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 선정 기관인 대구도시개발공사는 파견 예술인들과 함께 ‘도시’를 주제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융복합 공연을 선보인다.
파견예술인 김재홍 작가의 '도시 흔적 展'은 이달 23~30일까지 대구아트웨이 큐브갤러리에서 펼쳐지며, 다음달 18일 오전 11시에는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융복합 공연 ‘Urban Gesture’가 개최된다.
포항시는 25일 성매매피해상담소에서 ‘봄날’ 작가를 초청해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방지법제정 20주년 및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봄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서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을 통해 성매매 경험을 증언하고 성 산업의 여성 착취 구조를 폭로했으며, 반 성매매 활동가로서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을 수상한 바
포항시가 2024년 제2회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에서 ‘혁신 마이스산업 육성 정책사업’으로 관광산업 부문 대상을 지난 24일 수상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대상은 한국관광정책연구학회가 주최·주관해 지난해부터 전국의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부문별 우수 관광정책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공모로 접수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혁신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전문가들의 예비 심사와 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포항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대상 수상의 영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및 학급담임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현장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리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부산교대 교수는 ‘학
검찰이 음주 뺑소니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에 대해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의 심리로 진행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호중의 혐의에 대해 "조직적인 사법방해 행위로 인한 국민적 공분을 감안해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영화 '파파로티'의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자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국민적인 인기를 받던 김호중은 지난 5월 9일 서울 강남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 반대편 택시와 충돌 후 현장을 떠났으며 이후 매니저를 통해 자수
중국에서 마쯔다의 새로운 전기차인 EZ-6 전기차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주문서가 공개됐다. 29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차량은 마쯔다와 중국 국영 창안 자동차가 공동 개발한 것으로, 2만5000달러부터 시작한다. EZ-6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이며, 중국에서 사전 주문을 받고 있다. 사전 주문 가능한 차량은 3개의 배터리 전기 버전과 4개의 주행거리 연장 EV 및 EREV 버전이다. 기본 버전에는 가죽 시트가 적용되며, 상위 트림에
전국적으로 안전등급 미흡·불량 시설물이 663개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제출받은 ‘시설물 안전등급 D·E 등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시설물 중 안전등급 미흡 또는 불량 판정을 받은 시설물 개수가 2022년 660개, 2023년 688개, 2024년 663개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적으로 보면, 2022년 D등급 612개, E등급 48개, 2023년 D등급 634개, E등급 54개, 2024년 D등급 602개, E등급 61개
화천군이 가을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에 나선다. 군청 전 부서 직원들은 9~10월, 수확기를 맞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우선지워 대상은 독거노인, 여성, 장애인 등의 취약농가들이다. 과수와 채소 등 수작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태풍과 우박,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농가들도 우선적으로 인력이 지원된다.농작업 지원에 나서는 군청 각 부서들은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도구 등을 직접 준비하며 지원효과 극대화를 위해 1일 최소 5시간 이상 , 농가 당 10명 이상 참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이 임직원 부모님을 서울 강서구 본사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진행했다.대한항공은 9월 27일부터 세 달간 총 3회에 걸쳐 임직원 60가족 총 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부모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
에스알은 오는 10월 1일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대 9일 황금연휴 사용이 가능해져 'SRT 여행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SRT 좌석공급 확대를 위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징검다리 연휴 기간 중 명절 대책본부 운영에 준해 철도 안전관리, 여객수송, 차량정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반을 가동해 이례상황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SRT 열차 운행지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기간중 개천절등 SRT 이용수요 급증에 대비해 열차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공급
공정거래위원회가 소송패소 등으로 기업에 되돌려준 과징금이 최근 9년간 1조 2400억원에 달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최근 5년간판결이 확정된 과징금액 기준 승소비율은 94.9%며 엄밀하고 정확한 판단을 통해 패소사례를 줄여나가겠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일부 언론은 “‘무리수 과징금’ 부메랑... 공정위, 패소해 토해낸 돈 9년간 1.2조” 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최근 9년간 공정위가 소송패소 등의 사유로 환급한 과징금이 1조2400억이며 공정위가 기업에 부과했지만 거두지 못하고 있는 임의체납액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이
현행 게임 심의제도 폐지를 요구하는 헌법 소원 청구인이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규모로 보면 헌법소원 사상 최대다. 이를 주도한 한국 게임이용자협회는 11월중 달 헌법 재판소에 심판 청구를 요청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쟁점은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32조 2항 3호다. 여기엔 ‘범죄 폭력 음란’ 등을 지나치게 묘사해 사회 질서를 문란하게 할 우려가 있는 게임에 대해서는 유통을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거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있어 문제가 있다는 게 게임 심의 폐지를 주장
경기 화성도시공사와 평택직할세관이 마약·총기류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을 차단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화성도시공사에 따르면 26일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마리나클럽 다목적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과 양승혁 평택직할세관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HU공사는 요트 계류장에 접안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선원 상륙 금지, 세관 통보 등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평택직할세관은 선원 상륙 전 선내 점검, 승선 신고 여부 확인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게이트웨이 KLIA점’을 오픈했다.파리바게뜨는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에 이어, 또 한번 해외 국제공항 내에 입점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와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은 연간 4700만명이 이용하는 동남아시아의 대표 허브공항 중 하나로 파리바게뜨는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은 물론, 공항을 이용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
창원특례시는 봉암갯벌과 창원천·남천 일대에서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과 함께 '2024년 봉암갯벌 시민모니터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습지보호지역 10호로 지정된 마산만 봉암갯벌은 전국 최소 면적 연안습지라는 높은 상징성이 있다.
이곳은 법정보호종인 붉은발말똥게, 기수갈고둥 등 다양한 생물의 주요 서식지이다.
시민 모니터링은 2009년부터 실시되어 봉암
마산대학교 교직원들은 지난 28일 기후 위기 대응 의식 고취를 위한 ‘저도 비치로드 둘레길 플로깅’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수와 직원 60여 명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리 저도 일원에서 올해 세 번째 '지구도 지키고 건강도 지키는, 함께해요 ESG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학진 총장은 “기후 위기는 세계적인 문제뿐만