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아시아 투어의 막을 올린다. 여자친구는 9일 일본 제프 오사카 베이사이드에서 ‘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들은 이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23일 가오슝을 찾고 29~30일 타이베이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전 회차 매진됐다. 앞서 열린 서울 공연까지 더하면 무려 6개 도시 10회 공연 티켓이 완판됐다.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의 최종 이전지로 선정되며 지역 사회와 군위군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선정은 군위군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군위군이 맞이할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위군은 현재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군위군의 노령화 지수는 1,033.8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은 군위군의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로,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가속화할 우려가 크다. 이러한 문제를
청도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에 위치한 ㈜태양인더스트리 안희주 대표가 청도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희주 대표는 청도군 청도읍 출신으로 현재 울산에서 선박 관련 제조업을 하고 있으며, 청도군과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형법 제98조는 ‘적국을 위하여 간첩하거나 적국의 간첩을 방조한 자, 군사상의 기밀을 적국에 누설한 자에 대해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간첩죄는 외국 간첩 행위를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갖고 있다. 대법원 판례에 따라 ‘적국’의 범위가 북한으로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결국 북한 이외의 국가나 단체를 위한 간첩 행위는 처벌할 수 없는 법적 허점이 있다. 이 때문에 1억6000만원을 받고 해외에서 활동 중인 ‘블랙 정보 요원’들의 신상정보를 중국에 유출한 국군정보사령부 군무
동명동부초 병설유치원는 지난 4일 강당에서 재개원을 축하하는 입학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그동안 2년 동안 원아 모집이 어려워 휴원한 상태였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님께서 참석하셔서 입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선물 증정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령 아동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원아를 모집하고 재개원할 수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동명동부초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입학하는 6명의 원아에게 '미래인재 장학금' 백만 원씩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격려
쿠팡은 인기 생활 필수품을 할인하는 '생필품 대전'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피죤, 깨끗한 나라, 네이처러브메레 등 120여 인기 생필품 브랜드의 2000여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 봄철을 맞아 묵은 빨래 세탁이나 집안 대청소를 계획하고 있는 고
컴투스홀딩스는 11일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출시 1.5주년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 작품은 ‘빛의 계승자’ 판권을 활용한 수집형 RPG다.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캐릭터 성장 및 매력적인 비주얼의 재미를 갖췄다. 출시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했다.이 회사는 작품 출시 1.5주년을 기념한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를 통해 빛 · 암속성 캐릭터를 6명까지 획득할 수 있다.이와 함께 새 콘텐츠 침공전을 도입해 재미를 높인다. 침공전은 16명의 유저가 건물을
삼양사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는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의 신상품으로 ‘앵커 락틱 버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앵커 락틱 버터는 100% 유크림으로 만든 일반버터와 달리, 유크림에 유산균 등을 첨가해 발효시켜 진한 풍미와 적당한 산미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풍미는 물론 바삭한 식감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급 요리나 베이킹에 활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이번 앵커 발효버터는 베타카로틴을 함유해 특유의 짙은 노란빛이 나는데, 이 덕분에 베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강화해 정보소외지역과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더욱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9천여 명 이상의 교육 목표를 설정했다.전문 강사들은 초중학교와 지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보재와 기자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곶자왈 개발과 보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곶자왈 대중기행'을 운영한다. 곶자왈 대중기행은 시민들에게 곶자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곶자왈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기행은 지난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한 곶자왈 10대 이슈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 ▲신화역사공원 개발 ▲에코랜드 개발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제정 ▲곶자왈 정의 재정립 ▲GIS 등급 조정 ▲곶자왈국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11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에 대한 즉시 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을 두고 "탄핵을 하기 전 내란에 연루됐다는 것이 충분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김 전 지사가 이날 심 총장의 내란 연루 여부 규명 필요성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향후 이와 연관된 정치권의 움직임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에 출연해 "탄핵에는 찬성하지만 그 전에 밟아야 할 절차는 다 밟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탄핵을 하면 바로
삼성전자가 12일부터 신규 AI 기능을 탑재한 2025년 AI TV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전 판매는 Neo QLED∙OLED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삼성전자는 Neo QLED∙OLED의 AI TV 라인업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AI 기능이 탑재된 QLED 신모델도 이르면 내달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 제품의 AI TV 모델군을 7개시리즈로 확대하고 OLED도 기존 10개에서 14개 제품으로 확대해, 소비자의 선
인천시가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인천자원순환가게 운영을 본격화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인천자원순환가게에서는 폐플라스틱과 캔, 종이 등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현금이나 현물을 보상한다. 시범 사업을 시작한 2021년 17곳이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기둔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자 뉴욕증시가 10일 일제히 폭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0.01포인트 하락한 4만1912.35에 거래를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
모바일 게임 '로스트 소드'가 국내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1000만달러의 누적 매출을 달성했다.11일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에 따르면 위메이드커넥트가 지난 1월 16일 출시한 로스트 소드는 약 50일 만에 누적 매출 1000만달러를 달성했다. 또 누적 다운로드는 50만을 기록했다.로스트 소드는 출시 이후 한국 구글 플레이 모바일 RPG 매출 순위에서 꾸준히 10위권을 유지하며 초반부터 성과를 거뒀다. 서브컬처 게임 특성상 신규 캐릭터 출시가 매출 성장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으며,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헌재의 결정에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라는 전망이 6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에 대해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공정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어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든 후폭풍이 거세질 전망이다.만일 대통령선거가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벌어질 걸로 예측된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가 이러한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 경동나비엔은 이달 중 론칭하는 주방기기 브랜드인 ‘나비엔 매직’의 광고모델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흑백요리사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유명 셰프 에드워드 리를 선정했다.11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매직은 작년 5월 SK매직으로부터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곶자왈 개발과 보전의 역사를 돌아보는 '곶자왈 대중기행'을 운영한다. 곶자왈 대중기행은 시민들에게 곶자왈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곶자왈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하나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기행은 지난 창립기념식에서 발표한 곶자왈 10대 이슈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 ▲신화역사공원 개발 ▲에코랜드 개발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제정 ▲곶자왈 정의 재정립 ▲GIS 등급 조정 ▲곶자왈국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87.9점을 획득해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며, 공공데이터 제공 현황을 파악하고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평가는 679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 개방·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 △데이터 관리체계 등 총 3개 영역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2025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을 강화해 정보소외지역과 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더욱 집중한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SW미래채움 제주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20년 시작 이후 현재까지 6만 5,000여 명의 초중학생에게 소프트웨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9천여 명 이상의 교육 목표를 설정했다.전문 강사들은 초중학교와 지역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보재와 기자재를 활용한 창의적인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