD 해상도와 100% DCI-P3 색역을 지원하는 시네마급 색 정확도를 기반으로, AI 알고리즘을 통해 콘텐츠 장르 및 설치 장소의 사용 환경 변화에 따라 명암비, 색상, 해상도 등을 자동 최적화하는 ‘AI 시네마 마스터’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번에 출시되는 W4100i는
완도군은 LH광주전남지역본부와 '완도 중도 고령자 복지 주택 건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 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에게 임대주택과 함께 돌봄·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역할과 재정 분담,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하고자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완도군은 ▲사회복지시설 운
경남 거창군 청년농업인 단체 ‘덕유산고라니들’이 농업 직업 탐색 프로그램 ‘농부전’을 연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시 청년의 농촌 진입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거창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청년 8명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에
영주하망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점으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개관 당일인 6월 28일에는 △7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지구의 갈증이 증가함에 따라 비가 오는 곳에서도 가뭄이 악화하고 있다.강수량이 그대로 유지되는 지역에서도 대기 중 물에 대한 갈증이 커지면서 가뭄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스미스 기업환경대학원 기후 변화 귀인 연구원인 솔로몬 H. 게브레코르코스 박사가 주도한 새로운 연구는 네이처에 게재되었으며, 이러한 '갈
경기 화성특례시가 국내 최초로 지방정부 주최 AI 엑스포인 'MARS 2025'를 오는 18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 및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이번 엑스포에는 신승훈 ' I Believe', 아이유 'Last Fantasy' 등을 작곡한 김형석 작곡가, 베스트셀러 '어디서 살 것인가' 저자이자 홍익대학교 유현준 교수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휴머노이드 로봇 아메카가 'MARS 2025' 개회식 문 열어… 18일 오전 10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올해 다시 열린다.2025 화랑미술제 in 수원은 오는 26~29일에 걸쳐 4일간 일정으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신진 작가, 중견·원로 작가 등 600여 명이 작품 3000여 점을 판매하는 규모인데다 반려동물도 동반해 관람할 수 있어 관람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이번 행사는 서울 중심의 미술 유통 구조를 보완하고 경기남부권 로컬 미술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하면서 광교신도시 젊은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규 컬렉터층을 확보하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두 번째 화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