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6일 ‘2025년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입기관의 운영 성과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는 CCTV와 인공지능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기 자신이나 타인에 대한 공격, 물건 파괴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행동을 실시간으로 감지·중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안산·의왕 3개소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올해는 의정부와 남양주시까지 5개 기관으로 확대됐다.보고회에서는 기술 개발사인 SK텔레콤이 사업 추진 현황과 성능 개선 계획을 발표했고, 한국ABA행동
부천시는 10월 27일부터 소사구 옥길동과 성남시 판교 업무지구를 연결하는 경기 프리미엄버스 신설 노선 ‘P9501번’을 운행한다고 밝혔다.경기 프리미엄버스는 평일 출퇴근 시간에 편도로 운행하는 광역버스로, 오전 출근 시간 부천에서 성남 방면은 오전 6시 30분과 7시, 오후 퇴근 시간 성남에서 부천 방면은 오후 6시 30분과 7시에 각각 2회씩 운행된다.해당 노선은 전 구간 100% 좌석 예약제로 운영되며, 광역버스 좌석예약 서비스미리 앱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이용을 원할 경우 미리
담양군의회는 지난 26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하였다.이번 위문은 노인요양시설인 에덴요양원을 비롯하여 총 4군데 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생필품과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으며, 특히 다른 일정을 뒤로하고 전체 의원들이 참여 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의회의 관심과 정을 보여주었다.장명영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훈훈한 시간이였다.”며, “모든 분들이 소외되
구리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이 대상이다.지원 항목은 ▲주차장 증설 ▲노후 승강기 교체 및 보수 ▲외벽 도색 ▲옥상과 지붕 방수·보수 ▲화재 경보 수신기 교체 및 수리 등 총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내에
울릉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울릉군수 및 울릉초등학교 6학년 학생 17명과 인솔 교사 4명 등 총 29명이 용인특례시를 방문해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류는 지난 9월 15일 20여 명의 용인시 대표단이 울릉군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그에 대한 답방의 의미로 진행되었다.울릉군과 용인특례시의 새로운 동행을 미래세대에까지 이어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울릉미래 청소년 대표단’으로 불린 학생들은 ▲산림교육센터 목재문화체험 ▲에버랜드
창녕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2025.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는 육상 꿈나무의 조기 발굴과 육성, 경상남도 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 참가할 우수선수 선발을 위해 창녕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1·2부, 중학교 남·여부로 나뉘어 트랙 종목 7개, 필드 종목 3개 부문에 총 160여 명이 참가하여 경쟁했다.포환던지기 등 두 종목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아침 일찍 등교해서 선생님과 기초체력 훈련을 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포환던지기 연습을 하면서, 점
하이트진로가 주류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류 시장의 장기 침체 여파로 실적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일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 축소 등으로 알콜 소비량 감소 추세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맥주 시장에서 소비 위축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96억원,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망됐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다시 올라섰다. 지난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7%까지 떨어졌지만 한달 만 2%대로 들어섰다. 쌀값 급등에 달걀·육류 등 축산물, 외식물가까지 고공행진하며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부채질했다. 석유류 상승 전환과 통신사 요금 감면 종료 등으로 공업제품과 공공서비스 물가까지 상승세를 부추겼다. 2일
12회째를 맞는 올해 월곶포구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월곶해양수변공원 및 해안가 일원에서 펼쳐진다. 포구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월곶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대표 프로그램과 다양한 공연 및 참여 프로그램, 지역의 문화ㆍ관광자원과 연계된 프로그램까지 시흥월곶포구축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하다.월곶포구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어선 승선과 ▲맨손 고기잡이 ▲왕새우잡이 ▲새우젓 담그기 등 어촌의 특색을 진하게 담은 체험프로그램이다. 어선승선 프로그램은 어부가 실제 사용하는 고기잡이배를 타고 월곶 바다를 운행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경북 김천 호텔 로제니아에서 ‘환경 ISC-경북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SC는 Industrial Skills Council, RSC는 Regional Skills Council를 의미한다.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코스피가 황금연휴를 하루 앞둔 2일 사상 처음으로 3500선을 돌파했다.