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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행인 무차별 폭행 20대 2명 살인미수 혐의 구속 송치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길 가던 행인을 무차별 폭행해 실명 위기에 빠뜨린 혐의로 20대 2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1일 오후 10시50분쯤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 B씨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무차별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이틀 뒤인 같은 달 23일 A씨 등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 사건으로 B씨는 눈 등을 크게 다쳐 실명 위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통화를 하던 B씨가 자신들에게 욕을 했다고 착각해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21대 대선 결과로 드러난 각 지역의 표심을 토대로 내년 6월3일 예정된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를 예측해보면 충청권 단체장선거가 요동칠 것으로 전망된다.충청권에서는 앞선 2022년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4개 광역자치단체장을 모두 석권했다.석달전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당선 ‘바람’이 전국을 휩쓴 덕분이다. 민주당 강세지역인 세종시마저 국민의힘 소속 최민호 시장이 당선될 정도였다.내년 지방선거도 정확히 이번 대선 1년 후에 치러진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D-100일을 기념해 천연물의 매력을 유쾌하게 풀어낸 온라인 밸런스 게임 ‘당신의 선택은? 병풀 vs 녹차’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는 피부진정, 항산화, 지방분해 등 다양한 효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천연물인 병풀과 녹차를 주제로 참여자가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하고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벤트는 9일부터 엑스포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윤동수씨 여혼 =28일 낮 12시 모든 날 웨딩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중학과정 문해교육 교원연수‘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이번 연수는 평생교육법과 및 시행령에 따라 중학과정 학력인정 문해교육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대전시 거주자 또는 대전시교육청 전·현직 교직원으로, 교원자격 소지자이거나 대학 졸업 후 연속 20주 이상의 기간 동안 140시간 이상 문해교육 경력이 있어야 된다.신청은 문해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20일까지 하면 된다.연수과정은 집합연수와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다
국민의힘은 9일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파기환송심을 사실상 무기한 연기하기로 한 데 대해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고 비판했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헌법 84조는 면죄부가 아니다. 이미 기소된 형사사건 재판까지 중단하라는 것이 아니고, 있는 죄를 덮는 도구는 더더욱 아니다”라며 “의원들과 함께 헌법 질서를 지키기 위한 입법적·정치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강전애 대변인은 논평에서 “파기환송심 재판부의 결정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 대통령
LG유플러스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마트와 함께 아동 부모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양육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AX컴퍼니로 사회적 책무를 실현하기 위해 2010년 이후 출생한 알파세대 부모에게 맞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기획했다. NIA와 이마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 내실을 다졌다. LG유플러스는 알파세대 부모 수요를 고려한 교육 구성과 운영을 담당한다. NIA는 전국 '디지털 배움터' 운영 노하우를 살려 강의를 담당한다. 이마트는 알파세대 부모와 오프라인 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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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가 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렸다.인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소방본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8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배웠다.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실습과 함께 생존배낭 꾸리기 및 가족 피난 대피도 그리기 활동으로 재난 발생 시 가정에서의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인천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을 가정한 소화기 사용하기, 완강기를 통해 탈출하기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화재에 대한
화성특례시는 동탄2신도시의 핵심 교통 인프라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신속한 재입...
KT가 여름을 맞아 KT멤버십 고객을 위해 실속 가득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6월 혜택은 외식·쇼핑 쿠폰부터 영화, 전시, 여행 할인까지 가족단위는 물론 MZ세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실생활 맞춤형 혜택으로 준비했다. 특히 스타벅스, 다이소, 티빙 등 인기 브랜드와 연계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이 눈에 띈다.KT는 인터넷 가입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치킨 릴레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KT멤버십 고객은 6월 13일부터 24일까지 ‘쿠팡이츠X호식이두마리치킨 7천원(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이 공동 주최한 제10회 실향민문화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에는 7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모여들어 10주년을 맞은 실향민문화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평화의 미래를 함께 그리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도 수천 명이 함께하며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올해 축제는‘향수, 꿈엔들 잊힐리야!’를 주제로 실향민 1세대부터 3·4세대, 일반 시민과 관광객,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
일요일인 6월 1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가끔 구름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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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출신의 이재웅이 32년 만에 한국 육상 남자 1500m의 역사를 새로 썼다.이재웅은 14일 일본 홋카이도 시베츠에서 열린 2025 호크렌 디스턴스챌린지 2차 대회 남자 1500m 경기에서 3분38초55를 기록하며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했다. 이 기록은 1993년 12월 필리핀 마닐라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김순형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을 0.05초 앞당긴 대기록이다. 이에 따라 이재웅은 32년 만에 남자 1500m 한국 신기록이란 영광을 품에 안았다. 이재웅은 앞서 11일 열린 디스턴스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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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포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연이 인상적이었다. 30대 후반 여성이 거래처 직원인 40대 초반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대시해서 사귀게 됐는데 누구 소개도 아니고, 겹치는 인맥이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니는 회사 말고는 아는 게 없었다고 한다. 둘 다 꽉찬 나이라서 진지하게 연애를 하고 싶어 서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여주자고 했다고 한다. 상대 입장을 생각해서 본인 것을 보여주면서 얘기를 했는데, 자기를 못 믿느냐며 화를 내더니 그날부터 연락이 안 된다는 것이다. 사연을 읽다 보니 몇 년 전 일이 생각났다. 서로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장맛비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에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밤부터 경상권으로 확대되겠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는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30~80mm, 많은 곳 100mm 이상.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
불확실성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쏘아올린 무역전쟁은 전 세계의 불확실성을 더 키웠다. 더욱이 G2 간 무역전쟁 격화로 세계경제는 소용돌이 속으로 휘말리고 있다. 한국경제로 유탄이 떨어지면서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 결국 기업 가치 하락으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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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초고압직류 케이블 상용화에 성공하고, 국내 최대 HVDC 사업인 한국전력 ‘동해안-수도권’ 송전망 1단계에 단독 공급한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25kV급 고온형 HVDC 케이블로, 도체의 허용 온도를 기존 70℃에서 90℃로 높여 송전 용량을 최대 50%까지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는 9월 ‘동해안-수도권’ HVDC 1단계 지중 구간에 투입될 예정이다. 해외에서 기술을 개발한 사례는 있었지만 양산 제품이 실제 송전망에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해안-수도권’ 송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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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예비 교원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교육' 특강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교원양성학과 및 교직과정을 이수 중인 예비 교원들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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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R&D 정권 초월해야" … 최종현학술원 제언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및 연구개발 정책이 정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 전략에 치중돼 있다는 일침이 나왔다. 지속가능한 국가 R&D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기초 연구 역량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다.8일 최종현학술원은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과학기술 국가 전략을 담은 ‘기술패권 시대, 흔들리지 않는 과학기술 국가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 최종현학술원에서 개최한 과학기술 정책 포럼의 논의를 토대로, 최종현학술원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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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과 복지의 동행! 낙동강에서 희망을 찾다’를 주제로 제30회 환경의 날 및 낙동강의 날 통합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경남교육청이 경상남도, 김해시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공공기관 과 사회 환경 단체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생태전환교육의 중요성을 알렸다.이날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전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 체험관과 행복마을학교 ‘카멜레온 체험 버스’를 운영했다.생태전환교육 체험관에서는 ▲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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