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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제13차 정기총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는 2월24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목재제품 품질관리 강화와 수입합판 품질관리체계 개선 방안 등이 테이블 위에 올라왔다.

박경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혜와 재생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더욱 큰 성공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정치적 불안과 경기 침체 속에서도 희망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설립 13년을 돌아보며 “회원사들이 국내 합판 수입량의 70% 이상을 유통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산림청은 건조한 봄날씨와 태풍급 바람으로 인해 경북 5개 시·군으로 비화된 산불 확산 사태에 대응해, 과학적인 산불 진화 전략 수립을 위해 위성 정보를 활용한 전체 화선 분석을 완료했다.특히 이번 산불은 전례 없는 확산 속도를 보였다. 25일 오후 서쪽 선단지 화선으로부터 영덕 강구항까지 비화되었으며, 불티가 12시간 이내에 최대 51km를 이동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산불은 비화된 불티가 민가와 산림에 동시에 떨어져 불길을 키우고, 이로인해 생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첫 내한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성료되었다.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할 만큼 팬들의 큰 관심이 쏟아졌고, 요네즈 켄시는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자신의 대표곡은 물론 최신 싱글까지 총 24곡을 선사하며 양일간 공연장을 빈 틈 없이 가득 채운 2만 2천여 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첫 곡 ‘RED OUT’부터 팬들의 엄청난 함성이 쏟아졌고 ‘Kanden’, ‘Eine Kleine’, ‘LADY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로맨틱한 봄 미팅파티를 개최한다.가연에서 진행하는 3월 미팅파티 ‘Spring Heart’는 오는 29일 서울 선릉역 인근의 L7 강남 플로팅 바에서 열린다. 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약 4시간 동안 이어진다.파티에는 가연 소속 노블레스 정회원 남녀 각 8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인원은 8:8 동일한 성비로 1:1 자리 로테이션을 통해 모든 이성과 이야기를 나눌 충분한 시간을 제공한다. MC 주도 하에 중간중간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을 더해 어색함 없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또 호텔 코스요리
건축공간연구원과 청주시활성화재단은 지역활성화 및 도시재생 협력을 위해 24일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주시 활성화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협력,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지원,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 공동 개최, △학술자료, 출판물 및 지식정보 등의 제공 및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지역
경강선 연장 이동역 인근에 들어서는 신축 브랜드 단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가 분양을 알렸다.이 단지는 용인 남사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입주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단지 바로 앞 4차선 처인성로와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용인~안성 구간이 개통되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졌다. 또 국지도 84호선 개통 예정으로 동탄신도시까지의 이동 시간도 더욱 단축될 전망이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타일 제거 작업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PRO SDS 바닥 스크래퍼’ 4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넓이 152mm × 두께 2mm 사이즈의 SDS 맥스 전용 모델과 넓이 130mm × 두께 1mm 사이즈의 SDS 플러스 전용 모델로 구성됐다. 얇고 넓은 절단 날을 통해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높은 자재 제거율을 자랑한다는 바닥 스크래퍼이다.제품은 △PRO SDS max 바닥 스크래퍼 △PRO SDS max 교체용 키트 △PRO SDS plus 바닥 스크래퍼 △PRO SDS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를 두고 "잘못된 결정과 선고 지연이 폭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헌...
