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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공장화재 올 6월에만 21건 발생

경북도 소방본부는 공장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장 화재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에 발령된 공장 화재주의보는 최근 경북 관내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공장 화재에 대한 발생 현황을 분석, 재난 안전관리 위원회 회의를 거쳐 도민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발령했다.

경북도 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6월 25일까지 경북지역 내에서는 총 642건의 공장 화재로 사망 3명, 부상자 72명의 인명피해와 약 1290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올해 6월에는 21건이 화재가 발생해 2021년부터 2023년...
◇5급 승진 △홍보소통과 신교영 △총무과 윤창식 △총무과 박희정 △재무과 이승환 △복지과 이미현 △복지과 김희주 △청년정책과 이광대 △안전건설과 김준영 △옥산면 권순진 △단밀면 채경준 ◇6급 승진 △기획예산과 박수진 △기획예산과 장욱형 △복지과 김정혜 △농업정책과 이세엽 △안전건설과 김정희 △안전건설과 김경화 △신공항지원과 박선영 △건축허가과 이진영 △산림녹지과 김윤지 △보건소 이향자 △상하수도사업소 권세민
포항시 추모공원 부지 선정이 임박한 가운데 후보지역간 막판 유치경쟁이 뜨겁다.24일 포항시에 따르면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포항시추모공원건립추진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위원회를 열어 공모에 신청한 7개 마을 중 한 곳을 추모공원 부지로 최종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추모공원 부지 신청지역은 남구에는 구룡포, 연일읍, 동해면, 장기면, 장기면, 북구는 청하면, 송라면 7곳이다.이런 가운데 포항시 북구 청하면과 남구 구룡포읍 주민들이 잇달아 추모공원 유
포항시 양학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양학동민복지회관에서 포항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강사,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양학동 평생학습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상반기 강좌는 총 21개로, 3월부터 6월까지 16주간 진행됐다. 수강생 279명 중 224명은 이번 상반기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하모니카, 라인댄스, 난타 교실 수강생들의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수료증 전달식 및 서예, 캘리그라피, 프랑스자수, 천아트 등 수강생들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함께 풍성하
포항시새마을회가 24일 뱃머리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경북 7개 시·군 새마을회가 참여한 ‘환동해새마을봉사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환학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상북도새마을부녀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또한 경주시새마을회, 청송군새마을회, 영양군새마을회, 영덕군새마을회, 봉화군새마을회,
의성교육지원청은 최근 성 평등한 인식 제고 및 건강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포항동해중학교는 최근 재학생을 위한 특별한 나눔활동인 ‘삼계탕 데이’를 가졌다. 이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하나의 교육공동체로서 참여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경제적, 사회적 취약계층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부모들은 직접 삼계탕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겉절이 배추, 멸치볶음, 매실장아찌 등 반찬들까지 준비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 학교 3학년 김모 학생은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어 주신 어머님들께 감사하다”며 “나중에 어른이 돼서 누군가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당권에 도전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당 같은 야당이 있는데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29일 말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20분간 면담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인보다 국가를 우선하는 정신이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 후보는 "그런 마음으로 했고, 우리 당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통령께서 당의 뿌리여서 왔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나 후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마을회는 29일 지역 내 양돈장 증축 논란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주민들도 모르게 증축한 양돈장을 당장 철거하라"고 촉구했다.마을회는 "한두 달 전에 금악리에 있는 한 양돈장이 금악리민들 모르게 증축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지금도 악취문제는 계속되고 있는 상황인데, 피해를 보는 주민들은 한 치도 생각하지 않고 양돈장 증축으로 돈 만 채우려는 양돈장들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금악마을은 앞으로 제주양돈과 관련된 기관이나 단체들과의 협조관계를 끊을 것"이라고 밝히며, 양돈장 증축 중단을
비트코인 채굴 업체 클린스파크이 그리드 인프라스트럭처를 1억5500만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인수 발표 이후 그리드 주가는 50% 이상 하락했고 클린스파크는 4% 정도 올랐다. 투자자들이 이번 거래를 그리드가 헐값에 매각되는 것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번 거래는 4월 비트코인 반감감 이후비트코인 채굴 업계에서 인수합병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라이엇 플랫폼스
화재 사고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화성시 아리셀 공장에서 일했던 작업자들이 사측으로부터 대피로 등과 관련한 안전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화재가 발생한 지난 24일까지 아리셀에서 근무한 30대 백모 씨 등 10여 명은 이날 오후 화성시청에 마련된 추모 분향소를 찾아와 조문했다.백씨는 “화재 당시 불이 난 3동이 아닌 다른 동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알고 지내던 언니가 죽었다는 소식에 울면서 왔다”며 “너무 안타깝고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용역업체 메이셀을 통해서 아리셀에 투입됐고, 작업 지
영업 종료를 하루 앞둔 2024년 6월 2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롯데백화점 마산점 모습이다.백화점 지하2층 영풍문고 마산점의 책들이 모두 빠져 나가 있다. /김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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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28일 오는 2025년도 김천에서 개최될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와 기관별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3층 강당에서 시장 및 국·소장, 관련 부서장,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체전의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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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시간당 5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와 주택 등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지방기상청은 29일 경북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평지·경북북동산지에 호우 예비특보를 내렸다. 경북지역은 30일 낮까지 30~80mm 가량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제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시간당 강수량은 서귀포 55.5㎜·성산 81㎜로, 각각 6월 월별 시간당 강수량 역대 1위와 2위를 기록했다.한라산 등산로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한라산의 지점별 이날 오후 2시 현재 강수량은 진달래밭 199.5㎜, 삼각봉 179㎜, 남벽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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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출가를 꿈꿨으나 이루지 못했다. 존경할만한 선지식을 찾질 못해서였다. 몇 년전부터 건강이 안 좋아진 후 이것을 기회로 삼아 불교관련 유튜브동영상을 많이 시청했다....
대구수필인의 문학산실 대구교육대학교 평생교육원 수필과지성 창작아카데미 제36기 수료식이 2024년 6월27일 오후 7시 대구교육대학교 상록관 202호에서 수료생과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계간문장과 달구벌수필문학회 후원으로 지난 3월 7일부터 15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서 9시까지 진행되어 오늘 종강을 하게 된 것이다.수강생은 진덕수외 16명이었으며 장호병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과 은종일 한국수필가협회 부이사장 등 영역별 전문 강사진이 맡아 문예이론, 작품 합평 창작 실기 등으로 강의가 진행되어 오는 수료하여 대구
캠코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8일 충북대학교에서 2박3일간 진행한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 캠프는 캠코 충북지역본부와 충북대학교 대학 일자리센터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대학생의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공모전 주제는 △국유 유휴건물의 지역사회 맞춤 공간 조성방안 △캠코 충북지역본부 사옥 내 공유·개방 공간의 지역주민 이용 활성화 방안 두 가지다.참여 대학생들은 아이디어를 발굴을 위해 공모과제 대상지 현장을 탐사하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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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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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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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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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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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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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은 지난 28일 안도원 어린이로부터 소장품 판매 수익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안도원 아동의 부모가 도원이의 이름으로 기부한 소장품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도원이의 가족들은 신생아 옷가지를 비롯한 다양한 육아용품을 모아 가정 내에서 플리마켓 형식으로 판매하였으며, 그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액 전달했다.도원이의 부모님은 해외로 장기간 집을 비우게 되어 물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자녀 도원이의 이름으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도원이 어머니는 “도원이를 키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