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의 영향을 제한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위를 차지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해졌다. 이에 삼성전자는 '9만전자', SK하이닉스는 '40만닉스'를 목전에 뒀다.코스피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보다 68.57포인트 오른 3,524.40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장 대비 69.65포인트 오른 3,525.48로 출발하며 개장하자마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486.19는 물론,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은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의 47번째 신규 레전드 ‘해터’를 2일 출시하고, 할로윈 시즌을 기념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규 레전드 ‘해터’는 마법 모자를 무기로 사용하는 전략형 캐릭터로, 다른 레전드로 변신해 그 캐릭터의 궁극기를 사용하는 독특한 능력을 갖췄다. 해당 캐릭터는 ‘데뷔 패스’를 구매하면 즉시 획득 가능하며, 웹툰 콘텐츠 ‘스매시툰’을 통해 캐릭터의 개성 있
SK텔레콤이 고객 접점 전반에서 보안 강화를 위한 혁신 조치를 시행한다.SK텔레콤은 통신사 최초로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를 도입하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 보안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마련된 ‘T 안심 24시간보안센터’는 사이버 피해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한다. 피싱과 스미싱 해킹 등의 긴급 조치와 예방 서비스 안내 기관 신고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객은 114 고객센터나 전용 번호를 통해 언제든 전문 상담을 받을
대우건설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4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우건설은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3건과 GD마크 1건을 수상하며 건설업계 디자인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특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의 개발사인 아바랩스와 펀드 토큰화 및 온체인 운용·결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펀드 토큰화 공동 연구 및 타당성 검토 △글로벌 기관 생태계 연계 △온체인 기반 운용·결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한다.특히 아발란체 블록체인의 빠른 처리 속도와 기관 친화적인 인프라를 활용해 미국, 홍콩 등 규제가 허용되는 주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IT 시스템 안정화 조치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강화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산 시스템 구조 개선과 데이터 과부하 방지, 노후 서버 교체 등 종합 대책을 시행해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허그는 보증 수요 증가와 대용량 데이터 유입으로 DB 서버에 과부하가 발생해 일부 업무 지연 사례가 나타나자 개선에 나섰다. 우선 개발 DB를 운영시스템에서 예비시스템으로 분리해 운영 자원을 집중시키는 방식으로 구조를 개선했고, 대용량 데이터 조회 기능을 별도 시스템으로
미국 공화당 상원 지도부는 의원들이 워싱턴DC를 떠나 의원들 유대교 속죄일 참여를 허용하면서 상원이 사실상 문을 닫고, 3일에야 논의가 열릴 예정이다. 미국 의회가 마감시한을 넘긴 1일에도 신규 회계연도 예산안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상원이 내일까지 활동을 멈추면서 최소 3일까지 연방정부 셧다운(
환경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최근 경북 김천 호텔 로제니아에서 ‘환경 ISC-경북 RSC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SC는 Industrial Skills Council, RSC는 Regional Skills Council를 의미한다.이번 협약으로 환경산업과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양 기관이 수행하고 있는 인적자원개발
하이트진로가 주류 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류 시장의 장기 침체 여파로 실적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NH투자증권은 2일 하이트진로의 목표주가를 2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이후 회식 문화 축소 등으로 알콜 소비량 감소 추세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특히 맥주 시장에서 소비 위축이 두드러진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796억원, 영업이익은 631억원으로 전망됐다.
내년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으로 11개 사업, 28억9,200만원이 선정됐다.인천시는 1일 열린 ‘2025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을 28억9,200만원 규모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지난 2~4월 공모를 통해 231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접수한 뒤 관련 부서의 적정성 검토, 인천연구원의 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토론과 숙의를 거쳐 총회에서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사업과 예산 규모를 선정했다.총회에서 선정한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인천 창의디자인 사회실험 사업 12억원 ▲인천시민 자격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