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포항지진 범대본, 시민권익 되찾기 50만 서명운동 돌입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24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포항 촉발지진 발생 7주기를 앞두고 ‘시민권익 되찾기 50만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범대본은 촉발지진 피해와 관련, 아직까지 피해를 당한 시민들이 재산과 인명손실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범대본은 지난 2018년 지진피해 위자료 청구소송을 시작해 5년 1개월 만에 법원 승소 판결을 받았으나, 피고인 정부 측은 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범대본에 따르면 정부 측은 1심에서 5년 1개월을 끌었고, 항소심은 시작된 지 11개월 동안 가만있다가...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를 이끄는 박태하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패한 뒤 “빨리 잊고 이어질 동해안더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은 22일 태국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대회 3차전서 0-1로 졌다. 1차전서 상하이 선화에 1-4 패배, 2차전서 상하이 포트에 3-0으로 이겼던 포항은 이날 패배로 1승2패가 됐다. 포항은 동아시아 12개 팀 중 10위에 자리, 16강 진출 마지노선인 8위 밖으로 밀려났다. 박태하 감독
경주시는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에 기여한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일 파독 광부와 간호사 등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대한노인회 독일지회 파독 광부·간호사 50여 명, 하영순 대한노인회 독일지회장, 박진형 한독문화교류협회 운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주 시장은 간담회에서 “멀고 먼 이국 땅 독일에서 성실하게 일해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이 이뤄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지난 반생은 매우 가치 있고
대구 자매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에서 대표단과 예술단이 22∼24일까지 대구를 공식 방문한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인 지난해에 대면 공식교류를 재개하면서 대구시 대표단과 예술단이 히로시마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나카이 미키하루 부시장, 모타니 다쓰노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히로시마시 대표단 및 예술단이 동행한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연계해 히로시마시를 초청했다. 22일에는 대구시 경제부시장, 시의회 의장을 예방한다
경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성건1지구 뉴:빌리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첫발을 내디뎠다. 뉴:빌리지 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역에 주차장, 도로 등의 기반시설과 체육시설, 문화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최대 150억을 지원하며,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통해 민간의 자율적인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와 주택정비전문기관인 경주지역건축사회는 17일 개별자율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성건1지구 뉴:빌리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토부 주관 공모 사업에 전문성을 확보하고
정규시즌을 2위로 마치고 충분한 휴식 기간 후 플레이오프에 나선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를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꺾고 2015년 이후 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삼성은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2024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8회 터진 강민호의 솔로포가 결승타가 됐다.삼성은 앞서 대구에서 2연승을 거둔 뒤 17일 잠실 3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삼성이 패하면 시리즈의 향방은 어디로 흘러갈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팽팽한 투수전 끝에 승리를 따내며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 원지현, 조해린, 김서영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학생 선수들은 단
‘2024 포항문화포럼 포항 해양문화콘텐츠의 새로운 모색’이 24일 오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개최된 가운데 각 패널이 토론을 벌이고 있다.
동해시의회는 그동안 여야 간 치열한 대결 양상을 보이며 의장단 선출에 실패하며 장기간 파행을 겪다가 지난 달 말 의장단을 선출했다.동해시의회는 24일,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개원식을 개최하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3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이날 임시회에 앞서 개최된 개원식에는 8명의 시의원과 동해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및 동해시 의정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의원 일동은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5개 항목으로 규정된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을 낭독
▲ 장순기 씨 별세, 장미라 씨 부친상 = 24일, 연세대학교 용인장례식장 3호실, 발인 26일 오전 9시. 031-678-7600
아르띠앙 서울 갤러리는 10월 22일부터 11월 06일까지 소장품 展 'Bluebird in the Blue Beard's Room : 푸른 수염의 방 안에 깃든
박우량 신안군 군수는 5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중에서 전출을 희망하는 자에 대해 교육비 환수를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사관학교들이 질병·사고 등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진로를 변경하려는 저학년 생도를 제외하고 생도가 자퇴할 때는 양성 비용을 환수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알리며 현재 의견 수렴 중이라고 했다.신안군도 지난 2018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다른 자치단체로 신안을 떠나간 공무원 수가 64명에 달해 매년 증가추세인 전출희망자 대부분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어 전출기준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24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대상 종합 국정감사는 정책 논의는 없고 고성과 막말, 언쟁만 이어졌다. 또한 증인들에 대한 고발이 무차별적으로 의결됐다. 정책적 논의는 없고, 논쟁만 거듭하며 몇 차례 정회만 이어졌고 결국 사실상 파행을 면하지 못했다.국감 전날인 23일 KBS 신임 사장이 선임된 가운데, 방통위 2인 체제에서의 의결 정당성 문제를 두고 여야는 또다시 충돌했다. 여당과 방통위는 정당한 절차를 거쳐 신임 사장이 선임됐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2인 체제에서 선임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30일 일본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라쿠텐 활용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 및 해외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 교육은 충북중기청 등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매월 다른 주제를 정해 전국 단위로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등 공동으로 개최하는 교육과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일본 온라인 시장 현황, 라쿠텐 입점 안내 및 시장 진출 성공 사례 소개 등의 내용을 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인원은 당일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고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에 관심있는 중소기업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3'와 '애니팡 머지'에서 할로윈 테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를위해 '애니팡3'에 할로윈 분위기를 한껏 살린 에피소드를 선보였다. 할로윈 축제가 열리는 멕시코 명소의 새벽녘 거리, 공동묘지 등을 배경으로 한 퍼즐 스테이지를 선보였고, 할로윈 유령들의 콘서트 테마 가운데 새 캐릭터에 해당하는 '영혼의 가수 블루' '세뇨리타 애니' '방랑자 믹키' 등 투입했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애니팡 머지'에서 할로윈 테마의 섬을 꾸미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각각