산청 산불 진화가 임박했다. 산림당국은 29일 밤 잔불을 정리하고 주불 진화 여부를 판단한다.29일 산청군 시천면에 위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는 오후 6시 기준 산불 진화율이 99%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대비 3%포인트 높아졌다.29일 12시 기준 산불영향구역은 1858㏊로 전체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1주기 추모식이 29일 치러졌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조석래 명예회장을 기리며 '도전' 등 경영 정신을 이어받겠다고 강조했다.효성그룹에 따르면 추모식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마포 효성 본사 강당에서 40여 분간 진행됐다. 장남 조현준 회장, 삼남 조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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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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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은 29일 인천북구도서관에서 ‘이중언어교실’ 입학식을 개최하였다. 오는 4월 12일에는 효성영광교회 후원과 참여로 효성영광교회에서도 이중언어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이중언어교실’은 이주배경 학생과 비이주배경 학생들에게 중국어, 베트남어 등의 이중언어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주배경 학생들의 자아정체성 확립을 돕고 다문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이중언어교실에는 중국어반 3그룹, 베트남어반 1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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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공성면은 지난 27일 공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역점 시책 공유를 위한 목요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적으로‘심각’단계가 발령된 산불과 관련해 철저한 예방을 다짐하는 선언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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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 피해지역에 큰 폭의 기온 하강이 예보되면서, 체육관 등 대피시설에 머무는 이재민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29일 대구기상청은 “30일 오전 경북 산불 피해지역 대부분이 영하권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청송 영하 6도, 의성과 영양 영하 4도, 안동 영하 3도, 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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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9일 경북 안동의 산불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배식 봉사를 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안동시 임하면의 불탄 민가와 창고 등 화재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 대피소로 쓰이는 임하면 복지회관, 안동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김 지사는 복지회
편안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은 언제일까12.3 비상계엄령 선포의 밤 이후 불면의 날들이 이어진다절대 잊을 수 없는 역사적 경험으로과거가 현재를 살리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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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계 시즌 수요가 많은 ‘황금 노선’인 제주~김포 항공편이 줄면서 좌석난과 요금 고공행진이 우려된다.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적용되는 하계 시즌 제주 기점 항공 노선에 국내선 주 1558회, 국제선 주 196회의 항공편이 운항할 예정이다.국내선의 경우 전년 하계 시즌 주 1553회보다 주 5회 늘었다.운항 비중이 가장 높은 제주~김포 노선의 경우 주 799편의 항공편이 운항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하계 시즌에 비해 15편 감소한 것이다. 동계 시즌에서는 주 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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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산불 이틀째, 일출시각에 헬기 50대 투입...진화율 4.8%
23일 경북 의성군 안평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기준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61 일원에서 전날 오전 11시25분에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4.8%다. 의성 산불 영향 구역은 950㏊다. 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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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 발표
부산시는 영도구, 중구, 동구, 남구 등 원도심 지역을 15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산도시철도 부산항선'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부산항선'은 그동안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이 어려웠던 '영도선'과 '우암감만선', 그리고 북항재개발 구간에 포함된 '씨베이선' 총 3개 노선을 연계 통합하고 건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사업성을 확보했다.시에 따르면 영도구 태종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학교, 중앙역, 북항재개발지구, 범일역, 문현역, 우암동과 감만동, 용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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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 신청
한국장학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4월 3일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전문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1학기 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신청받는다.대학원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성장 잠재력 있는 이공계 우수 대학원생 발굴 및 성장 기반을 마련해 이공계 석·박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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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향 소통 '의령 스마트 경로당' 인기
의령군이 관리·운영하는 스마트 경로당의 양방향 소통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읍면 37곳의 경로당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완료했다.스마트 경로당은 노래교실이나 웃음치료, 건강체조 등 노인을 위한 다양한 여가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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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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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피해 기부 취소"… 대형재난 두고도 진영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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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 안동, 경남, 산청, 울산 울진 등 초대형 산불로 역대 최악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각계 계층의 온정이 쇄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대형 재난과 관련한 진영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진보성향 온라인 커뮤니티들에 산불 피해 지역에 기부했다가 취소했다는 인증 글이 다수 올라왔다고 보도했다.공방의 발단은 앞서 이 대표는 지난 27일 방문한 경북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 대피소인 영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시작됐다. 이날 대피소 방문 일정을 마치고 건물 밖으로 나온 이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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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의회는 최근 영종하늘도시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대책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중구의회는 급증하는 인구와 부족한 교육 인프라로 인해 학생들의 학습권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으며, 특히 중학생의 경우 안전 통학 문제와 이에따른 정신적 고통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영종하늘도시에서는 3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멀리 떨어진 영종중학교와 운서중학교로 장시간 통학하고 있으며, 통학차량 지원에도 불구하고 불편한 시간대와 차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은 하교 시간에 차량 지원이 부재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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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산청군 시천면 외공리에 핀 벚꽃 뒤로 전소된 집이 보인다. 산청군 시천면은 21일 발생한 산불로 9일째 진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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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스토리, 유기 반려묘 문제 해결 위한 입양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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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 보호 및 입양 연계를 전문으로 하는 ‘네코스토리’가 유기 반려묘들의 새로운 가족 찾기 지원을 강화하며, 사랑과 돌봄이 가득한 가정과의 연결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기묘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다. 무책임한 입양과 파양, 경제적 부담 등의 이유로 버려지는 반려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보호소의 수용 능력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에 따라 단순 보호를 넘어, 유기묘들에게 평생을 함께할 따뜻한 가정을 찾아주는 것이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네코스토리는 이러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