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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7년만에 코리아컵 정상 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7년 만에 코리아컵 정상 도전에 나선다.

울산은 28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광주FC와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을 치른다.

지난 21일 코리아컵 4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둔 울산은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결승행 티켓을 끊을 수 있다.

울산 선수단은 광주와의 3연전에서 두 경기 연속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기 때문에 분위기는 좋다.

그 중심에는 올해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브라질 출신 골잡이 야고가 있다.

야고는 21일 광주축구...
고기집 프랜차이즈 '고기싸롱'은 12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0일, 대구복현점이 오픈했다고 밝혔다.브랜드 관계자는 "이달 들어 지난 9월3일 목동점이 오픈한 이후 대구복현점이 추가로 가맹점 오픈을 했다"이라며 "이밖에 보문역점 등 4개 가맹점이 순차적으로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고기싸롱은 삼겹살, 주먹고기, 돼지양념구이, 닭갈비, 치킨 등을 1인당 정해진 가격에 무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숯불구이 무한리필 고깃집으로 각종 쌈채소, 다양한 특선 사이드 메뉴가 비치된 샐러드바도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
울산시체육회는 12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울산을 찾아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5개 구·군체육회 임원과 하반기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 체육회 재정 안정화 방안 △직장 운동 경기부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방 종목 단체장 선거 추진 △국가스포츠위원회 설립을 위한 법률 제정 추진 경과 및 계획 △선수 및 지도자의 바람직한 소통 및 관리 방안 △지방 체육회장 건의 사항 및 조치 결과 △국·공유 재산 무상 사용 법률 개정 경과 △시·도 및 시·구·군 체육회 회장 선거 규정 개정 등을
“저마다 특색 있는 작품들을 관람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흘렀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3선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각 전시마다 색깔이 달라 보는 재미가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지난 11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1전시장. ‘제2회 삼두미술상 수상기념전’이 열리고 있는 이곳에서 수상작가로 선정된 울산대학교 미술학부 김섭 교수와 임영재 교수의 30여년간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었다. 전시장에는 두 교수의 제자부터 공연을 보기 전 찾은 일반시민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과
◇공연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울산 의병들의 충의정신과 격동의 울산 역사성을 다룬 실경뮤지컬이 시민들을 찾는다. 공연에 앞서 울산 청년 오케스트라 루체예술단이 개막 음악 연주를 펼친다. 14~18일 오후 7시 울산 동헌. 문의 226·8236. △울산시립무용단 컨템포러리 프로젝트 ‘놀음­Hang Out’ ‘돌’= 전통이라는 틀에서 정형화된 한국춤을 해체하고 전통 안에 내재된 현대성을 이끌어내는 두 작품을 동시에 공연한다. 놀음­Hang Out의 안무는 정재혁 Compan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울산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당직 병의원 345곳과 약국 604곳이 문을 연다.14일 울산시에 따르면 당직 병의원이란 경증 환자들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동네 병의원이다.이번 연휴는 지난 설 연휴에 비해 당직 병의원은 3배 이상, 약국은 2배 가까이 늘어났다.다만 일자별로 보면 문 여는 병의원 수 편차가 있다.연휴 첫날이자 토요일인 오늘은 병의원 246곳이 외래 진료를 보는 반면, 다른 날에는 하루 20∼30곳만이 문을 연다.특히 추석 당일(17
정선군은 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가리왕산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군은 그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한 것은 물론 올림픽 전시관 및 전영록 기념 전시 카페 조성, 은하수 사진전 개최 등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어 국민고향정선의 깊은 숲에서 사는 요정을 표현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와 하부의 온·습도를 한눈에 확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27~29일 3일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DMZ Docs 플러스+’에 참여해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를 상영한다.‘DMZ Docs 플러스+’는 문화 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DMZ Docs 상영 공간을 고양특례시에서 경기도 일대로 넓히는 확장 상영 프로그램으로, 용인특례시, 수원특례시, 파주시, 안산시 등 극장, 미디어센터, 미술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다.백남준아트센터에서 3일간 특별 상영하는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는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사진작가로
지난 한달 간 서울 아파트값이 1.3% 가까이 올라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1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전국 주택가격동향 조사'...
솔라나 개발사 솔라나랩스 자회사인 솔라나 모바일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 컨퍼런스 행사에서 암호화폐에 최적화된 신형 스마트폰 솔라나 시커를 공개했다고 더블록이 18일 보도했다.솔라나 시커는 전작인 솔라나 사가와 비교해 보다 밝은 디스플레이어를 장착했고 배터리 수명도 길어졌다.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솔라나 시커 사전 주문량은 57개국에서 걸쳐 14만명을 넘어섰다. 솔라나 모바일은 하드웨어 업체 에프엑스텍과 협력해 솔라나 시커를 개발했고 2025년 중반
제4회 창동공연예술페스타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마산, 부산, 서울 지역 극단 5곳이 참가한다.먼저 마산 극단 상상창꼬의 〈어느 날 아침 깨어나 보니 AI가 되어 있었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봉오동 전투에서 참가한 범도부대원의 각오로 대한민국 역사 정의와 학교민주주의를 위해 최전선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방 교수는 교육감이 되면 이루고 싶은 서울의 학교 모습을 을 통해 제시했다. 사실상 교육감 선거에 임하는 교육 공약인 셈이다.‘이런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부제가 달린 9대 약속은 ▲학교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1500개 금요창의인생학교 운영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종종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재산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873건 중 주택화재는 252건이며 사망자 비율은 6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화재가 발생 했을 때 초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한다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안전장치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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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 6연패의 수렁에 빠진 포항스틸러스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만난다. 포항은 22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2위 강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시즌 2차 라운드 로빈까지만 해도 승승장구하며 선두권을 내달렸던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 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을 오는 10월 출시한다.이를 튀해 기업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은행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의 하나로 마련된 정책금융상품이다.노동자가 'IBK중소기업재직자우대저축'에 가입하는 경우 근로자저축액에 기업 지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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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30만명이 경기도 부동산 종합정보사이트인 '경기부동산포털'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의 86.9%는 서비스에 만족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19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부동산포털 올해 이용 건수는 지난달 30일 기준 약 7200만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전체 이용 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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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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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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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국민의힘이 13일 올 하반기 국내외 연수를 반납하고 민생 현안을 살피겠다고 밝혔다.고양시의회 국민의힘 장예선 대표의원은 이날 "국민의힘이 올 하반기 국내외 의원 연수를 가지 않고 민생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피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에 집중하는 것을 당론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처럼 국민의힘이 의원들의 국내외 연수를 자진 반납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힘든 경제 상황을 고려해 시민들과의 고통 분담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장 대표는 "의원 대부분 상임위원회가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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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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