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시장 확대를 꾀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오는 31일 일본 도쿄 신주쿠역 인근의 스포츠펍에서 ‘현대가 더비’ 단체 시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프로축구연맹은 “이번 ‘K리그 데이 인 재팬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는 일본 내 K리그 인지도 향상, 중계권 판매 확대, 후원사 유치 등 잠재적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경기 중계 외 K리그 소개, 게스트 초청 토크쇼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이는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가 해외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중계권 판매 쇼케이스를 행사를 여는 최초의
아이윤병원은 지난 21일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와 입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번영로 센트리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골자로 하며, 안과·내과 건강검진과 치아검진을 포함한 구강검진, 건강강좌 등 다채로운 의료서비스가 포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번영로 센트리지 아파트 입주민들은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정병원은 울산지역 의료기관 중 최초로 최대 평균 출력 120W의 고출력을 보유한 홀뮴 레이저 수술 장비를 도입해 23일부터 수술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20W홀뮴 레이저 수술 장비는 비뇨의학과에서 요로, 방광, 신장결석 제거와 전립선 비대, 협착 수술에 사용하는 장비로, 2.1 microns의 파장과 Fiber Delivery장치를 이용해 진입이 어려운 관절이나 요로관에 삽입해 사용함으로써 개복 수술없이 수술이 가능하다. 이 장비는 기존 80~100W 레이저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주도로 젊은 직원들과 함께 ‘혁신 경영’을 위한 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BNK경남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2025년 BNK YES! LEADER 임명식’을 열고, 행원들과 소통 시간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젊고 활동적인 직원들로 구성된 ‘BNK YES! LEADER’는 창의적인 실행 과제를 발굴해 은행 발전을 꾀하는 경영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0년째로 아이디어 제공·제도 개선, 올바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사회적 책임 활동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임명식에는 김태한 은행장과
더불어민주당 6·3 대선 경선 레이스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3명의 경선 주자들은 22일 당의 ‘심장부’ 호남에서 여론전에 돌입했다. 총 네 차례 열리는 당원 대상 지역 순회 경선은 지난주 충청권과 영남권을 거치며 반환점을 돌았고 3차 호남권과 마지막 수도권 경선만 남겨두고 있다. 당장 23일부터는 광주·전남·전북 당원 대상 투표가 사흘 간 진행된다. 22일 현재까지 충청권에 이어 영남권 1·2차 순회 경선 결과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로 사실상 압도적 승기를 잡았고 김동연 후
한국동서발전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에너지 산업의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고, 우수 모델은 실제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공모전은 동서발전이 출자한 경주풍력발전의 실측 데이터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풍력 발전량을 예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작은 향후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통합발전소 시스템에 접목돼 실제 발전 설비의 운영 최적화에 활용될 전망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은 현실의 설비를 가상공간에 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찾아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한다. 트럼프 주니어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국내 10여 개 대기업 그룹 총수들과 단독 면담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25일 재계
지난 24일 반등에 성공한 넵튠 주가가 하루 만에 내림세로 전환했다.25일 넵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19% 하락한 82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의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변동없는 가격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중 등락이 반복됐으나, 11시를 기준으로 내림세로 가닥이 잡혔다.이 같은 변동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11거래일 중 10번 상승세를 기록해 가격 부담감이 높아진 점, 신작 출시로 모멘텀이 소멸된 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email protected].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는 모든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평생 수수료 0% 정책’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특정 종목 한정이나 일시 적용 등 기존 거래소들의 수수료 면제 방식과 달리 모든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영구적 수수료 무료’다.인엑스는 사용자 중심의 투명한 거래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생 2세대 가상자산거래소로, 업계의 관행에 도전하는 과감한 전략과 제로 베이스 접근 방식을 통해 빠르게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전면 수수료 면제 선언 역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인엑스는 비트코인,
올해산 제주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을 산정하기 위한 첫번째 관측조사가 시작됐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5일부터 '2025년 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산정을 위한 제1차 관측조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실시되는 가운데, 도내 노지감귤 재배포장 320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농업기술원은 소속 연구·지도직 공무원 27개조로 구성된 조사반이 연간 3회에 걸쳐 조사를 벌인다.1차 조사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재배포장의 재식거리와 화엽비,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으로 1조 1277억원을 시현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실적이다. 하나금융은 25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하고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핵심이익은 이자이익과 수수료이익
