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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 탄소중립 우수사례’ 최고상 영예

16시간전
창원특례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 사례’ 기초지자체 부문 1등으로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6개 지자체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우수사례에 대하여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평가 선정한 것으로 창원시는 기초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부는 창원시를 비롯한 기초 4개소, 광역 2개소, 기업 1개소 등 7개소를 20...
영등포구가 지난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찾아가는 동 소통간담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18개 동을 하루에 1개씩 개별로 순회하며 집중도를 높였다.이번 간담회는 생활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내년도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올해는 동네를 대표하는 통반장의 참여를 확대해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의견들이 다양하게 제시됐다.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건의사항 가운데 ▲환풍기 소음 ▲주택가
클래식부산은 11일 오후 5시, 부산콘서트홀 무대에서 북미 오르간 음악계의 독창적 존재로 평가받는 오르가니스트 켄 코완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추석 연휴 직후 첫 주말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가족·지인과 함께 명절의 여운을 이어가는 문화적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켄 코완은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음악적 해석,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세계 각지에서 주목 받아온 연주자다.북미와 유럽 주요 콘서트홀과 교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오르간이 가진 웅장함과 섬세함을 동시에 드러내는 독
전남 함평군이 지난해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함평군은 특구 지정에 따라 고등학교 학생들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교육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정부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등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특구 지정 지역은 학생과 청년들에게 체계적인 진로·직업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학생들은 분야별 직업 실무 체험 프로그램과 직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발생 14일째 복구율은 30.2%다. 중단 709개 가운데 전파연구원 홈페이지 등 17개가 추가로 재가동됐고, 보건복지부의 연명의료·전자 의무기록 인증관리 등 5개 시스템도 복귀했다. 응급의료 통합망은 연휴 동안 정상 운영됐지만, 무인민원발급, 세금 납부·고지, 자격 확인 등 생활형 서비스는 지역과 시간대에 따라 지연이 이어지고 있다. 비피해 구간부터 네트워크·보안 장비 안정화를 확인해 전원을 올리고, 직접 피해 계통은 장비 교체·데이터 동기화·애플리케이션 재배포를 병행하는 단
부산시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녹음광장에서 '사랑의 밥퍼 나눔' 행사가 열린다고 10일 밝혔다.행사는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열리며,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해 어르신 등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한다.이날 자리에는 자원봉사자, 어르신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박 시장이 참석해 배식 봉사에 참여하고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박 시장은 행사 관계자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배식 봉사에 동참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한다
강동구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관내 보호구역의 안전표지, 노면표시 등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안전성을 높였다고 밝혔다.구는 ‘2025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일환으로 ‘교통약자 보호구역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의 시인성을 높이거나 주정차금지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개선 및 정비하고 있다.이 사업으로 구는 강일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26곳 횡단보도 188개의 색상을 기존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정비해 운전자의 주
○···남편에게 맞고 사는 여자가 생전의 차길진 법사를 찾아왔다. “전생에 무슨 죄를 졌기에 이런 과보를 받아야 하나”라며 울먹였다.그녀는 놀고먹는 남편 대신 행락객들을 상대로 밥장사를 했다. 집에서 키운 개를 잡아 음식으로 내다 팔았다. 주인이 주는 먹이를 먹고 자란 개는 일순간 표변한 주인에게 배신감을 느끼며 피를 흘리고 뼈가 으스러져 죽었다.차 법사는 미친 여자도 만났다. “영혼의 세계에서 동물의 영이 인간에게 빙의되는 예는 거의 없다. 동물과 인간은 영혼의 사이클이 다르기 때문”이지만 예외를 인정해야 했다.그녀의 삶은 기구했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횡성군은 지난 13일 횡성군청에서 의료 사각지역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이동용 차량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횡성군 내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병원이동 차량이 지원된다. 2026년부터는 횡성군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등이 무료로 병원 이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센터는 심평원이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약자 편의 제공 사업이 강원지역으로의 직접 전파가 가능
노브랜드가 오는 16일 '아우어베이커리'와 콜라보 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더티초코쉘 헤이즐넛, 더티초코 청크 그래놀라, 더티초코 페스츄리 바이트, 더티초코 모카라떼, 더티초코 오믈렛케이크 등 5종이 이마트와 노브랜드 전문점, SSG닷컴 이마트몰 등에서 판매된다.
