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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연,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상태감시시스템 대만 수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전차선 장력조정장치 상태감시 시스템’이 대만에 본격 수출되며 국내 철도 기술의 해외 상용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철도연은 상태감시 시스템 기술을 디투엔지니어링에 이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상태감시 시스템 200세트가 대만 전역에 공급됐다.

전차선 자동장력조정장치는 전차선의 장력을 외부 온도의 변화에도 일정하게 유지해 주는 전기철도 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면 고속 주행 중 팬터그래프와 전차선 간의 접촉이 더욱 원활해져, 열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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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어제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생활물류 Rail+택배는 용산역, 청량리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전주역, 여수엑스포역, 강릉역 등 전국 12개 역사 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사업계획서 접수는 오는 17일부
최근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최대 6억원으로 제한된 가운데, 양주시 택지지구에서 유일한 6.27 대출 미규제 단지인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 이 주목받고 있다.‘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양주에서 사실상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전용 84㎡ 기준 4억원대 분양가로, 주택담보대출 한도 내에서 충분히 대출이 가능해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대광건영이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회천중앙역 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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