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지난 16일 20시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고의에 의한 산불로 판단하고 경상남도, 양산시, 양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가해자 검거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경남 양산시 원동면 용당리 일원은 2022년부터 지난 16일까지 고의로 추정되는 산불 5건과 산림인접지역에서 야간 화재 1건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을 포함해 용당리 산12번지에서만 4건이 발생했으며, 주로 야간에 인적이 드문 농로 주변 산림에서 발생했다.산림청은 18일 오전 양산시청에서 가해자 검거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경상남도,
산림청은 임업인의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숲경영체험림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기준이 완화된다고 전했다.최근 산림을 활용한 임업 경영 자원을 기반으로 산림휴양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이 주목받고 있다. 체험과 교육, 경제활동이 결합된 숲경영체험림은 산림을 통해 임업소득을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어 산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숲경영체험림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사업계획 면적이 최소 1ha 이상이어야 한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에 따르면 사업계획 면적이 △보전관리지역은 0.5ha, △생산관리
북부지방산림청은 2월17일 경기도 양평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강혜영 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와 방제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수종전환 방제를 강조했다. 수종전환 방제는 소나무재선충 피해를 입은 나무를 제거하고 소나무류가 아닌 다른 수종으로 숲을 조성하는 방법이다.방제 과정에서 생산한 원목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훈증 처리한 후 목재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늘 방문한 사업장은 작년 11월에 착수한 방제사업장으로 올해 2월 말까지 27ha를 완료할 예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특별관리임산물인 산양삼 추출물을 백신 보조제로 활용할 수 있다.백신 개발은 전염성 질병 예방과 암 면역 요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면역반응을 촉진하기 위한 백신 보조제는 필수적이다. 백신 보조제는 작용기전에 따라 크게 △항원의 전달체 △면역증강제 △면역반응 자극과 동시에 항원에 외부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분류된다.국립산림과학원과 국립안동대학교 산림과학과 정진부 교수 연구팀은 산양삼 추출물이 면역에 미치는 효과와 항원에 대한 작용기전을 연구한 결과,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백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잎눈 보호를 위해 날씨가 따뜻해지기 전에 겨울 동안 나무에 장식한 전구를 제거할 것을 당부했다.잎눈은 새로운 잎이 자라나는 시작점으로, 어린 잎과 줄기를 포함하고 있다. 온도, 햇빛, 수분 등 적절한 환경조건이 되면 잎눈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므로, 겨울철 장식 전구는 잎눈이 발달하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장식 전구의 제거 시기가 늦어지면 잎눈의 생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기온이 낮은 겨울에는 장식 전구의 열로 인한 피해가 적지만, 기온이 상승하면 잎에 열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윈도필름 기술의 선두주자인 ‘더엘엑스 솔라가드 프리미엄’이 2025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에서 윈도필름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시상식으로, 각 산업군에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수상은 소비자 조사를 기반으로 진행된 만큼, 더엘엑스 솔라가드 프리미엄의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소비자 만족도가 다시 한번 입증된 결과로 평가된다.더엘엑스 솔라가드 프리미엄은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발사업자를 위해 동부지역에서 지하수를 개발해 공급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부지인 애월읍 일대 지하수 개발이 불가능하자, 원인자 부담금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타지역에서 지하수를 끌어다 공급하겠다는 것이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사업 사전 검토결과를 사업자에게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가 추진하고 있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
제주보건소는 2월부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산부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제주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하며, 임산부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으로는 모유수유 클리닉,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교육, 임산부와 영유아의 구강관리,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출산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모유수유 클리닉은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에 진행되며, 국제모유수유 전문가가 모유수유 자세, 올바른 젖 물리기와 젖 떼는 방법, 유방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근 임원 및 대원들의 모임을 활성화하며 홍천 소재의 음식점 곳곳에서 대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등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있다.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 11월부터 전통시장 및 밀집지역 야간순찰 및 불조심 가두방송 활동을 진행하며 2월부터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예찰활동을 하고 있는 가운데, 대원들은 지역의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활력을 제고하며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데 앞장서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골목상권 살리기 캠페인 릴레이 챌린지 참여는 홍
“우리의 최우선 목표는 고객이 원하는 기술과 기능을 갖춘 차량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훌륭한 디자인을 통해 선보이는 것입니다.”현대자동차 설립 이후 첫 외국인 최고경영자인 호세 무뇨스 사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타운홀 미팅 자리를 갖고 임직원과 적극적인 대면 소통에 나섰다.호세 무뇨스 사장은 이날 신임 CEO로서 취임 후 약 두 달 간의 소회를 밝히고 향후 현대차의 경영전략과 미래 비전 및 방향성 등을 공유했다.타운홀 미팅은 20일 오후 2시 현대차 연구개발의 산실인 남양연구소 대강당에서 R&D본부장
경기 수원시가 청년들의 청년정책 참여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청년정책 참여 체험 후기 새빛톡톡 이벤트’를 3월 10일까지 연다.2024년 수원시 청년정책에 참여한 청년은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수원청년포털에서 200자 이상의 체험 후기를 작성한 후 캡처하고, 새빛톡톡 앱·홈페이지 ‘신청·접수’ 이벤트 페이지에 캡처 화면을 등록하면 된다.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17일 개별 안내한다.수원시는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한화그룹 계열사가 지하수자원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제주시 애월읍 중산간에서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을 강행하면서 난개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개발사업자를 위해 동부지역에서 지하수를 개발해 공급키로 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업부지인 애월읍 일대 지하수 개발이 불가능하자, 원인자 부담금이라는 전제를 달았지만 타지역에서 지하수를 끌어다 공급하겠다는 것이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사업 사전 검토결과를 사업자에게 통보했다고 23일 밝혔다.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가 추진하고 있는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