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충주의료원, 폐암 검진 AI 플랫폼 도입

충북 충주의료원이 ‘4-in-1’ 흉부 AI 진단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폐 영상 진단 시스템 도입을 통해 영상 판독 정확도 향상 및 진단 시간 단축으로 지역 의료서비스 질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의료원이 도입한 코어라인소프트의 AVIEW 플랫폼은 흉부 CT 1회 촬영으로 폐암 결절·종괴, 관상동맥 석회화, COPD, 간질성폐이상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는 판독 속도 및 진단 정확도를 크게 향상시켜 의료 효율성을...
충북 청주에 사업장을 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독일 위성 통신사 ‘미디어 브로드캐스팅 새틀라이트’와 580만달러 규모의 다중 발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한빛 우주 발사체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MBS 위성을 우주 저궤도에 투입하는 총 2회의 발사미션을 수행한다. 이때 MBS 위성은 주 탑재체로서 발사 일정, 궤도 선정 등에 있어 우선권
청주시는 지난 18일 열린 ‘2025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문화경관 분야 최우수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국토·도시·경관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온라인 국민투표를 반영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하는 권위 있는 자리다.이번 대전에서 최우수로 뽑힌 청주시 작품은 ‘도심 생태축, 문화의 강으로 다시 태어난 무심천’이다.시는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서문교·청남교 미디어파사드, 꽃정원,
충북도청 유도팀은 지난 20일 남궁유도회관에서 ‘2025 스포츠재능기부교실’을 열었다. 이번 재능기부교실에는 도내 생활체육 및 전문체육 유도인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한유도회 김은희 상임심판이 참석해 유도 규정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도청 소속 유도선수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기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정준호 감독은 “재능기부교실을 통해 참가한 모든 유도인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어가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에서 받은 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기업 ㈜노바렉스는 지난 17~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5’에 참가했다.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원료·제형·완제품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의 장이다.노바렉스는 이번 행사에서 △대한민국 1등 개별인정형 원료 △최신 생산 인프라와 다양한 포장 샘플 △밀리·스테블릿·스위츄 등 혁신 제형기술을 선보였다. 특히 원료 세미나를 통해 회사가 보유한 연구개발 역량과 함께 대표 원료 4종을 소개하며 글로벌 바이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행정복지센터와 오송읍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19일 오송읍 봉산리 대광로제비앙아파트 앞 수도용지에서 꽃과 나무를 심는 ‘정원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청주시 제공
속보=내년 상반기 폐점이 예고됐던 홈플러스 충북 동청주점 폐점이 보류됐다.홈플러스 대주주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더불어민주당에 매수자가 결정되기 전까지는 15개 매장에 대한 폐점을 보류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이날 홈플러스 강서점에 소재한 본사에서 김병주 회장과 비공개로 만난 뒤 “15개 점포에 대해서 그리고 나머지 또 다른 점포에 대해서 매수자 결정될 때까지 폐점 없다는 약속 받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이와 관련, 당내 ‘MBK 홈플러스 사태 해결 태스크포스
25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5 충북도 취업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충북도 제공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
정부세종청사 내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70대 남성이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르려다 경찰에 붙잡혔다. 다행히 불은 번지지 않았고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25일 세종남부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6시 25분쯤 정부세종청사 11동 6층 고용노동부 장관실 앞에서 휘발유가 담긴 페트병과 토치를 소지한 채 난동을 부렸다.A씨는 "장관을 만나게 해달라"고 소리치며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리고 불을 붙이려 했으나, 현장에 있던 경호 인력의 제지로 큰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다.사건 당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시간전
인제군이 ‘2025 인제 가을꽃축제’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한 사람은 자동으로 응모되며, 인제시티투어버스 관련 네이버폼 설문조사에 참여해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설문조사는 인제군민도 참여할 수 있어 더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22명에게는 테디베어 인형, 한우 정육 실속세트, 오미자 식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이후 인제군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1시간전
