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함안 칠원읍, 생필품키트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함안군 칠원읍은 안심파수꾼 사업 협약을 체결한 4개 민간단체와 함께 11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경제적 위기를 해소하고자 생필품키트 33개를 제작해 전달했다.

생필품키트는 4개 단체 회원들이 물품 선정부터 키트 제작까지 참여했으며 백미, 라면, 참치 등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단전, 단수 등 복지 위기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각 가구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어려움을 청취하며 위기 상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복지 안전...
진주시는 각종 행정 업무자료의 쉽고 편리한 취합·관리를 위하여 ‘비대면 자료취합시스템’을 구축하여 6월부터 정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취합시스템은 총괄 담당자가 필요한 자료 서식을 등록하고, 자료 제출자는 등록된 서식에 자료를 입력하면 자료가 전송되어 자동 취합되는 시스템이다자료 제출자가 입력한 자료는 본청 서버에서 실시간으로 취합자료를 생성되어 총괄 담당자의 업무부담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이며, 제출자도 자료를 쉽게 입력 후 수정할 수 있어 프로세스 개선으로 인한 직원들의 업무 경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자료취합시스
의령군은 경남도, 경남상해사무소와 함께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하는 ‘도-시·군 합동 경남관광홍보 로드쇼’에 참가해 K-부자관광을 알리는 해외 현장마케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급증하는 중국 관광시장의 눈을 경남으로 돌리기 위해 경남도내 10개 시군과 올해 10월 개장 예정인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가 참여해 이틀간 진행됐다.‘경남 관광홍보 설명회 in 상하이’라는 이름으로 21일 진행된 행사에서는 중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해 K-부자 단체관광과 부자축제를 연계한 패키지 상품을 홍보하고 상담을 진행했다.군은 솥바위 반
경남의 첫 번째 기회발전특구로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지정됐다.경남도는 20일 대통령이 참석한 제9차 지방시대위원회 의결을 받아 고성 양촌·용정일반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이전과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법인세·취득세 등 각종 세제 감면과 보조금 등 재정 지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 등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특구는 관계부처 및 지역·산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위원회 평가와 지방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화상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의령군은 수입밀을 대체하고 식량의 자급율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산 밀의 수확철을 맞아 지역 내 거점농협인 동부농협에서 자체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매입은 정부 공공비축용 수매를 위해 동부농협에서 자체적으로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산물 밀을 수매했고,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농가에서 보관 중이던 건조 밀을 수매하고 있다.군에서 의령군우리밀영농조합법인에서 80농가 125ha를 재배해 올해 생산량은 340톤 정도로 봄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으로 전년에 비해 3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오태완 군수는 21일
“생활인구 증대는 한·일 양국의 공통된 관심사입니다”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로컬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활동가 40여명이 남해군에 모여 지역의 미래 모델을 발견하기 위해 공동 논의의 장을 펼쳤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 동안 남해군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을 비롯한 남해군 일원에서 글로컬 콘퍼런스 ‘남해, 마을이 춤춘다’가 열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지의 로컬콘텐츠 관련 23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쿄 도카이 대학 및 요코하마 로컬 활동가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생활인구
환경부는 27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 이해관계자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탄소중립과 환경개선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6대 환경목표는 ①온실가스 감축 ②기후변화 적응 ③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④순환경제로의 전환 ⑤오염방지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전 등이다. 환경부는 녹색위장행위를 방지하고 녹색산업의 자금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한국형 녹색분류체
전국 1만명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 어업‧문화 보존 및 전승에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할 전국해녀협회가 설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26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와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전국 6개 연안 시도 해녀 대표 16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호형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별 해녀 대표들은 전국해녀협회 설립 필요성을 공유하고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전국해녀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제주·강원·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1일 경주에서 ‘2024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의 ‘같이의 가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으로, 경북센터는 영남권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같이의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영남권 앵커스토어*를 체험하고 권역별 로컬크리에이터들의 연결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앵커스토어: 선박을 정박시키는 앵커처럼 상권 발전의 핵심이 될 유망 업체.
