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고고법 6차 변론...민사1부 패소 원인인 '증거자료 부족' 보완 총력- 범대본, "후행재판에 국가상대 심리도 다시 허용돼야" 주장- 11월15일 포항촉발지진 8주기 맞아 육거리서 궐기대회 추진포항지진 민사 항소심에 선행재판에서는 빠졌던 형사소송 검찰수사 증거목록이 새롭게 제출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재판부가 형사소송 자료를 증거로 인용할 경우 이번 후행재판은 물론 대법원에서 진행중인 선행재판 상고심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포항 지진피해 손배소 항소심(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는 15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중앙동 소재 육거리 실개천에서 시민 3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촉발지진 8주기 시민행사를 개최했다.포항 촉발지진 8주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목소리로 촉발지진 피해보상과 국민의 정당한 권익회복을 위해 50만 시민들이 일어나 궐기하자고 소리쳤다.범대본 김덕수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촉발지진 8주기 행사는 단순한 추모행사를 넘어 인재에 대한 책임을 끝까지 묻고 재발방지를 촉구하며 피해자들의 권리 회복과 정의 실현을 요구하는 자리라고 말했다.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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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안축협과 함안군축산인연합회는 지난 3일 함안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백미 80포를 기탁했다. 조정현 조합장은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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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걸리던 쇠고기 건식숙성, 단 2일에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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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개발기업 서울랩스가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블록체인 산업 및 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명의의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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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 강원도청 빙상팀 소속 김준호 선수에게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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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17일, 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차 대회에서 강원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축하하며, 축전을 보냈다.도청 소속 김준호 선수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3초78로 새로운 한국 기록을 세우며,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에 김진태 도지사는 “김준호 선수의 남자 500m 한국 신기록 달성과 동메달 획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이번 신기록은 강원도청 빙상팀의 명성과 가능성을 세계무대에 당당히 알렸다”고 말했다.이어 “강원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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