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는 8일, 여름철 극성수기 연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비지정 해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안전요원·수영한계선 등의 부재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비지정 해변에 대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해안가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되었다.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양양 광나루 해변 등 주요 비지정 해변 3개소를 방문하여 ▲인명구조장비함 비치 및 관리 상태 ▲위험알림판 및 현수막 설치 상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또한, 인접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만나서 비지정
강원경찰청에서는 6일 오전 10시 도경찰청 1층 포토존에서‘사랑나눔 중고물품 기부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히 중고 물품을 모으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서 일하는 강원경찰 가족이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부행사는 강원경찰청 소속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발적인 행사로, 120명의 직원들로부터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던 의류, 도서, 선풍기 등 소형 가전제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 500점을 모아 진행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횡성 산림치유 트레킹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트레킹과 휴식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횡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며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치유 도시락까지 곁들여져,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횡성 노아의 숲 및 태기산 트레킹 ▲횡성 전통시장 탐방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 ▲‘자연을
강원대학교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 투자한 창업기업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 일반트랙’에 최종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아토매트릭스’와 ‘㈜케이버’는 각각 ▲AI 기반 신약 설계 ▲커피박 활용 친환경 바이오소재 개발이라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초기 투자와 성장 지원을 기반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다.‘㈜아토매트릭스’는 2024년 5월에 설립된 바이오 인공지
속초시 동명항 오징어난전 운영 주체인 속초시수산업협동조합과 속초시채낚기경영인협회, 속초시양미리자망협회는 지난 8일 오전, 수협에서 특별 친절교육과 자정 결의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오징어난전 입주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은 미소와 상냥한 말투로 손님맞이 △정직한 가격 실천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했다.또한, 오징어난전 입주자를 대상으로 카드 결제 거부, 바가지요금, 고가의 음식 주문 강요, 식사 시간 재촉 등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친절·불공정 영업 문제에 대한 특별 친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파라마운트가 세계 최고 종합 격투기 단체 UFC 미국 중계권을 따냈다.1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UFC를 가진 TKO 그룹과 내년부터 7년간 UFC 미국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전체 일정 중계권이 포함된 이번 계약 총 규모는 77억달러에 이른다.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CBS와 파라마운트+에서 13개의 메인 이벤트와 30개의 파이트 나이트를 중계한다. 기존 UFC 중계권은 디즈니의 SE PN이 갖고 있었으며, 디즈니는 중계권료로 5년간 평균 5억달러를 지불했다.
관세청은 12일 8월부터 자본시장에서 부당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수출입 실적 조작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수출입 실적 조작 등 무역경제범죄로 인한 피해가 자본시장을 포함한 국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차단하고, 선량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업의 영업 실적은 외부공시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해당 기업의 경쟁력과 수익성을 알려주는 지표로, 그 기반이 되는 무역 활동이 적법해야만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가 유지될 수 있다.기업의 무역활동이 허위로 이뤄지거나 인위적으로 조작된 가격으로 이뤄지는
카카오게임즈가 내달 대작 액션 RPG '가디스 오더'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압도적인 퀄리티의 픽셀 아트에 깊이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는 11일 내달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디스 오더'의 미디어 시연회 및 인터뷰를 가졌다.'가디스 오더'는 과거 흥행작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개발한 픽셀트라이브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액션 RPG다. 캐릭터, 배경, UI에 이르기까지 모든 요소에 레트로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고퀄리티 픽셀아트를 적용해 마니아층
한화그룹은 12일 "과거 DL그룹이 저가 거래로 여천NCC에 큰 손실을 입혔다"며 "부도 위기 극복에 동참해 달라"고 입장문을 통해 밝혔다. 전날 DL 측이 여천NCC의 부실 문제를 두고 한화에 대해 "무책임한 모럴 해저드"라고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한 데 대한 추가 설명자료를 배포한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하는 청소년특화체험프로그램 ‘고찌놀게’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효돈축구공원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재능 개발과 스포츠 교류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이날 청소년 유공자 표창과 청소년 풋살대회,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서귀포시 청소년 풋살대회에는 초등부 23개 팀과 여자고등부 7개 팀 등 총 30개 팀이 참가하며, 예선과 결선을 리그전 방식으로 치른다. 풋살대회 외에도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IBM이 차세대 IBM 파워 서버인 IBM 파워11을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파워11은 프로세서, 하드웨어 아키텍처, 가상화 소프트웨어 스택에 걸쳐 새롭게 설계됐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하며 기업이 요구하는 가용성, 복원력, 성능, 확장성을 제공한다.금융, 의료, 제조,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은 오랫동안 IBM 파워에서 데이터 집약적인 핵심 워크로드를 운영해왔다. 일례로 LG디스플레이는 노후화된 타사 서버를 IBM 파워 서버로 전면 교체하며,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의 성능과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애플 아이폰이 마치 '유리 한 조각'처럼 보이는 디자인으로 진화할 가능성이 높아졌다.11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특허 출원을 통해 6면 유리 구조를 기반으로 아이폰을 하나의 유리 덩어리처럼 만들 계획이다. 이는 조니 아이브 전 수석 디자이너가 제시한 '유리 한 장' 비전을 현실화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애플은 지난 2017년 출시한 '아이폰 X'에서 베젤을 줄인 이후, 점진적으로 디자인을 발전시켜왔다. 하지만 베젤을 완전히 제거하려면 디스플레이가 측면으로 휘어야 한다.
파라마운트가 세계 최고 종합 격투기 단체 UFC 미국 중계권을 따냈다.11일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UFC를 가진 TKO 그룹과 내년부터 7년간 UFC 미국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연간 전체 일정 중계권이 포함된 이번 계약 총 규모는 77억달러에 이른다.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CBS와 파라마운트+에서 13개의 메인 이벤트와 30개의 파이트 나이트를 중계한다. 기존 UFC 중계권은 디즈니의 SE PN이 갖고 있었으며, 디즈니는 중계권료로 5년간 평균 5억달러를 지불했다.
레딧이 인공지능 기업의 데이터 스크래핑을 차단했다.11일 IT매체 더버지에 따르면, 레딧은 AI 기업들이 미국 비영리 디지털 도서관 인터넷 아카이브의 웨이백 머신을 통해 자사 데이터를 무단 수집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차단하기로 결정했다.앞으로 웨이백 머신은 레딧의 포스트·댓글·프로필을 크롤링할 수 없으며, 메인 페이지만 아카이빙 가능하다.레딧은 과거에도 스크래핑 도구 접근을 차단한 바 있으며, AI 기업들에 데이터 제공 시 비용을 요구해 왔다. 이러한 방침
미래 기술에 대한 예측은 종종 현실과 동떨어진 공상처럼 보이지만, 2035년은 다르다.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는 톰스가이드가 발표한 '2035년 세계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10년간 기술이 어떻게 변화할지 조망했다. 보고서는 인공지능, 웨어러블, 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현재 기술이 어떻게 진화할지 구체적으로 예측한다. 이에 따르면 특히 애플의 아이폰은 여전히 핵심 기기로 남을 것이며, AI와 결합한 웨어러블 기기가 일상 속에 깊이 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