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는 김장철을 맞아 대량으로 발생하는 채소류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김장철 채소쓰레기 특별처리기간’을 운영한다.이번 특별 처리기간에는 김장 과정에서 다량으로 발생하는 무·배추·파 등 양념이 묻지 않은 채소 잔재물을 10리터 이상 50리터 이하의 일반 종량제봉투에 담아 겉면에 ‘김장쓰레기 배출스티커’를 부착한 뒤 배출하면 된다.배출스티커는 주민센터에서 수령하거나 구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다.배출일은 주 6
광주시교육청은 전남대학교 지리학과에서 광주지역 5개 학교의 항공촬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학교 항공촬영은 지난 2023년부터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드론을 활용해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교육청 본청 등 4개 기관과 18개 초·중·고·특수학교의 항공촬영이 이뤄졌다.이번 촬영 지원은 지난 7일 동아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서산초등학교, 양동초등학교, 농성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전남대 지리학과 학생들은 전공지식을 토대로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영상 편집, 활용 과정을 직접 참여하
대한체육회는 11월 7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수능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 「2026학년도 수능 응시 국가대표 학생선수 격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국가대표선수촌 행정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입촌 국가대표 학생선수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훈련과 학업을 병행하며 최선을 다해온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하기 위한 자리로 거듭났다.이번 격려 행사에는 가라테 국가대표 권혜원, 하태석 선수와 리듬체조 단체 국가대표 김
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양평군은 지난 6일, 전 직원이 참여해 성황리에 진행된 ‘2025년 도전! 청렴 골든벨’의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직원들의 동기 부여와 청렴 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해 군정 현안을 경험하는 ‘매력양평 군수’가 시상식에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양평군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진선 양평군수가 주재하는 ‘청렴정책추진단 회의’
화순군과 화순군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합동 현장 상담방을 운영했다고 밝혔다.군과 노동조합은 읍·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소 궁금증이 많을 분야인 직원들의 근로환경, 인사, 징계 등 청렴 분야 상담을 진행했다.또한, 악성 민원인 등에 의한 어려움,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 경력경로 설정 등 인사 고충 등에 대해서도 익명 신고를 받았다. 화순군은 특히 인사 분야 상담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전했다.상담자로 나선 정
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
포항스틸러스가 늘봄클래스를 통해 축구를 사랑하는 학생들을 만났다.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3일 상대초등학교에서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늘봄클래스 2회차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경상북도포항교육청과 거점형 늘봄센터의 운영 활성화 MOU 일환으로 이뤄졌다.이날 클래스는 야외 운동장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펼쳐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경훈 디렉터와 김승민 감독이 학생들의 순발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고, 선수들이 직접 시범을 보이며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상대초 여자 축구부 선수들도 함께해 꿈에 한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
넥슨이 최근 출시한 모바일 방치형 RPG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양대 마켓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메이플 키우기’는 지난 11월 6일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기존 ‘메이플스토리’의 친숙한 세계관과 비주얼을 방치형 RPG 시스템에 접목해 간편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성장 요소를 구현했다. 넥슨 측은 “쉽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이플스토리를 기다려온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
제주특별자치도가 부실 운영 지적을 받아온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전면 재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제주도는 15일 한라수목원에서 도내 67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열고, 민간 주도 오름 관리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제주도는 소중한 환경자산인 도내 368개 오름을 체계적으로 보전·관리하고, 민간 주도의 오름 책임 관리 정착을 위해 2011년부터 민·관 협력을 통한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하지만 지난 7월 제주도 감사위원회가 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소중한 환경자산인 368개 오름의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를 위해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을 새롭게 정비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본격화했다.제주도는 15일 한라수목원 숲속공연장에서 67개 단체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 리마인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민간 주도 오름 관리체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2011년부터 추진해온 이 사업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일제정비를 통해 활동이 부진했던 단체를 정비하고 67개 신규 단체를 지정했다. 이번 발대식은 참여 단체들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도민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22일 세종 국립어린이박물관과 29일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서초에서 '이야기 숲 오케스트라' 신작 ‘깜박, 달빛 아래 폴짝!’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국립심포니의 대표 관객 개발 프로젝트 '클래식 오감회' 시리즈의 다섯 번째 무대로, 이번에는 '동화'를 매개로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이번 무대는 옛이야기 '두부두부영차'와 김병하의 '고라니 텃밭'을 원작으로 했다. 하지만 자연과의 공존을 교훈적으로 가르치기보다, 화가의
충북 제천시는 오는 19일부터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온 청전동 ‘광진아파트’ 철거 작업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광진아파트 건립 공사는 2002년 8월 지하 1층·지상 11층, 80가구 규모로 사업 승인을 받은 뒤 이듬해부터 시작됐다. 그러나 2005년 9층 골조 공사 단계에서 사업 주체의 부도로 중단됐다. 이후 토지 경매와 각종 소송이 이어지며 20년 넘게 방치됐다. 이 건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우범지대로 전락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대표적 지역 내 방치 건축물로 꼽혀왔다.
원주시는 지난 10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원주시 학부모회 협의회 회원 23명과 원주교육지원청 관계자,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여름 학부모와 함께한 권역별 교육 토크콘서트에 이어, 학교별 학부모회 임원으로 구성된 학부모회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원강수 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는 사전에 취합한 건의 사항을 바탕으로 학교별 안건을 제시하고, 시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넷마블이 지스타2025 주말을 맞아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체험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5일 넷마블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5’ 자사 전시관에서 ▲개발자 토크쇼 ▲인플루언서 협동 시연 ▲보스 레이드 ▲경품 이벤트 등 주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11시에는 넷마블몬스터 개발자들이 참여한 개발자 DIVE 토크쇼가 진행됐다. G식백과 김성회가 진행을 맡았으며, 개발진들이 직접 게임 비화와 콘텐
14일 열린 제321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영희 무주군의회 부의장의 「행정 혁신을 위한 AI활용 제언」 5분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영희 의원은“국가 차원의 AI 정책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AI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고 여러 지자체가 AI를 행정 전반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사회 전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하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유사시 대만 개입’ 발언에 대해 연일 강경 비판하고 있는 중국이 자국민에게 일본 방문 자제까지 권고했다.15일 주일 중국 대사관은 공식 위챗 계정을 통해 “중국 외교부와 주일 중국대사관·영사관은 가까운 시일에 일본을 방문하는 것을 엄중히 주의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드린다”며 “이미 일본에 있는 중국인의 경우에는 현지 치안 상황을 주시하고 안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일본 지도자가 대만 관련 노골적인 도발 발언을 공개적으로 해 중일 간 인적 교류 분위기를 심각하게 악화시켰다”며 “이로
“더 많은 지원과 아이디어가 모이지면 경기 교육이 지금보다 빠르고 높게 확산할 것입니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월컴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에 참여해 이같은 생각을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5년 시·도교육청 국가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15일 오후 4시쯤 군포시 수리산 슬기봉 부근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오후 5시26분쯤 불을 모두 껐다.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군포시는 오후 4시2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인근 주민들과 등산객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