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과 BNK금융그룹이 산청 산불지역 복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군은 26일 시천면 산불피해 현장에서 BNK금융그룹과 'BNK산가꾸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김태한 경남은행장, 지역 주민이 참석했다.협약으로 두 기
BNK금융그룹이 26일 빈대인 회장, 김태한 경남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남 산청을 직접 찾아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경남 산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는 등 그
홍성태 상명대학교 총장이 30일 천안캠퍼스에서 총학생회, 대의원회, 단과대 학생회 등 학생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안범준 천안캠퍼스 부총장, 정동화 학생처장, 김태한 교무처장, 권지은 대학일자리본부장, 정수열 자유전공학부 지원센터장, 손우성 비교과통합지원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취업·수업 지원, 시설
울산시와 울산경남은행이 지역 고령층의 평생교육과 활기찬 노후를 위한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19일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한 울산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을 위한 기부채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붐세대 은퇴자들의 여가와 자기계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공간을 조성해 울산시에 기부하겠다는 제안을 하면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
토스뱅크는 경남은행과 함께 공동 상품 개발 및 상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토스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신용대출 상품의 ▲공동 상품 개발·출시·운영 및 관리 ▲상품 및 서비스 공동 마케팅 ▲서비스 관련 제휴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토스뱅크 이은미 은행장을 비롯해 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홍응일 개인고객그룹장, 이영수 IT운영그룹장 등 관계자 총 10여
BNK금융그룹은 26일 빈대인 회장과 김태한 경남은행장 등 주요 임원이 경남 산청을 방문해 주민과 함께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경남 산청은 지난 3월 전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노년층 인구가 많아 도움의 손길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BNK금융은 이번 방문에서 지리산 대로변 산불 피해 쉼터 공원 재조성, 송하중태마을길 방호벽 환경개선 등 실질적인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이와 함께 임직원의 정성을 담은 위로 물품을 전달
김태한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경상남도육상연맹 통합 7대 회장에 당선됐다.경남은행은 17일 장운익 경남도육상연맹 선거운영위원장과 유헌태 부회장으로부터 회장 당선 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경남은행은 1997년부터 경상남도육상연맹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부산 기장군이 오는 12월 12일까지 기장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의 지원으로 기장도서관이 시행한다.독서지도 전문 강사가 관련 기관을 직접 방문해 책 속의 대화와 동작을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과 함께 다채로운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또한 마법 같은 하루를 만들어 줄 마술쇼 관람 기회도 제공하고 장애유형별 맞춤 보드게임 등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3개월째 미국 시애틀에 머물고 있다. “갑자기 대표님 생각이 났는데, 마침 미국에 계시네요.”며칠 전 50대 여성 지인이 전화를 해 방문하고 싶다기에 혹시나 싶었다. 이런 경우 소개를 부탁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아니나 다를까, 결혼을 하고 싶단다. 사별 후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그녀였기에 그런 결심을 하게 된 이유가 궁금했다.한국에 있는 80대 어머니 때문이라고 했다. 어머니도 사별을 하고 딸 둘을 키웠다고 한다. 그렇게 강하고 꿋꿋한 분이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해졌다. 딸이 1년에 몇 번씩 한국에 가서 간호를 하는 상황이다.최
전남 여수시는 최근 남면 화태 해상에서 해수부, 전남도,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서해지방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고수온·적조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어업인, 해경,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하고 선박 26척, 항공기 1대, 정화선 황토살포기 2대, 드론 1대 등이 동원된 가운데 화태 해역
부산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화신사이버대학교와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과 정현민 상근부회장, 화신사이버대 황주권 총장과 이종선 부총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협약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학술 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실무교육 특강지원 ▲정규·위탁교육 ▲취업 및 창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양측은 앞으로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 신성장 동력 창출, 기업·대학 간
가는 비가 내리는 흐린 날이지만, 행복한 하루를 이어준 특별한 길이었다. 잘 나가가다, 노천 점심 식사 말미 갑작스레 내려 얄미운 비였지만, 대세는 뜨거운 햇살을 가려주고 협곡의 안개까지 운치를 안긴 고마운 비였다.아름다운 비둘기낭폭포 감상을 시작으로 출렁다리 아래를 지나고, 강가 숲을 따라 말뚝을 길게 박고 곱게 단장한 평탄한 둘레길을 한참 지난다. 그리고 이어진 지는 길은 한차례 가파른 오르막 데크길. 이후 한탄강을 바로 옆에 끼고 걷는 숲길이다.망우리협곡 전망대에서 굽이치는 한탄강의 위용을 보고, 대열을 모아 벼룻교를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