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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최종선발

경북도는 지난달 24일 2025년 APEC 고위관리회의를 적극 지원해 주고 이끌어갈 자원봉사자 202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 선발한 자원봉사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에서 열리는 첫 사전 회의이며 APEC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관한 실질적 협의와 결정을 이끄는 고위관리회의에서 활동한다.

APEC SOM1 자원봉사자들은 입출국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에서 한국을 찾는 세계 대표단을 환대하며 한국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연출할 계획이다.

앞서 3주간 진행한...
경북도는 역대 가장 성공적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5일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관련 실·국장이 모여 ‘APEC 2025 KOREA 경제행사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APEC CEO Summit 민간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지방정부 차원에서 경제인 행사 준비를 위해 신속 대응하고, 도청 내 관련 부서 간 협의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서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주요 경제인 행사인 ▴최고경영자회의 ▴기업인
목포시가 4일 새벽까지 10.5cm가 넘는 적설량으로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목포는 지난 3일부터 내린 눈과 함께 영하 4도 이하의 강추위가 겹치면서 도로 위 눈이 쉽게 녹지 않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3일 저녁부터 4일까지 제설차량 6대를 가동해 주요 간선도로 및 경사로를 집중 제설하고 있으며, 제설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이면도로에는 소형 제설기 10대를 투입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
여수시가 이달부터 소외계층의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및 ‘희망바우처카드’ 지원을 시작한다.통합문화이용권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1만 4,3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작년보다 1만 원 늘어난 연 14만 원을 지원한다.희망바우처카드는 여수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및 자녀 1,200명을 대상으로 하며 연 8만 원을 지원한다.기존 카드 소지자
경북도립대학교는 2월 8일 본교 문화체육관에서 졸업생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을 초청해 「Home Coming day 온데이」 총동창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북도립대학교 총동창회 주관으로 오는 3월 국립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경북도립대학교의 지난 28년간 변천과정을 공유하고 동문들과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된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상으로 보는 대학의 걸어온 길 ▲국립경국대학교의 출범과 글로컬대학으로의 대장정 설
민족의 대명절 설이 지나갔다. 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진 날이다. 조상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다. 설날은 단순한 휴일을 넘어 세시풍속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날로, 고향과 부모 형제, 가족과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날이다. 외가집, 처가집을 찾아가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풍경은 설날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성묘를 통해 조상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아이들에게는 세배돈이라는 작은 기쁨이 주어진다. 설 연휴 동안 눈길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계엄 당일 선관위에 군이 투입된 데 대해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120여 건...
최순철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며,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강릉관광개발공사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최순철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한국 남자 컬링이 무패 가도를 달리며 1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정조준하고 있다 남자 컬링 대표팀 은 11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경북 영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농업 현장의 인력 수급이 안정화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해외 지자체와의 직접 협력, 권역별 인력중개센터 운영,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농업 인력 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기획전 등 공격 마케팅…가파른 성장 견인 온라인 쇼핑몰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온 합천축협이 지난해에만 약 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려 ‘합천황토한우’의 소비를 가파르게 이끌어 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합천축협은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합천황토한우’의 판매실적이 1만8천237건에 달해 2020
전국 일부 의과대학이 의대 증원 갈등 여파 탓에 졸업식을 취소하거나 간소화하는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의과대학도 졸업식을 열지 않는다.1983년 개교한 경상국립대 의과대학이 1987년 1회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졸업식을 열지 않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는 별도로 경상국립대 단과대학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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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경기 화성특례시장이 오는 6월 화성에서 개최하는 AI박람회를위해 대중국 마케팅에 나섰다.11일 화성시에 따르면 정명근 시장은 전날인 10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과 함께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AI박람회 참가' 및 '화성시-중국 지방정부 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만난 정 시장과 다이빙 대사는 최근 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AI 딥시크 등 중국 전기차 기술 발전, 중국 기업들의 화성시 투자 가능성에 대해 대화했다.특히 정 시장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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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2025년 첫 경기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의 맞대결에서 완패를 당했다.포항은 11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7차전 가와사키와의 맞대결에서 0대4로 완패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는 주전 스트라이커 조르지와 영입생 주닝요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완델손, 홍윤상이 좌·우 미드필더로 나섰다.중원은 김종우와 오베르단이 맡았고, 포백은 이태석, 전민광, 아스프로, 어정원으로 구성하는 등 4-4-2 포메이션을 구축
기업용 솔루션 전문 기업 영림원소프트랩은 인도네시아 법인인 시스템에버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스포츠 신발 제조사와 전사적자원관리∙제조실행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890만달러다.SEI는 이번 계약 체결로 고객사 공정 효율화와 생산 최적화를 위한 인프라를 확립할 계획이며, 영림원소프트랩 본사 인력들과 함께 ERP 및 MES를 구축해 제조 공정 디지털화와 스마트 공장을 구현할 방침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표준화된 생산 관리 시스
글로벌 명품 업계가 주목하는 스타일 아이콘 배우 김고은이 R.LUX와 손을 잡았다. 알럭스는 ‘New Rule.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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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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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 제주도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서 식사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의 출연진들이 제주도의 대표 흑돼지 전문점 '돌담흑돼지'에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주말, 제주도를 방문한 "환승연애, 또다른 시작" 출연진들은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진미를 찾아 제주도 전문점 돌담흑돼지를 방문했다. 이들은 제주 흑돼지의 풍미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해졌다.돌담흑돼지는 제주도의 신선한 흑돼지를 사용하는 고기집으로, 특히 330시간의 교차숙성을 더하고 참나무와 숯을 이용해 구워 내는 흑돼지 고기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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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충남도는 6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도민의 도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7기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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