다큐멘터리 사진가 이강산이 두 번째 여인숙 다큐 사진집 ‘여인숙2-인간의 시간’을 출간하며, 사라져가는 전통 여인숙의 풍경과 그 속에서 버텨온 사람들의 시간을 다시 세상 앞에 내놓았다. 이번 신작은 2025년 제2회 ‘QUESTION 사진상’을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
1시간전
용인특례시는 25일 국토교통부 의뢰로 민간투자적격성 조사에 들어간 '용인~충주 고속도로'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용인~충주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민간투자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조 5617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29일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반도체산업의 발전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의 연계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용인에서 추진 중인 민자고속도로인 ▲용인~충주 민자
한국 극우 집회에 꼭 등장하는 물건이 있다. 집회 상징물인 태극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미국 ‘성조기’다. 한편으론 괴기스럽고 한편으론 부끄러운데, 성조기와 미국을 숭배하는 집회 당사자들은 조금도 그런 마음이 없는 것 같다.이들은 미국이 한국전
그룹 앳하트 멤버 나현과 아린이 잠실구장에 뜬다. 25일 소속사 타이탄 콘텐츠에 따르면 나현과 아린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5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 경기에서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승리 요정’으로 활약하는 나현은 “잠실야구장에서 첫 시구를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의 마음을 담아 하트어택의 매력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린은 “첫 시타라 설레면서도 긴장되지만,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고려아연이 최근 5년간 세 자릿수 채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내년에도 신입공채 120여명을 포함해 15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고용확대’와 함께 ‘지역사회 고용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최근 일각에선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공채를 없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솔선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 만천초등학교 '새암관현악부' 버스킹 개최... 다양한 무대 선보여
춘천 만천초등학교는 25일 아침, 등교 시간에 교내 급식실 옆 필로티 공간에서 ‘선선한 가을 바람과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를 주제로, 새암관현악부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만천초등학교가 자리한 만천리는 예로부터 ‘샘이 많은 마을’로 불려 왔으며, 이 전통을 살려 관현악부 이름을 ‘샘’의 옛말인 ‘새암’에서 따와 ‘새암관현악부’라 이름지었다.새암관현악부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55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표 동아리로, 평소 꾸준히 갈고닦은 실력을 각종 행사 및 버스킹, 새암예술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실력을 인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청권 학교 343곳... 석면에 갇힌 아이들
충청권 각급학교 가운데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제거되지 않은 학교가 343곳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에도 유치원도 19곳이 포함돼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석면 제거가 필요한 학교는 전국적으로 1702곳으로 집계됐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석면 제거가 완료된곳은 세종시 1곳에 그쳤다.충청권에서는 충남 170곳, 충북 102곳, 대전 71곳 등 총 343개 학교가 석면을 유지하고 있었다.이중 유치원 19곳, 초등학교 161곳, 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물류창고 난립…경기도 '허가 기준 표준화' 카드 꺼냈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물류창고 표준 허가 기준을 꺼내 들었다. 전국 물류창고의 절반 가까이가 몰리면서 발생한 난립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첫걸음이다.다만 강제력이 없어 시·군 의지가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권고 수준이기 때문에 시·군의 수용 여부가 관건이다. 도는 기준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늘어나는 자살률…12년 만에 역대 최고
지난해 경기도 자살사망률이 인구 10만명당 24.1명으로 12년 만에 역대 최고치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도 자살사망률은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경제 허리계층'인 40대에서 자살이 암을 제치고 사망원인 1위로 처음 올라왔다.의료 서비스가 좋아지고 안전 관리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주상의' 창립 90주년 기념행사 개최…"미래 100년 향해 도약"
전주상공회의소가 창립 90주년을 맞아 오는 27일과 29일 이틀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계와 상공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지난 9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미래 100년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인 27일 저녁 7시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근로자 가요제'가 열린다. 지난 20일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