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가족센터는 25일 센터 소속 결혼이민자 봉사자 32명과 함께 부산 국립해양박물관과 아르떼 뮤지엄을 방문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가 후원하고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울산지역 우수자원봉사자 인정보상프로그램 '유별난 하루' 공모전에 선정돼 마련됐다.결혼이민자 봉사자들은 평소 가족센터를 통해 네일아트 재능기부, 가족놀이터 운영 지원, 비대면 요리교실 운영, 외국인주민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들의 헌신에 대한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