강원관광재단은 2차 인플루언서 초청 홍보 팸투어를 지난 23~24일 강원 네이처로드에서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팸투어에서는 여행, 라이프스타일 분야 인플루언서들이 양양 낙산사, 양양서피비치, 강릉 아르떼뮤지엄, 강릉 정동진 심곡항 바다부채길, 동해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삼척 추암해변 등 강원 동해안의 대표 명소를 찾아 콘텐츠를 만들었다.특히 친환경 여행 분위기에 맞춰 전기 렌터카를 타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드라이브 여행을 경험했다.강원관광재단은 젊은 세대를 겨냥한 감성적 마케팅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권역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5일 제424회 국회에서 제1차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및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안 심사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한 싱크홀 사고 예방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768억 원이 추가 배정됐으며, AI 산불카메라 도입과 기계화 진화장비,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구입 등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5억 3,500만
인천시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새로운 지원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시는 25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인천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인천시에서 유정복 시장, 김진태 경제산업본부장, 안수경 소상공인정책과장 등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박성효 이사장, 황미애 상임이사, 강성한 인천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극대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홍보 ▲폐업 위기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화재 등에
포항시 대송면에 있는 '연일읍성'을 국가유산으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포항시는 25일 연일읍성의 역사적 성곽의 보존과 활용에 관한 학술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국가유산 지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연일읍성은 포항시 남구 대송면 남성2리 마을을 둘러싼 석축 성곽으로, 약 2km 길이와 최대 2.5m 높이의 성벽이 현재까지 양호한 상태로 보존돼 있다. 연일읍성의 역사적 가치는 다양한 문헌 자료를 통해서도 확인된다. 고려사에는 고려 현종 2년 동여진 해적을 방어하기 위해 토성으로 축조했다는 기록이 있다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활성화 공동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참여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연수는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교육 △향기 요법 △힐링 강연 등으로 이뤄졌으며, 실무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의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가상자산거래소 인엑스는 모든 가상자산 거래에 대해 ‘평생 수수료 0% 정책’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특정 종목 한정이나 일시 적용 등 기존 거래소들의 수수료 면제 방식과 달리 모든 상장 종목을 대상으로 ‘영구적 수수료 무료’다.인엑스는 사용자 중심의 투명한 거래 환경을 핵심 가치로 삼는 신생 2세대 가상자산거래소로, 업계의 관행에 도전하는 과감한 전략과 제로 베이스 접근 방식을 통해 빠르게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전면 수수료 면제 선언 역시 이러한 철학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인엑스는 비트코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25일 제424회 국회에서 제1차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 및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소관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안 심사에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한 싱크홀 사고 예방과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 예산이 대폭 증액됐다. 하수관로 정비사업에는 768억 원이 추가 배정됐으며, AI 산불카메라 도입과 기계화 진화장비,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구입 등 산불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115억 3,500만
세계적인 초호화 탐험 크루즈 '씨닉 이클립스 Ⅱ'호가 25일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에 입항했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바하마 국적의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승객과 승무원 400여 명을 태우고 일본 나가사키항을 출발해 제주항으로 들어왔다. 이 선박은 2만 2000톤급으로 최첨단 시설과 극지탐험 능력을 갖춘 초호화 6성급 크루즈다. 114개의 스위트 객실과 헬리콥터 2대, 6인승 잠수정을 갖춘 세계적인 수준의 크루즈로 알려져 있다. 씨닉 이클립스 Ⅱ호는 주로 남극, 극동, 뉴질랜드, 인도네시아군도 등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난 불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000명이 넘는 사람이 대피했고, 코엑스 일대 도심이 한때 연기로 뒤덮였다.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1시6분 ‘코엑스 2층 식당 주방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진압에 나섰다.인력 121명과 차량 33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약 40분 만인 오전 11시42분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오후 1시14분 불을 완전히 껐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피하다가 연기를 마신 4명은 현장 조치를 받았다.이 화재로 코엑스 이용객과 인근 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