이원성 경기도선수단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우승을 이루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부산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대회에서 종합점수 6만7046점을 획득을 목표로 한 경기도는 개최지 가산점을 받는부산시(예상점수 5
국회의 13일 대법원 국정감사장에서 전북출신의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소환돼 관심을 끌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은 이날 "대법원의 5월1일 파기환송은 비...
세일즈포스가 기업용 AI 에이전트 시장 공략을 위해 에이전트포스360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플랫폼은 AI와 인간 협업을 위해 AI 에이전트가 기업 문화와 비즈니스 로직에 적응해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됐다. 하이브리드 추론, 음성 상호작용, 정밀한 데이터 통합 기능 등이 탑재됐다.핵심은 JSON 기반 언어인 '에이전트 스크립트'로, 기업이 복잡한 워크플로우를 정의하고 예측 가능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틀라스 추론 엔진을 통해 AI 에
1923년 10월 11일 유학생 전학 배분〇유학생 전학 배분 총계 129인조선인 유학생 중에는 금번 동경진재로 인하야 조선지방 각 학교로 전학코자 하는 희망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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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각각 실시한 ‘2025년 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으며 창립 이래 최고 성과를 거뒀다. *2024년 실적 평가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시가 주관한 14개 출연기관 대상 기관장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대상 경영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기관장 및 기관 경영평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달성한 것은 부산테크노파크 창립 이후 최초의 쾌거다. 이로써 부산테크노파크는
7시간전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아레나’는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
7시간전
울산 울주도서관은 최근 ‘도시의 기억과 시민의 역사’를 주제로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이었던 포항 구룡포 일대를 탐방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탐방은 도시 공간이 지닌 역사를 되돌아보며, 현재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미래를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울산대학교 정계향 교수의 해설을 들으며 구룡포항, 아라 광장, 일본인 가옥 거리 등 주요 명소를 둘러봤다. 식민지 시절 이주 어촌에 새겨진 흔적과 해방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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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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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축제’ 참가자 모집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14일까지 ‘2025 지리산둘레길 걷기 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18일 ‘걷고 싶은 지리산, 살고 싶은 지리산’을 주제로 지리산둘레길 인근 주민과 숲길 탐방객들이 함께 어울려 지리산의 삶과 문화를 즐기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걷기 코스는 총 12km로 △최참판댁 → 입석마을 → 대축마을 → 문암송 → 미점마을 → 개치마을을 거쳐 동정호에 이르는 구간이다. 숲길을 걸으며 참가자들은 △빙고게임 △막걸리 시음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도착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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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 10월 문화의 달 맞아 3회 공연 개최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경북 온마을 열차 12호 청도군 ‘주렁주렁 문화마을’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북도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경북문화재단·예술마을사람들이 주관하며, 청도군과 협력해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12일 청도박물관 잔디광장을 시작으로 19일 와인터널 야외공연장, 다음달 2일에는 바우 행복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기본법 제12조에 근거해 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문화복지 정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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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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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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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북한 인권 문제 심각성 부풀리기, 이재명 정부에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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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이후 법무부가 작성하는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인명카드의 상당수가 참고인임에도 이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북한 인권 문제의 심각성을 부풀리려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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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임직원 113명이 주식투자 규정 위반…처벌은 '경징계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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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주식투자 규정을 위반한 금융감독원 임직원이 모두 113명에 달했지만, 이들 가운데 단 4명만이 징계를 받았으며 그나마 모두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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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 교통약자 지원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 체결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횡성군은 지난 13일 횡성군청에서 의료 사각지역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병원이동용 차량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횡성군 내 의료 사각지대에 거주하는 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에게 병원이동 차량이 지원된다. 2026년부터는 횡성군 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등이 무료로 병원 이동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센터는 심평원이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교통약자 편의 제공 사업이 강원지역으로의 직접 전파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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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 삼척 도계 열린 문화 공간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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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관광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일,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단체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작은미술관 앤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작은미술관 앤드는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접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앤드라는 이름처럼 다양한 사람과 예술, 지역과 세계, 일상과 창작을 연결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문화적 연결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작은미술관 개관은 인구 감소와 탄광산업 쇠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삼척 도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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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장서 소환된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성윤 "내란 침묵한 조희대와 달라"
국회의 13일 대법원 국정감사장에서 전북출신의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이 소환돼 관심을 끌었다.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은 이날 "대법원의 5월1일 파기환송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