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주민수용성 문제로 제주도의회에서 부결됐던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최근 다시 추진되는 과정에서 주민들을 금품으로 회유했다는 논란 속에 마을 주민들의 찬성을 얻어냈다.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주민들은 22일 대정해상풍력사업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했다.투표 결과 찬성 187표, 반대 98표로 찬성이 높게 나타났다.지난 2023년 6월 열린 주민총회에서 찬성 73표와 반대 99표가 나왔던 것과 비교해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제주에너지공사가 지난 5월 20일 공공주도 풍력개발사업 의견청취 공고를 내자 대정해상풍력발전 사업자는 최근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2일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단합 및 재충전을 위한 2024년 활동지원사 미니운동회 '와글와글'을 개최했다.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제주은행 및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후원으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미니운동회에서는 활동지원사 40명을 비롯해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팀별 게임 및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다.2009년부터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를 하고 있는 서귀포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의 심신안정 및 업무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2024년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7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공도서관과 동네책방이 함께 협력해 진행되는 모다들엉 책방 이야기 '책방에서도’는 지속 가능한 독서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독서 문화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한 사업이다.7월 동네책방 프로그램은 △제주살롱의 △책약방의 △아무튼책방의 △수민문화의
제주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이용 편의시설 개선 및 확충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과 편의 제고를 위해 우선 노후된 비가림 버스승차대 및 표지판 정류장 17개소에 대해 비가림 버스승차대로 교체․신설했다.표지판 정류장 4개소에 대해서는 각주형 버스정류장으로 개선했다.이와함께 △한파대비시설인 온열의자 26개 △폭염대비시설인 에어커튼 25개 △태양광 안전조명등 21개 등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버스승차대 시설물과 전기시설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점검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건강한 식습관 형성 캠페인 11월까지 진행 예정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26일 이화여자고등학교 농업박물관 앞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복 미 밥차’를 운영했다.‘행복 미 밥차’는 농협경제지주가 쌀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쌀 중심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밥차’ 캠페인이다.이날 농협은 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국산 쌀을 활용한 간편식 무스비와 식혜 1000세트를 나눠주며 ‘행복 미 밥차’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캠페인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광명지역신문=문진아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6회차 교육이 지난 26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의는 ‘놀탄 환경책 만들기’와 ‘더 늦기 전에 탄소중립’을 주제로 진행됐다. 양진 강사는 이번 양성과정 10회 중 5회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이 그의 네번째 강의다.양진 강사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기 위해 ‘시소’를 예로 들었다. 그는 “몸무게가 똑같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장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맡게 됐다. 민주당 김진경 의원은 도의회 교섭단체인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합의해 제11대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더불어민주당 남종섭 전반기 대표의원괴 최종현 후반기 대표의원 당선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27일 오후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합의문에는 ▲ 후반기 의장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 상임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6개 위원회·국민의힘 7개 위원회를 각각 맡고 ▲ 후반기 원 구성 운영 관련 각 위원회는 5대5 비율로 민
울산 중구는 중구생활문화센터 재개관을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실에서 ‘문화의거리 갤러리&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협업 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강문철, 양성순, 한규택, 박선지 등 문화의거리 갤러리 소속 작가 4명과 박우수리, 백다래, 정다원, 최민영 등 예술공장 성남 입주작가 4명 등 총 8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한다. ‘시작’을 주제로 한 회화, 조소, 사진, 영상 등 20여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 29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경남경영자총협회가 신규회원사 25곳을 발굴하고 각종 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협회 위상 강화를 끌어올리는 데 매진하고 있다.경남경총은 최근 회원사로 입회한 신규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회원가입 인증패 전달식을 26일 열었다.경남경총은 상반기에만 25곳의 회원사를 늘렸다. 상반기
무인헬기 드론 등 다양한 기계 적용 가능 장마가 한반도 상륙을 예고한 가운데 농촌 현장에서는 항공 방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습한 환경이 계속되면서 더욱 창궐하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많은 지자체들이 드론 등 기계를 이용한 항공방제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이에 경농이 항공방제 약제 2종을 추천해 주목된다.‘항공스타’ 액상수화제는 1회 살포로도 긴 살균효과를 발휘해 경제적으로 고품질 벼를 생산할 수 있는 수도 종합살균제다. 병원균의 호흡을 억제하는 아족시스트로빈과 병원균 균사신장을 억제하는 항생제
창원에서 열리는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경남 사격이 연일 금빛 총성을 울리고 있다.지난 24일 개막해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리는 제6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27일까지 경남은 금메달 10개·은메달 7개·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신기록은 한국 주니어 신기록 1개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