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 윤신근 박사가 11일 임실군을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윤 박사는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목적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의미 있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심민 군수는 “오수개 세계화와 반려동물 산업육성 정책에 뜻깊게 사용하고, 반려동물 전담 부서를 만들어 반려동물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윤 박사는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했다. 서울 퇴계로 윤신근애견종합병원에서 동물들을 진료하면서 서울대, 고려대, 삼육대 등에서 강의했다. 1990년대부터 TV 동물프로그램 해설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