경주시는 26일 알천홀에서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을 비롯해 공로연수 19명, 명예퇴직자 5명, 정년퇴직자 3명 등 퇴직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 시의원, 가족, 친지, 동료 공무원들이 참석해 제2의 인생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6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는 김경학 의장의 인사말과 오영훈 도지사 및 김광수 교육감의 축사, 제12대 의회 전반기 의정활동 기록 영상 시청이 진행됐다.이어 제12대 의회의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과제에 대한 공유와 후반기 의회에 대한 기대와 포부를 갖는 시간을 마련했다.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지방의회의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이 이어졌다.우수의정대상은 강경문
전국 각지에서 영업중인 요식업소와 관광기사들이 1박2일 정기총회를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진행되었다. 최낙원중앙회장과 전회원들은 포항 흥해읍에 복지성금을 전달했다.이 기부금은 포항시 흥해읍사무소 복지과를 통해 복지 혜택 사각지대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삼척소방서는 26일 임원남대 총무부장 황두완, 지도부장 이해상, 삼척여대 예방홍보부장 홍은숙, 대원 백말녀, 서금란의 정년 퇴임을 기념하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퇴임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치하하며 감사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오랜 기간 동안 삼척소방서 의용소방대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큰 기여를 해왔다.퇴임자 황두완 총무부장은 "그동안 함께 해주신 동료들께 감사드리며, 소방대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며, ”퇴
SK하이닉스 노동조합이 올해 8% 수준의 임금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을 기존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상향하는 임금단체협상 요구안을 확정했다.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산하 SK하이닉스 이천ㆍ청주사업장 전임직 노조는 이날 '2024년도 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교육청은 오는 8월 중 제주시 동지역 단성 공립중학교 중 2개교를 선정, 단성중학교 전환을 권고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26일 가진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시 동지역 공립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해 공론화위원회와 해당 학교별로 설문조사 등이 이뤄졌다”며 “앞으로 결정, 발표만 남았다”고 말했다.김 교육감은 “8월 중 중학교 4곳 중 2개
인천공항이 다시 한 번 국제항공화물 무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 항공·물류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 물류공항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동면 고천2리 “내내내 실천운동” 실시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 대구 최초 GS25 시니어스토어 개소
대구 중구는 19일 노인일자리 창출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편의점인 GS25 시니어스토어 대구 1호점 개소식을 GS25 대구남산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곽재훈 운경재단 이사장, 성현숙 대구광역시 어르신복지과장, 장창기 GS리테일 지역팀장, 최해용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경본부장, 정윤수 한국시니어클럽 대구지회장, 시니어스토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GS25 시니어스토어는 GS리테일이 지역 시니어 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국 1만 해녀 권익 향상' 협회 설립 제주서 첫발
전국 1만명 해녀의 권익과 위상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해녀 어업‧문화 보존 및 전승에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할 전국해녀협회가 설립을 위한 첫발을 뗐다.전국해녀협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26일 오후 제주도청 제2청사 자유실에서 제주와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등 전국 6개 연안 시도 해녀 대표 16명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호형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별 해녀 대표들은 전국해녀협회 설립 필요성을 공유하고 창립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전국해녀협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제주·강원·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산대학교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 저학년부 단체 3위
영산대학교 검도부가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영산대는 23~25일 전북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3회 회장기 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저학년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배서진, 안형빈, 유건이, 이서후, 이창영, 최미르, 이성범으로 팀을 꾸린 영산대는 이번 대회 남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 청소년선도위원회, 인동고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구미청소년선도위원회는 26일 인동고등학교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청소년 선도위원회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과 선도를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문제근절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과 회원들의 기탁금으로 장학기금 및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Generic placeholder image
골 가뭄 시달리는 경남FC, 리그 3경기 무득점
경남FC가 골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경남은 리그 3경기째 무득점에 그치는 등 5경기에서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경남은 25일 오후 7시 30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19라운드 FC안양과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면서 4승 5무 9패로 여전히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고도화, 민-관 한자리에 모인다
환경부는 27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개정 이해관계자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는 탄소중립과 환경개선 등 6대 환경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녹색경제활동’에 대한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6대 환경목표는 ①온실가스 감축 ②기후변화 적응 ③물의 지속가능한 보전 ④순환경제로의 전환 ⑤오염방지 및 관리 ⑥생물다양성 보전 등이다. 환경부는 녹색위장행위를 방지하고 녹색산업의 자금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2월에 ‘한국형 녹색분류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