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로 당선된 정근식 교육감 인수위원회 격인 교육정책자문위원회가 25일 출범할 예정이다.2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을 지낸 박순성 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사실상 실무를 총괄하는 부위원장은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후보로 나섰던 안승문 전 울산교육연수원장이 맡는다.위원장, 부위원장과 함께 자문위를 이끌어 갈 위원에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 ▲김성천 교원대 교수 ▲함영기 전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 ▲구자희 전 서울
1시간전
프랑스에서 남편 주도로 9년간 수십 명의 남성에게 약물 사용 집단 강간을 당한 여성이 "수치심을 느껴야 하는 건 생존자가 아니라 가해자"라며 공개 재판을 통해 성폭력 생존자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헬게이트 선제적 대응..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한라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제주도는 ‘산불 없는 해’ 정착을 목표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는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또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사 시 진화인력 지원 및 수송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산불 취약지 및 탐방로에 산불감시원 5명을 배치해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및 계도 활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교육공무직 384명 공채, 내달 4~6일 온라인 원서접수
21시간전
울산시교육청은 2025년 교육공무직 38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전형으로 7개 직종 374명을 선발한다. 교육복지사 일반 8명·장애 2명, 조리사 일반 30명, 특수교육실무사 일반 11명·장애 4명,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일반 111명·장애 13명, 장애인특별고용실무원 장애 2명, 조리실무사 일반 183명, 학교운동부지도자 일반 10명 등이다. 특성화고 전형으로는 2개 직종 10명을 선발한다. 특수교육실무사 7명, 체험활동지원실무사 3명이다. 자격증이 필요한 교육복지사와 조리사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하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 '파판 14' 7.0 확장팩은 새 무대의 첫걸음"
액토즈소프트가 12월 3일 온라인게임 '파이널판타지14'의 새 확장팩 '황금의 유산'을 선보인다.이번 확장팩은 이전까지의 모험이 끝나고 '환상의 황금향'에 이끌려 서쪽 바다를 넘어 새로운 대륙 '투랄 대륙'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또 새 직업 '바이퍼'와 '픽토맨서' 등의 콘텐츠도 추가된다.뿐만 아니라 그래픽 업데이트를 통한 보다 세밀하고 정교한 묘사가 이뤄지는 등 큰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장비의 염색 가능한 부위를 늘리고, 머리 장비와 동시 장비 가능한 '안경' 칸을 추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GM CEO "中 저가 전기차, 바닥 향한 경쟁…美 예외 아니다"
메리 바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가 중국의 전기차 가격 경쟁이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압박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17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메리 바라 CEO는 이를 "바닥을 향한 경쟁"이라고 표현하며,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도 예외가 아님을 인정했다.중국에서는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의 채택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유럽연합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자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중국산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내 지상철도 모두 지하화 추진…25조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 확보
서울시내 지상철도가 모두 지하화된다. 총 25조원을 투입 대규모 녹지공간과 종합건설부지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서울시는 23일 지상철도인 지하철...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토] 쇼윈도는 이미 '겨울 준비' 완료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7.6도까지 떨어지며 추운 날씨를 보인 24일 오전 대구시 동성로 옷가게들이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채 고객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동아리 '에코키퍼', 탄소중립 캠페인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가 탄소중립 실천학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포항중앙여고 환경 동아리인 ‘에코키퍼’는 지난 9월 27일 ‘탄소중립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이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높이는 데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학생-교사 간 유대감 돈독히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담임 선생님들이 지난 22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히사이시 조 영화음악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사제동행 음악 콘서트 관람은 학기 중 학교생활을 성실히 해온 학생들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학업과 교내 활동에 더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세명고 학생회,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동참
세명고등학교가 지난 16·17일 양일간 세계 식량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에 동참했다.월드비전 글로벌 캠페인 ‘ENOUGH’는 ‘우리는 충분한 식량을 가지고 있고 식량 위기로 인해 아이들이 받아온 고통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플러스 시민기자-청소년존] 포항중앙여고 우승혜, 훈민정음독후감공모대회 '고등부 최고상'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우승혜 학생이 지난 5일 세종특별자치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훈민정음기념사업회 주최 제4회 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고등부 최고상인 경상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훈민정음 독후감 공모대회는 세종대왕의 경청·애민 사상이 담긴 훈민정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