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군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총 88개 정량지표와 12개 정성지표에 대해 2025년도 실적 관리 방향과 부서별 평가지표 추진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군합동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과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인천 서구 검단동 행정복지센터는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검단사거리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위기,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관련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주민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캠페인에는 검단동 희망우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인천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 역사 내에서 복지사각지
가평군은 20일 가평소방서와 공동으로 ‘2025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가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성기창 가평소방서장, 청평양수발전소장, 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등 230여 명이 참석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했다.이번 발대식은 여름철 물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해 안전요원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기본 응급조치
용산구가 지난 20일 발달장애인 미술작업실 ‘느루아트’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순우리말 ‘느루’에서 따와, ‘느리지만 천천히 스며드는 미술작업실’이란 뜻을 담았다.느루아트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미술을 매개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13명의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활동 중이다.구 관계자는 “단순한 복지 차원을 넘어,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예술을 통해 잠재능력을 발휘하고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춘천시가 글로벌 전략산업 육성과 미래 교육기반 확장을 위해 추진한 미국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육동한 시장은 바이오, 교육, 도시외교를 3대 전략축으로 내세우며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7박 9일간 미국 보스턴, 아나폴리스, 워싱턴 D.C.를 잇따라 방문해 춘천시의 비전과 정책을 세계무대에 알리고 실질 협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뒀다.먼저 춘천시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K-BioX Summit 7 ABDD in Boston’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하고, K-BioX와의
고흥군은 지역 내 우주·항공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주방위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고흥군은 전라남도, 순천시, 전남테크노파크와 함께 23일 고흥 썬밸리리조트에서 ‘전라남도 방위산업 육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방우주항공분야 전문가와 지역 우주·항공기업,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고흥군이 보유한 우주항공 인프라를 중심으로 전남 동부권 소재·부품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맞춤형 우주항공 관련 방산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암호화 기술 스타트업 자마가 57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26일 보도했다.자마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활용해 블록체인과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동형암호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자마는 기밀 블록체인 프로토콜 퍼블릭 테스트넷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솔리디티, 파이썬 등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블록체인 상에서 FHE를 빠르
지난 26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2025년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가 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설악권 지역의 10개 기업과 구직자들이 만나는 장이 열렸으며, 이병선 속초시장도 행사장을 방문해 부스 운영자 등 참석자를 격려하고 원활한 구인·구직 연계를 응원했다.
금융감독원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으로 금융을 배우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21년부터 운영 중이다.학생 및 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해 금번 5기 과정부터는 8차시 수업으로 편성하고 연간 2회 개설한다. 최근 추첨 경쟁률을 보면 4.4:1 → 5.3:1 → 8.5:1 이었다.이에 따라 선발인원을 연간 총 800명으로 확대해 기존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몰입
무덥고 습한 여름철, 입맛을 돋워줄 구원투수가 '착한 가격'에 온다. 이마트는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각종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이날부터 29일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는 26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경기도의회 우수 조례 및 연구단체 시상식’을 열고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조례를 입안한 의원 30명과 실적이 뛰어난 연구단체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30건의 우수 조례는 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외부 위원 평가와 내부 추천을 통해 위원회 심의‧의결로 선정했고, 4개의 우수 연구단체는 평가기준에 따른 정성‧정량평가를 통해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선정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2024년도 우수 조례로 선정된 조례를 대표발의한 30명의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과 25일 양일간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72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혹서기 대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일자리 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경찰청 교통과 소속 봉이슬 경장이 강사로 나서 보행 시 안전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주의사항,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 등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쉽고 실용적으로 전달했다.이어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대응법에
안동시는 6월 24일 안동시청 본관 2층 융합실에서 관내 의료기관 장기 입원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기 입원하거나 수시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의료급여수급자의 합리적 의료 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의료급여 재정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
경기 수원시가 제출한 4513억 원 증액 규모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수원시의회는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의결했다.수원시의 제1회 추경예산의 총 규모는 2025년 본예산보다 4513억원 증가한 3조6412억원 이다.시는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적극적인 세출 구조 조정으로 재원을 확보했고, 민생경제 회복 정책사업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시책 사업에 예산을 최우선으로 투입했다.제1회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AI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코어위브가 비트코인 채굴업체 코어사이언티픽 인수를 다시 추진하면서, 코어사이언티픽 주가가 급등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한 코인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코어위브는 코어사이언티픽과 인수 협상을 재개했다.정확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몇 주 안에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있다고 WSJ은 전했다.코어위브는 지난해에도 코어사이언티픽을 주당 5.75달러, 약 10억달러 규모에 인수하려 했으나 실패했다.코어위브와 코어사이언티픽의 협상이 성사된다면, AI와 비트코인
스위스 암호화폐 커스터디 기술 기업 타우루스가 서클 USDC를 시작으로 영지식 증명 기반 스테이블코인 프라이버시 레이어를 선보인다.도이치뱅크 등 주요 금융기관들을 고객으로 둔 타우루스는 이번 기술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26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타우루스는 프라이버시에 초점이 맞춰진 아즈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ZKP 기술을 적용해 스테이블코인 거래 내역을 암호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기존 증권형 토큰 보안 강화
금융감독원은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 온라인으로 금융을 배우는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21년부터 운영 중이다.학생 및 부모님의 높은 관심과 호응으로 매년 신청자가 증가해 금번 5기 과정부터는 8차시 수업으로 편성하고 연간 2회 개설한다. 최근 추첨 경쟁률을 보면 4.4:1 → 5.3:1 → 8.5:1 이었다.이에 따라 선발인원을 연간 총 800명으로 확대해 기존보다 많은 참여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