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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시군, 겨울철 자연재난 ‘총력 대응’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겨울 대설‧한파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 및 도민불편 최소화에 총력 대응한다.

도는 18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상황 점검 △도·시군 협조사항 논의 △예산군 정책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대설로 인한 도내 피해는 사망자 1명, 재산은 204억 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사망자 6명,...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과 청주서부소방서 오송119안전센터는 지난 14일 청사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 능력과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7일 충청남도 공주·논산계룡·금산·부여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교육 현장의 주요 현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을 점검했다. 방한일 위원은 “중증장애인생산품의 우선구매 활성화와 외부 강사 초빙 시 충남 인재 우선 활용을 통한 지역 상생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생성형 AI 도입 확대에 따라 교육 내용을 보완하고, 이에 따른 윤리 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성재 위원은 “지역교육청 산하 센터 증
충남 서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24년 신속집행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받게 됐다.  재정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것으로, 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 전략을 운용해 왔다.  그 결과, 1분기 집행 목표액 2,285억 원 대비 3,035억 원을 집행, 집행률 133%를 달성했다.  신속한 예산 집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
충북 진천축협은 18일 ‘11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맞아 광혜원면 실원리 낙농 에서 축산냄새 방지와 환경친화축산환경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의날 캠페인을 펼쳤다. /진천 공진희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해뜨는 서산 실현 동력인 국비 확보를 위한 발품과 소통에 분주하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성일종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17일 국회에서 의원들과 서산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소통했다.  이날 만난 국회의원은 장동혁·송언석·복기왕·조은희·강승규·박수영·황명선 의원 총 7명이다.  장동혁, 송언석 의원과 대화에서 이 시장은 서산시의 주요 현안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위원회 복기왕 의원과 서산공항 건설의 필요
국민의힘은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외압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실시와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요구하는 여론전을 펼친다.정희용 사무총장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12월 2일까지 '이재명 정권을 향한 민생 레드카드'를 주제로 전국을 순회하며 11개 지역에서 '민생 회복 법치 수호 국민대회'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 사무총장은 "장동혁 대표가 직접 지역의 삶의 현장에서 이재명 정부 실정과 현 시국 상황을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소상히 알리고, 대장동 항소 포기 외압 국정조사 실
신동원 농심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신상열 씨가 미래사업실장 전무 승진 1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농심 입사 6년여 만의 일로 사원에서 부사장까지 초고속 승진 코스를 밟으며 3세 경영 체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각에서는 초고속 승진에 따른 조직 내 위화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원장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가결된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안 위원장은 21일 성명을 내고 "학생인권 보호와 학교 현장이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새벽배송 찬반 논쟁과 관련해 “새벽배송이 심야노동이라는 2급 발암물질을 감내해야 할 정도로 필수적인 서비스인지 공론화되길 바란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논란의 본질은 심야노동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의 문제”라며 “심야노동은 노동자에게 과로사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고 말했다. 국제암연구소는 2007년 심야노동을 2급 발암물질로 공식 지정한 바 있다.그는 이어 “새벽배송이 유지돼야 할 서
SK호크스가 인천도시공사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수호신' 지형진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과 박광순, 프란시스코의 결정적인 득점이 만든 드라마였다.SK호크스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도시공사를 23-22로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SK호크스는 승점 4점으로 하남시청에 이어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으며, 인천도시공사는 1승 1패로 3위로 내려앉았다.경기는 인천도시공사의 리
제주특별자치도렌터카조합는 지난 18일, 조합 사무실에서 이웃사랑성금 2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도푸드뱅크에 전달했다.이번 전달된 성금은 도내 기초푸드뱅크·푸드마켓 등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동훈 이사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훈 이사장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공연개요일정: 2025.11.29 7pm장소: 성수아트홀티켓: 전석 66,000원예매: 놀티켓, 네이버예약문의: 0507-1370-6160주최: 재즈브릿지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센터 투자기업인 지능형 공기질센서 전문기업 에어딥이 일본 니프코사와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총판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지난 13일 제주센터에서 진행됐다.에어딥은 공기질센서에 AIoT 기술을 접목해 공기질 오염, 흡연 탐지, 열사병 예방관제, 환기장치 및 에어컨 냉난방기 제어 등 AI를 이용해 공기질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하고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는 에어테크 기업이다. 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21일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만나 고등학교 교육 현안 해소, 국정과제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정원확대,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 보호 및 지방교육자치 강화, 서해 5도 교원 처우 개선 등 핵심 교육과제를 전달하며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도 교육감은 최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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